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생각을 하봤습니다.
1. 일단 에인지의 딜 커트라인은 2017 3픽 + 2018 레이커스 1라운드픽 + 2018 필리 1라운드픽 이다.
- 일각에서는 2018 레이커스 픽과 필리의픽중 한장이 들어갈거라고 했는데 제 망상속에 에인지는 저 세장을 다 원하는것 같습니다.
2. 에인지가 딜로 원하는 것은 버틀러만은 아니다.
- 순전히 제 머릿속의 소설이지만 에인지는 세장의 새로운픽을 가지고 3픽은 잭슨을 뽑아서 우리가 쓰고 다음시즌 레이커스픽과 필리의 1라운드픽 + @(불스는 크라우더를 원할것 같습니다)로 버틀러를 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3픽 + 레이커스 or 필리의 2018년도 픽중 한장 + @로 버틀러를 노리고, 한장은 남겨둬서 내년에 또 자산으로 쓴다.
이것이 제가 혼자 생각한 망상입니다. 즉, 에인지님의 계산은
'2017 1픽 + @(크라우더)를 버틀러 + 잭슨(레이커스가 잭슨을 픽할것을 대비로 or 테이텀이나 아이작)
으로 바꾸려는 것은 아닌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란젤로가 에인지와 딜하는것을 싫어할수도..
물론 이 딜이 이루어지면 불스 단장은 총맞겠죠. 당장 이번시즌엔 크라우더 한명받고 버틀러를 보내줘야 할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아는 에인지라면, 그 악마 에인지라면 충분히 이정도 생각하고도 남지 않을까요??
농알못의 망상이었습니다.
(써놓고 보니 타팀 팬들이 에인지를 싫어할만 하군요 ㅋㅋ)
그리고 만약에 이 딜이 이루어 진다면 아쉽지만 AV도 트레이드(아마도 빅맨) 될거라고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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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록난쟁이 작성시간 17.06.17 디조던이 좋은 센터긴 한데 폴이 없는 셀틱스에서 지금의 모습을 보일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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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농구공^^ 작성시간 17.06.17 초록난쟁이 지금 모습보다 좋지 못하겠지만 대 클블용으로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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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lHorfor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6.17 농구공^^ 비용도 비용이지만 스페이싱 문제때문에 효율이 적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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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래리존슨 작성시간 17.06.17 웨버 페니 트레이드도 1라픽 2장이 포함된 1:3 트레이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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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베 가넷 작성시간 17.06.17 아마 그럴꺼에요. 일종의 중계무역이죠. 일단 1픽으로 그냥 펄츠를 뽑아도 좋기때문에 3픽 + 2장의 1라픽이 협상기본조건일겁니다.
필리쪽에서도 펄츠를 상당히 원하는 상황이라 어느정도까진 투자한다는 입장이구요.
그렇게 된다면 네츠의 18년 픽과 에인지가 꽂혔다는 조시 잭슨을 아끼면서도 또 하나의 빅딜이 가능해지죠.
다만 스윙맨쪽에선 여전히 트레이드 자산 손해 없이 샐캡만으로 해결가능하고 감독과의 캐미가 좋은 헤이워드 FA영입이 1순위라고 봐요.
여기서 안되면 그때 버틀러나 조지 트레이드
되면 틀드 자산으로 빅맨을 데려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