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수는 아니고 더욱이 5년전 가지고 있던 필카를 처분한 뒤로 똑딱이로 연명해오고
있지만 돌아오는 우리 얘기 돌잔치를 위해 DSLR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때문에 외국과 디시 등을 돌아보며 가격을 알아보곤 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정리한 장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디시등에서 본 비교글들을 다 읽어보셨다는 생각아래 안겹치는 부분으로 적습니다)
1. 화이트 밸란스
니콘이 디카시대로 넘어오면서 캐논에게 발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화이트 밸란스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동으로 모두 잡아주지 않으신다면서야 니콘의 화이트 밸란스 자동모드는 구립니다.
캐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이트 밸란스를 보여줌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지요.
물론 raw파일등으로 후보정을 한다면 좋겠지만 많은 양의 사진을 찍고 그걸 다 보정하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2. 색감
캐논을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뽀샤시한 느낌의 색감일 것입니다. 필카에서도 캐논을 많이 사용했던 이유가
크게 확대해서 보면 배경 부분이 번지는 듯 이쁘게 처리되서 결혼식장에서 많이 사용되곤 했었지요.
모 캐논 색감이 최고!! 라는 의견은 아니지만 인물사진을 찍으시거나, 포토샵으로 일일히 색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면
캐논의 색감이 더 만족하실 겁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는 장장 12년간 니콘의 색감이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니콘의 사실적인 색감을 너무 좋아하고,
캐논과 비교했을때도 눈에 보이는 사실적인, 약간 푸른빛이 나는 듯한 색감을 너무 좋아하지만, 예전과 같은 사진생활을
할 시간의 여유가 없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찍사(?) 역할을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캐논의 색감을 따라가야 하겠지요.
3. 보정프로그램
저도 두개의 카메라를 아직 구입해보지는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로는 캐논보다는 니콘의 보정프로
그램이 좋다고 합니다. 혹자에 의하면 이것ㅤㄸㅒㅤ문에 캐논이나 다른 매체로 못간다는~~
4. 가격
니콘의 d80 발표하자마자 얍삽하게 내놓은 캐논의 450d를 보면, 약간의 상술이 있는 것도 보입니다. 캐논의 다양한 라인업
은 이래저래 가격 10~20만원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캐논으로 이끌만한 매력포인트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DSLR을
단순히 기본렌즈만 가지고 가실 것이 아니라면 무엇보다 고려하실 것은 바디의 가격이 아니라 향후 사용한 렌즈의 가격
대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물론 캐논이 싸지요, 하지만, 하지만, 그 다양하고 환상적인 수동부터 이어져온 명품
라인업을 생각해 보신다면 니콘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니콘과 캐논의 렌즈차이라면 자동초첨렌즈부터 벌어진 것일
건데요, 그전까지 압도적인 였던 니콘이 밀리게 된건 바로 바디와 렌즈에 모터를 달아준 캐논의 자동초점의 우월한 면
때문일 것입니다. 자동렌즈에서는 캐논이 좋지만, 이래저래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시고 싶다면, 그리고 수동으로
사진 생활을 한번쯤 꿈꾸어 보신다면 니콘으로 가십시오.
5. 셔터및 그립감
여기서는 비교를 하기가 싫어집니다. 니콘의 그립은 최고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으시
겠지만, 저는 니콘의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니콘의 그 특유의 셧터소리는... 정말 사진찍을 맛 나게 합니다.
캐논은 약간 장난감적이고 찍어도 찍은 느낌이 잘 나지 않는, 그리고 그립감은 전자제품 만지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
니콘은... 정말 아직까지도 수동의 감동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디지털화 되었지만 아직까지 매뉴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된 조작버튼들은 왜 사람들이 니콘을 좋아하는 지를 알게 합니다.
6. 결론
모 저는 일단 가격과 사용목적때문에 450d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고 정말 찍고 싶지만, 이제는 너무
나이도 먹고 시간도 없어서(핑계입니다) 그냥 편하고 싼거를 택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님이 정말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
뭔가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니콘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거는 FM2를 사서 매뉴얼로 찍어보는 것이 실력향상과
사진생활에 보탬이 되겠지만, 너무 고달픈 길을 가시지는 마시구요~~
이 글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지를 예정입니다. 아직은 똑딱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있지만 돌아오는 우리 얘기 돌잔치를 위해 DSLR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때문에 외국과 디시 등을 돌아보며 가격을 알아보곤 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정리한 장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디시등에서 본 비교글들을 다 읽어보셨다는 생각아래 안겹치는 부분으로 적습니다)
1. 화이트 밸란스
니콘이 디카시대로 넘어오면서 캐논에게 발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화이트 밸란스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동으로 모두 잡아주지 않으신다면서야 니콘의 화이트 밸란스 자동모드는 구립니다.
캐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이트 밸란스를 보여줌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지요.
물론 raw파일등으로 후보정을 한다면 좋겠지만 많은 양의 사진을 찍고 그걸 다 보정하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2. 색감
캐논을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뽀샤시한 느낌의 색감일 것입니다. 필카에서도 캐논을 많이 사용했던 이유가
크게 확대해서 보면 배경 부분이 번지는 듯 이쁘게 처리되서 결혼식장에서 많이 사용되곤 했었지요.
