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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04 분명히 엄청나게 많은 오퍼들이 올겁니다. 수준급 가드가 아직 신인연봉에 RFA로 얼마든지 잡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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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M 작성시간18.05.04 팀이 잘나가는건 로지어나 테이텀의 스탭업과 활약도 있지만, 호포드가 보이지 않게 또 든든하게 제 역할을 해주는것이 크다고 봅니다.
게임도 안에서 잘 풀어나가 주고 본인보다 큰 상대로 페이스업 미들 슛 등 정말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04 네, 그동안 먹튀의 이미지가 강했던 호포드가 자기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죠.
베테랑으로서 팀을 조율하고 코트 위에서 지휘하는게 멋집니다. 드라이브 인 해야할 때, 패스해야할때, 점퍼해야할 때를 정확하게 알고 행해주고 있어요.
미스매치가 걸리면 가차없이 득점해주니 너무 멋지네요. -
작성자 EJ핑거롤롤 작성시간18.05.04 이번 플옵 내내 호포드가 얼마나 영리한 선수인지 다시 한 번 알겠더라구요. 던컨 가넷 급의 스크리너이면서 더 뛰어난 패서이고, 스크린 이후의 동작도 진짜 영리합니다. 핸즈오프 후 팝해서 삼점이나 롤해서 들어가다가 바로 킥아웃 패스, 핸즈오프 하는 척 하면서 직접 드라이브 후 킥아웃 패스, 패스 돌리는 척 하고 슛 훼이크 후 골밑슛 등 진짜 옵션이 많아요. 애틀때부터 릅만 만나면 털리던 호포드가 민약 이번에 다시 릅 만난다면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릅과는 상성이 안 좋지만 그래도 올해의 호포드는 또 다르니 기대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