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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eltics

브라운에게 비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좀 그렇네요

작성자Jimmy Butler|작성시간18.12.29|조회수509 목록 댓글 4


네 물론 못하니까 팬으로서 까는거 이해합니다.

못하는게 사실이고 부인할 수 없죠..

그런데 좀 심하게 비난이 집중되는것 같아서요..


사실 냉철히 살펴보자면...


연봉 5.1밀받는 이제 3년차 22살 애송이일 뿐이죠

부진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벤치행 롤 수용했구요.


제가 보기엔...

지난 플옵때 영건 3인방이 생각보다 너무도

잘해줬었고, 예상을 뛰어넘어 터진거였어요. 

현재 그 기대치가 너무 높게 반영이 된거죠 .


지금도 계속 성장과정 중이라고 생각되고,

타팀 3년차들과 비교해도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되진 않거든요. (제 개인 생각입니다) 



대표적 공산당 시스템 농구를 펼치는 팀 전술,

고작 5밀 받는 이제 22살 선수의 악영향 지분??

대체 그게 커봐야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금 이 부진의 진정한 책임은...

팀내 베테랑 고액연봉자들에게 물어야죠.


불운한 부상은 물론 안타깝지만...

1시즌 지나고, 30경기 넘게 흘러가는 지금도

전혀 32밀 연봉 밥값조차 못하는 선수도 있고

(공격과 수비 모두 총체적 난국 수준)

또한, 작년보다 폼이 확 떨어진 선수도 있죠...


팀내 연봉 1, 2위를 달리는 선수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루키 스케일 선수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게 과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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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walker-15 | 작성시간 18.12.29 브라운 플레이특성상 질때 더 부각 받는거같아 슬프네요...
    그만큼 보스턴팬들도 브라운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것이겠고요. 브라운이 하루라도 빨리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티맥론도스러워 | 작성시간 18.12.29 전 브라운보다..헤이워드가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브라운은 멘탈만 잘 케어해주면 수비에서라도 연봉값은 해주는 선수 같아요...다만 쉽게 멘탈이 무너지는 경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비난의 여론이 있는건 간혹 아쉬운 셀렉션때문인거같은데
    이 경우는 팀의 재능들이 너무 많아서 나오는 문제지 브라운만의 문제는 아닌것같고요 ㅎㅎ 전 여러모로 헤이워드가 젤 아쉽습니다....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 작성자♣삼국지노숙전 | 작성시간 18.12.30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죠... 팀성적이 안나오니 누군가 비판의 대상은 있어야 하는데., 헤이워드는 그래도 부상 복귀라는게 있으니 뒤로 두고.. 결국 제일런이 타겟.
  • 작성자초록난쟁이 | 작성시간 18.12.31 요즘 브라운이 그래도 많이 좋아졌죠.
    하지만 팬들의 기대치는 사실 이번 시즌 준올스타급이었기에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지금 벤치로 나오면서 그 자리를 스마트가 완벽하게 메우고, 본인은 로지어랑 뛰면서 수비에 구멍이 보이니까요.
    요즘보면 사실 브라운보다 로지어가 더 큰 문제인것 같은데...

    또한, 헤이워드는 부상 이후 첫 시즌이라는 면죄부 비슷한게 있는데... 그것도 이제 얼마 안남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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