모 캐논 색감이 최고!! 라는 의견은 아니지만 인물사진을 찍으시거나, 포토샵으로 일일히 색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면
캐논의 색감이 더 만족하실 겁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는 장장 12년간 니콘의 색감이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니콘의 사실적인 색감을 너무 좋아하고,
캐논과 비교했을때도 눈에 보이는 사실적인, 약간 푸른빛이 나는 듯한 색감을 너무 좋아하지만, 예전과 같은 사진생활을
할 시간의 여유가 없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찍사(?) 역할을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캐논의 색감을 따라가야 하겠지요.
3. 보정프로그램
저도 두개의 카메라를 아직 구입해보지는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로는 캐논보다는 니콘의 보정프로
그램이 좋다고 합니다. 혹자에 의하면 이것ㅤㄸㅒㅤ문에 캐논이나 다른 매체로 못간다는~~
4. 가격
니콘의 d80 발표하자마자 얍삽하게 내놓은 캐논의 450d를 보면, 약간의 상술이 있는 것도 보입니다. 캐논의 다양한 라인업
은 이래저래 가격 10~20만원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캐논으로 이끌만한 매력포인트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DSLR을
단순히 기본렌즈만 가지고 가실 것이 아니라면 무엇보다 고려하실 것은 바디의 가격이 아니라 향후 사용한 렌즈의 가격
대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물론 캐논이 싸지요, 하지만, 하지만, 그 다양하고 환상적인 수동부터 이어져온 명품
라인업을 생각해 보신다면 니콘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니콘과 캐논의 렌즈차이라면 자동초첨렌즈부터 벌어진 것일
건데요, 그전까지 압도적인 였던 니콘이 밀리게 된건 바로 바디와 렌즈에 모터를 달아준 캐논의 자동초점의 우월한 면
때문일 것입니다. 자동렌즈에서는 캐논이 좋지만, 이래저래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시고 싶다면, 그리고 수동으로
사진 생활을 한번쯤 꿈꾸어 보신다면 니콘으로 가십시오.
5. 셔터및 그립감
여기서는 비교를 하기가 싫어집니다. 니콘의 그립은 최고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으시
겠지만, 저는 니콘의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니콘의 그 특유의 셧터소리는... 정말 사진찍을 맛 나게 합니다.
캐논은 약간 장난감적이고 찍어도 찍은 느낌이 잘 나지 않는, 그리고 그립감은 전자제품 만지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
니콘은... 정말 아직까지도 수동의 감동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디지털화 되었지만 아직까지 매뉴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된 조작버튼들은 왜 사람들이 니콘을 좋아하는 지를 알게 합니다.
6. 결론
모 저는 일단 가격과 사용목적때문에 450d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고 정말 찍고 싶지만, 이제는 너무
나이도 먹고 시간도 없어서(핑계입니다) 그냥 편하고 싼거를 택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님이 정말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
뭔가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니콘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거는 FM2를 사서 매뉴얼로 찍어보는 것이 실력향상과
사진생활에 보탬이 되겠지만, 너무 고달픈 길을 가시지는 마시구요~~
이 글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지를 예정입니다. 아직은 똑딱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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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nicksRule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10 100만원대 이상의 바디를 사기가 좀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이 두모델이 극명한 차이점을 두고서라도 비교하게 되는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캐논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약간 가격을 낮추었죠(물론 성능도 낮추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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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inCarter 작성시간 08.07.10 바로 그게 아니라는거죠. 덕팔이를 생각해서 450d의 가격과 성능을 낮춘 것이 아니라 원래 450D의 라인업이 거기라는겁니다. 300D에서 이어져오는 최저가격의 보급기 일 뿐입니다. (물론 이제는 1000D로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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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nicksRule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10 그립에 대해서는 정말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니콘은 예전의 F시리즈에서 부터 이어지는 버튼배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게 쓰던 사람입장에서는 니콘은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단순히 뒷면의 버튼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손으로는 셔터및 셔터스피드 조정 & 왼쪽으로 조리개조절(물론 수동으로 했을 때) 하는 니콘의 조작감은 수동카메라 부터 이어지던 배치를 계속 쓰고 있고 그게 제가 니콘을 좋아하는 이유인듯 합니다. 이거는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참 좋은 면이지요. 이건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 대다수의 분들(특히 여자분들은) 그냥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자동에 놓고 편하게 쓰는 캐논을 더 좋아하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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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inCarter 작성시간 08.07.10 중급기들은 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왼손과 오른손으로 조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450D는 "보급기"이기 때문에 셔터부근의 정보창과 조작 버튼을 없애고 뒷면 앨씨디를 기준으로 조작을 하게 만들었을 뿐이지요. 그게 캐논과 니콘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차이가 아니라, 중급기와 보급기를 비교하교 계시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인 것 같군요. 니콘의 최하위 보급기 기종인 D40은...님께서 말씀하신 매뉴얼 조작같은 것이 400D와 대동소이합니다. 보급기는 역시 보급기 일 수 밖에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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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nicksRule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10 인거 같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EOS5랑 F100이 나왔던 10여년전에도 계속되는 현상이지요. 그래서 니콘 매니아가 생기는 듯 합니다. 셔터소리도 니콘의 매력이자 약점(?)일 수 있겠네요. 예전 필카를 찍을때도 니콘 셧터를 누를때 나는 소리는 왠지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자주 받았고, 자동초점맞출때 그 큰 소리(지지징~~~)가 싫은적도 있지만 그 때문에 니콘을 좋아하게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저도 둘다 몰랐고 캐논을 먼저 썼으면 캐논을 더 좋아할 수 도 있겠지만... 니콘에 정이 더 가는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