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한 줄 요약 "방패가 창을 이긴 경기!!"
일단 골스의 공격력을 두자리수로 막은 것이 가장 큰 성과이고,
커리와 탐슨의 외곽포를 철저히 봉쇄한게 승리의 열쇠였습니다.
중요한 건 커리가 파울 트러블과 실책으로 발이 묶였고, 탐슨에게는 오픈샷을 철저히 봉쇄했다는 점
듀란트는 어쩔 수 없었지만, 마지막 동점샷을 막은게 컸다고 봅니다.
오늘 수훈갑은 제일런 브라운... 팀이 어려울 때 운동능력과 파이팅으로 수비와 득점을 동시해 해줬다는 점
어빙이 난조일 때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는 것이 큽니다.
호포드는 외곽슛은 안좋았지만 결정적인 득점과 풋백덩크를 해줬고
어빙신은 3쿼터에 일찍 들어가 쉬었다가 4쿼터에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줬고
테이텀은 루키답지 않게 강심장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근소한 승리에 큰 보탬이 되어줬습니다.
우리팀의 강점은 역시 수비네요. 스마트., 양날의 칼이지만, 수비 만큼은 잘해줬어요 (커리, 탐슨 봉쇄)
그래도 스마트가 필드골 3개만 넣어줬어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이제 골스도 이겼으니 클블 리벤지 매치만 남았네요. 꼭 잡아내었으면 합니다.
보스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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