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리그 1일차 리뷰

[초록난쟁이]

오늘은 아무래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픽과 3픽의 스왑의 결과로 뽑힌 펄츠와 테이텀이 있었고,

성장한 브라운, 베일에 싸인 지지치...

먼저 브라운은 섬머리그 레밸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운동능력만 돋보였는데 스텝이나 타이밍, 스킬이 상대방이 손도 못대게 하더군요.

한마리 야생마를 풀어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브라운은 이제 그만 뛰어도 될 것 같고, 뛰더라도 테이텀하고 친분쌓기 용으로 뛰면 될 것 같더군요.

다만 아직 미들점퍼와 자유투, 핸들링은 개선 대상인 것 같습니다.

테이텀은 왜 에인지가 잭슨이 아니라 테이텀을 뽑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모든 득점의 스킬이 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정도로 다양한 스킬과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브라운이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폭격하는 느낌이라면, 테이텀은 부드러움과 완성도로 득점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게임 위닝샷 때도 깔끔한 아이솔로 성공시켰죠.

현재 셀틱스의 단점 중에 하나가 아이솔을 해줄 선수가 아톰 하나라는건데 이걸 해결해줄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느바에서 비빌라면 웨이트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너무 프레임이 얇아서;;

지지치는 페코비치 같은 느낌입니다.

우직하고 힘이 쎄서 잘 밀리지 않고 공을 따내더군요.

문제는 스킬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고 거친 느낌이더군요. 즉전이라기보다 좀 다듬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는 느린 느낌이라 어찌 사용될지 봐야겠습니다. 

[♣삼국지노숙전]

편의점 듀오만 믿고 갑니다!

[초록난쟁이]

정말 7-11 듀오가 미래인것 같습니다.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고, 팀에서 잘 밀어줬으면 합니다.

[AlHorford]

여기에 내년에 밤바나 에이튼이 들어온다면!!!

[허슬두🎗☘]

테이텀!!!!!!

[Real_Penny]

와..Grant Hill , T-Mac 조합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