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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미닉 윌킨스 작성시간17.11.06 제일 염려했던 부분인데.. 말씀주신대로 이렇게 맞아 돌아가니 더더욱 놀랍네요.. 이 흐름을 쭉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 3의 빅맨(보험용) 필요성은 있다고 보긴 해요.. 이때 정리할 아이들이라면 야부셀레, 네이더... -
작성자 BIGJT 작성시간17.11.06 호포드의 플옵모드가 계속 유지된다고 해도 테이텀, 브라운의 백업수비가 중요할거 같고... 요즘은 2:2수비에 빅맨이 끌려나가고 2~3번들이 리바운드 커버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베인즈, 모리스, 헤이워드, 스마트 정도면 리바운드 커버는 괜찮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신 블락수치는 많이 떨어질 거 같네요;
10월 초에 요렇게 썼는데 ...현제 보스턴은 리바운드 4위, 블락 27위 입니다ㅋㅋ -
작성자 Boston98# 작성시간17.11.06 ㅎㅎ빅맨이야 뭐... 셀틱스는 10년동안 리바운드 특화 능력을 그리 크게 보지 않으니 이미 관습이자 문화가 되었죠. 가장 놀라운 건 15명중 11명이 바뀐 올시즌 팀케미가 IT 때보다 더 좋아보인다는 겁니다. 어떻게든 위닝을 한다는 건 정말 큰거니까요.
모리스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타이즈, 베인즈가 세로수비가 매우 좋아서 제렙코 아미르 때보다 훨씬 만족입니다. 백업의 질이 좋아졌어요. 오젤레예도 스위칭 디펜스에 특화된능력이 있고... 운빨(?)이 어느정도 터졌다봐야죠. 벤치들의 활약이 이렇게 바로 터질 줄은 몰랐네요. 야부가 버스트 삘이 높긴하지만 에인지 이번 영입 안목은 근 몇년 중 최고네요 -
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17.11.07 저도 큰 문제 없다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거 보다 더 좋은 모습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진짜 테이텀이 이리 수비서 해줄 줄은 몰랐네요.
확실히 팀 자체 높이가 좋아진거 생각보다 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17.11.09 예전에 토탈바스켓이라면서... 신선우 감독이 전포지션의 장신화를 추구했었는데.. 그러다 조성원을 팔았죠. 이조추의 분열... 그 토탈바스켓의 완성판을 여기서 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