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아 공익근무판정을 받게 된 몸입니다;;
현역 다녀오신 분 죄송스럽고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남들보다 더 벌게 된 2년이란 많은 시간들을
그냥 헛되이 보내고 싶지가 않습니다.
공익을 갈까 산업체를 갈까 지금 저는 갈팡질방 고민중입니다;;
제 솔직한 생각은 공익으로 가서 그 시간에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서 남부럽지 않게 성공하기 위한
발판을 닦아놓아 않아야 할까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대한민국 남자들은 현역복무를 하고
진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 나오는데 거기에 꿀리지 않을려면 그 2년이란 세월을 정말 나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보내고 싶은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대부분 산업체를 아주 추천하더군요...
산업체 갔다오면 돈을 많이 벌어올 수 있기때문에 나중엔 부모님에게 의지하지 않고서도 대학등록금도
자신이 스스로 낼 수 있고 기술도 배워오고 사회가 돌아가는 사정도 두루 익힐수가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공익을 가봤자 허튼짓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기 일쑤라고 공익을 가는걸 그리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집이 그렇게 잘살지 않는 편이 아니면 무조건 산업체 가는 것이 맞다고...(저희 집안 사정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아는 친한 형이 그러더군요... 요즘 산업체도 자기 할 거 다할 수 있고 자기시간 확보 많이 할 수 있다구요...
이게 진짜 믿을만한 말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곧 있으면 병무청에 신청기간도 다가오고 해서 빨리 하나를 결정해야 겠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 1학년 2학기 재학중인데 언제 가야할지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고;;
아직 이 고민을 제대로 상담해본적이 없어 이렇게 비스게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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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좋은사람@ 작성시간 08.09.15 전 공익하고 있습니다. 산업체는 3년 아닌가요? 공익보다 복무기간이 더 긴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복지쪽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시간만 잘 활용하면 무엇이든지 목표달성은 하고 끝낼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만 그 마음 먹기가 참 들더군요. 의지가 강하신 분이라면 공익하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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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버스회사 사장 작성시간 08.09.15 산업체는 보통 수습기간이라고 해서 2~3개월 정도 더합니다. 다만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하시고, 공부 할 여건이나 마음이 없으시다면 산업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산업체 하면서 번 돈으로 연수도 다녀왔습니다. 독립심도 길러지고 확실히 사회 생활에 대한 감각도 좀 키울 수 있습니다. 회사는 튼실한지 꼭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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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넷브라운 작성시간 08.09.16 이제 공익근무요원이 점점없어지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바꾸고 있습니다...공익근무요원은 시청이나 구청등도 갔으나...이제는 양로원이나 요양원등에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을 돌보는일을 하도록 하고있습니다...저도 이런일을 하고 있는데...처음부터 1년정도는 일하는데...정신없습니다...물론 근무시간에...하지만 퇴근하고 토익학원도 다니고...틈틈히 재활치료도 하고 지냈고 1년지난 다음부터는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서 근무시간에도 별일 없으면 책보고 공부하고 퇴근시간이후에도 자유시간을 마니 누렸습니다...산업체는 돈은 훨신 많이 벌수 있지만...몸이 힘들어서 왠만한 의지로는 공부와 병행이 힘듭니다...도중포기하면 훈련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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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넷브라운 작성시간 08.09.16 다시 들어가서 1년근무했으면 5~6개월정도 근무한걸로 밖에 안쳐줍니다..그냥 맘편히 공익가서 공부하시도 싶으면 하시고 자기개발하고 산업체보다는 몸이 편한생활하시는걸 추천합니다....12일만 더나가면 끝납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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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k.a. 니그로 작성시간 08.09.16 예전에 산업체를 나온 경험자로써 얘기하자면 산업체 가세요~ 전 완전 최저임금제로 받고 일했는데도~ 주변 공익친구들이 다들 절 부러워했습니다~ 그리구 일이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그건 들어가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공익도 재수없으면 굉장히 힘들구요~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돈도 벌면서 사회경험 및 경력도 쌓고 공부도 맘 먹으면 다 합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