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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J핑거롤롤 작성시간18.11.26 일단 감독 탓은 아니에요. 선수들의 부진이 큽니다. 특히 로지어 브라운은 공격에서 지금 정도의 롤로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메인 핸들러 어빙이 돌아온게 작년에 자신있게 볼을 쥐면서 스텝업이 됐던 선수들을 위축시키는 결과가 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수비 시스템은 작년과 다른게 없는데 그 로테이션 수비의 핵이었던 테이텀 브라운의 에너지레벨이 좀 떨어져보이고, 호포드는 아직 공수에서 너무 부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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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18.11.26 호포드쪽의 노쇠화가 꽤나 심각해 보입니다... 결국 셀틱스 시스템은 호포드 덕이라는건데... 일단 CPU가 고장나버리니 안풀리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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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7 고작 1시즌 만에 급 노쇠화가 온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말이 1시즌이지 사실 5,6개월 밖에 안됬는데요;;
오프시즌에 준비가 덜 되었다고 보기에도 호포드가 성실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
참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시간18.11.26 호포드, 헤이멈, 브라운, 로지어... 이 4명의 지분값이 큽니다만...
브라운 로지어는 사실상 루키 스케일 선수들일 뿐이죠.. 작년에 이들이 너무 잘해준거였...
이게 기대치를 높여놓은건데.. 사실 이들의 몸값 생각하면? -
답댓글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시간18.11.26 저는 현재의 문제는 2명의 고액 연봉자와 감독의 팀 전술세팅 이슈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감독탓을 하려는것은 아니고, 이제 20경기 쯤 지나오니.. 감독이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죠..
부진한 선수들에 대한 롤 부여, 두 앤 돈트를 결정해주고.. 로테이션 조정하고..
어떻게 바뀔지 조금더 지켜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7 Jimmy Butler 일단은 감독의 작전 세팅을 변경하고, 안된다면 과감히 트레이드를 진행해야겠죠.
트레이드를 하기엔 사실 지금 로지어, 브라운의 가치가 바닥이라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테이텀은 트레이드 제외겠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시간18.11.27 초록난쟁이 로지어가 주전 욕심을 내지 않는 이상, 브라운이 더 망가지지 않는 이상...
저는 고쳐쓰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트레이드는 반대입장입니다.
누가 현재 이 수준을 보고 높은 값 매겨줄것 같지도 않구요..
현재 수준에서 아예 새판을 짜되, 고액 연봉자들 처리하고 다시 시작했음 합니다요..
맥시멈 받는 이들이 밥값 못해서는 결국 이 수준이 한계인거고 더 높이 못가는건데..
몸값 싼 사람들만 어떻게 해서 나올 견적 같지가 않네요
물론, 팀 재편의 중심에 어빙 하나는꼭 붙잡아 둬야겠구요.. -
답댓글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7 Jimmy Butler 그런데 고액 연봉자 처리는 헤이워드, 호포드인데... 이 둘을 팔기가 녹록치가 않아요.
호포드는 그나마 내년이 만기고, 몇시즌간 보여준거라도 있는데 헤이워드는 반등을 해야만 팔 수가 있는지라.. -
작성자 느바킹 작성시간18.11.27 어빙 붙잡고 헤이멈 못내보면 내년엔 샐러리가 별로 없을텐데,, 올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봅니다. 호포드가 시스템의 핵심이지만, 이젠 호포드가 문제입니다(보드장악력, 골 밑 수비 등) 트레이드로 인사이드 자원 교체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