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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보고 왔습니다...(스포X)

작성자농구를 사랑한다.|작성시간08.01.05|조회수1,852 목록 댓글 6

원래 10일 개봉인데요 저희 동네에서는 오늘 상영한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기대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가지 정도가 아쉬웠는데요...

먼저  어설프게 보이는 핸드볼 경기장면... 주연배우들(문소리 김정은 김지영)이 예능프로 나와서

정말 고생많이했다... 하루에 8시간이상씩 운동했다고 했는데 제가 볼땐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들이 나와서 한 얘기가 거짓말이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많이 고생 했다는건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한두달 해서 되는 운동두 아니구...

하지만 아테네때 우리 태극 아줌마들이 진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영화의 감동도 살짝 줄은거 같기도 하구요...

둘째로는... 감동을 짜내기(?) 위한 장치가 좀 작위적이였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울컥하는 느낌은 들었지만 눈물은 나지 않더군요... (나름 눈물많은 남자인데ㅋ)

하지만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정말 자연 스럽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영화 끝났다고 바로 나가시지 마시구요 꼭 끝까지 보시면서 여운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써놓고 보니까 별로 재미없는거 같이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영화 괜찮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아쉬웠다는거구요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 잘 잡았다고 할 수있는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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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슬램레이업 | 작성시간 08.01.05 개인적으로 월드컵 이탈리아전, nba98 파이널보다 더, 제가 본 역대 최고의 스포츠 경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 그 감동은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눈물이 주룩주룩...
  • 작성자무한의 주인 | 작성시간 08.01.06 진짜 눈물 엄청 나더군요... 그때 캐스터도 울면서 잘했다고 자랑스런 은메달이라고 가슴 피라고 외치던게 기억나네요...
  • 작성자나도 아이버슨처럼.. | 작성시간 08.01.06 전 그때 선수 소개할때 어찌나 울컥하던지.. 네 저선수는 은퇴했다가.. 저 선수는 무적선수로.. 이러는데 너무도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선수들이 세계최고의 선수들이란게.. 우리나라에선 별볼일없는 전직 핸드본 선수였던 아줌마가 사실은 세셰최고급의 선수라는 사실이 너무도 울컥했습니다.. 어찌나 잘하던지..... 그때 경기 보면서도.. 지금 생각하면서도 짠하네요..
  • 작성자[Card*하경우*] | 작성시간 08.01.06 진짜, 그때 그경기는 정말 완전 울면서 봤던..-_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디스플러스~! | 작성시간 08.01.06 저도 시사회 봤는데 마지막에 엔딩 장면에서 저도 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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