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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에인지 '어빙 없는 셀틱스가 더 낫다고? 그건 비논리야'

작성자Jimmy Butler| 작성시간19.02.15| 조회수104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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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ohn Havlicek 작성시간19.02.15 어빙은 무조건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BOS]노숙전 작성시간19.02.15 진짜 에인지 말이 맞죠. 지난달만해도 어빙 말고는 공격 하는 놈이 없냐 소리했었는데
  • 작성자 Dreaming_ 작성시간19.02.15 제 느낌엔 보스턴 경기를 즐겨보시거나 팬이신 분들은 어빙의 필요성을 강력히 이야기하시는데, 오히려 다른 분들이 몇 경기만 보고 판단하시는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15 보스턴 팬덤에서 나오는 주류 의견은 아닌게 맞습니다 (몇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어빙은 같이 가야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요
  • 답댓글 작성자 보스턴휴스턴 작성시간19.02.15 공감합니다.ㅋㅋ저도 어빙팬은 아니지만 무조건 있어야되요. 어빙없으면 공격개판일때가 한두번이 아님
  • 답댓글 작성자 느바킹 작성시간19.02.15 일단 어빙의 플레이가 너무 멋지기 땜에,, 전 부상으로 어빙 빠진다는 예고 나오면,, 경기를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시간19.02.15 플옵에서 어빙이라는 크랙이 갖는 큰 이점을 고려하지 않는거죠.
    정규시즌에는 어빙없이도 플옵 충분히 갑니다. 문제는 플옵이죠.
  • 작성자 No.9 Hur 작성시간19.02.15 개막전 직관부터 시작해서 시즌 거의 전경기를 본 입장에서 여태까지 상황을 개인적으로 정리해보면...일단 스티븐스가 나름 추구한다고 보였던 농구철학에 어빙이 딱 맞지는 않다고 봅니다..하지만 어빙 없이 이 팀이 우승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다만 어빙이 원하는 그 리더가 되기엔 어빙 자체가 어리고 그 리더라는게 다함께 가자 하는 리더보다 정말 가장 주목받고 돋보이고 경기를 접수하는 개인적 성취가 앞서는 리딩플레이어의 개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피어스,가넷,그리고 앨런은 상호간에 롤을 죽이는 희생을 하면서도 암묵적으로 마지막 슛은 피어스가 거의 쏠거다란 합의가 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No.9 Hur 작성시간19.02.15 지금 젋은 선수들은 그런 자기들 입장에서 당연한듯 독점되는 롤을 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작년에 어빙,헤이워드 없이 파이널 일보 직전까지 가버렸으니까요..리더고 뭐고 애초에 딱 그런걸 정해두는거 자체에 반감이 어느정도 있는거죠 젊은 세대들 답게..다만 테이텀은 어빙이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 경기중에도 패스 챙겨주는게 좀 더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브라운 로지어에 비해선 경향이 심해 보이진 않습니다..마커스 모리스의 인터뷰 이후로 호포드가 라커룸에서 목소리를 좀 높이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향후 어떻게 팀 분위기를 잡아줄지 봐보긴 해야겠죠. 다만 이 애매할때 헤이워드의 경기력이 올라오는건 정말 다행
  • 답댓글 작성자 No.9 Hur 작성시간19.02.15 No.9 Hur 입니다..애초에 당연히 뭔가가 정해져있는거에 반감들이 생겨서 반목한것인데 솔직히 시즌 딱 절반 지날때까지 헤이워드의 플레이 수준을 감안해서 출전시간을 보면 이건 스티븐스와의 학연,지연으로 인한 밀어주기 수준으로 감정적으로 벤치에선 받아들일만도 했을거라 봅니다.(개인적으로 오젤례가 참 아깝고 아쉬웠고) 하지만 이제 연봉이나 기타이유 때문이 아닌 경기력으로 증명하기 시작했고 어차피 데드라인도 지나 플옵모드로 전환되는 시점이니 다시 케미스트리가 좋아질 수도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어빙 뿐 아니라 요즘 올스타급이 생각하는 리더는 우리가 보통 생각해왔던 리더와는 조금 개념이 다르단 생각도 드네요.
  • 작성자 df315 작성시간19.02.15 어빙없는 보스턴이 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듀란트 없는 골스와 듀란트 있는 골스 정도의 차이랄까요..
  • 작성자 느바킹 작성시간19.02.15 어빙은 단순하게 공격 1옵션을 넘어 보스턴이라는 팀을 세계적인 인기 팀으로서 돋보이게 만드는 역할이 있습니다. 사실 어빙이 주전으로 나온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가 수치 차이로 크게 나지 않는 건 사실이죠. 작년 플옵도 그랬고. 하지만 작년보다 수준이 높아진 올 해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어빙 없이 나머지 선수단으로 이겨나가긴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에인지가 빨리 불만 많은 젊은 선수를 정리하고 로스터를 어빙 중심으로 개편하는 이번 여름 오프시즌에서 이 문제는 해결되겠네요. 다만 어빙이 남는다는 걸 전제로 말이죠.
  • 작성자 허슬두🎗☘ 작성시간19.02.15
    "최고의 득점원이 있을 때, 다른 선수들이 더 큰 역할을 원하지 않을까라고요? 내가 래리 버드와 함께 뛸 적에 나는 래리 버드가 나의 팀에 없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래리 버드나 케빈 맥헤일이 플레이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더 많은 슛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것은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승리를 위해서는 래리버드나 케빈맥헤일같은 위대한 선수들이 없이는 안된다는 걸 알았고, 그와 같은 느김을 카이리에게 갖습니다."

    에인지가 추가로 이런 말도 했네요
  • 작성자 어빙신 작성시간19.02.15 어빙 그냥 이런소리 듣ㅈ말구 브루클린가라
  • 답댓글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15 그냥 셀틱스에 있음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 작성자 EJ핑거롤롤 작성시간19.02.15 어이가 없죠.
    어빙 없이 이번 동부 플옵 한 번 맞이해봐야 정신차리지 ㅋㅋㅋㅋ
  • 작성자 Be Like Mike 작성시간19.02.15 농구 플옵에서 확실한 에이스가 왜 필요한지 모르는 사람들...

    지난 플옵때 보스턴이 결정적인 관문을 못넘은 이유를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
    한끗 차이 같죠? 어빙 같은 에이스 없으면 그 한끗차이 10년 두드려봐도 못넘습니다.

    뭐 이런식의 소수 의견일 뿐이라 봅니다.
  • 작성자 성격장애 작성시간19.02.15 종이 한장 차이 메꿔주는게 수퍼스타기는 하죠
  • 작성자 베커밋 작성시간19.02.16 빡쌘 플옵에서 승부를 결정짓는건 슈퍼스타의 유무죠
    어빙은 누가 뭐래도 슈퍼스타구요
  • 작성자 쿠리+_+ 작성시간19.02.18 감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건 윙중심의 농구고, 어빙은 그에 반하는 존재긴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필요없는 존재냐.. 전혀요 오히려 꼭 필요한존재죠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농구라도 분명히 슈퍼스타의 억지스러울정도의 힘이 필요할 순간이 있습니다

    저 골스도 히어로볼이 필요할때는 듀란트를 사용하는데요.. 하물며 우리팀은 더 말할것도 없죠

    반드시 필요한 선수입니다

    물론 잘 사용해야겠죠

    우리팀의 문제는 아이러니하게 팀이 너무 완성되어 버렸기때문에 생긴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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