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피어스는 이번주 월요일 (17일) 셀틱스와 1일 계약을 맺었는데
잉글우드 티셔츠와 브루클린 네츠 반바지를 입고 갔다고 하네요.
대니 에인지와의 만남에서 본인의 네츠 반바지를 가리키며
"대니, 이거 보여? 니가 나 여기로 보냈잖아!" 라며 트롤링을 했다고 하네요
장비 담당자 존 코너는 피어스에게 셀틱스 상의와 하의를 주면서
한번도 신지 않은 폴 피어스 시그네쳐 신발도 선물해주었다고 하네요
셀틱스 선수로 은퇴하는 이 순간만을 위해서 존 코너가 아껴두고 있었다고 하네요.
피어스는 그 신발을 신고 연습코트에서 슛 몇개를 던졌다고 합니다
은퇴 후 피어스는 ESPN에서 농구 분석가로 일을 할꺼같네요
방송에도 나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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