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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드 웰컴백, 바이 바이 워커

작성자Jimmy Butler| 작성시간21.06.19| 조회수175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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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OATMJ 작성시간21.06.19 지나간 일이지만 뼈아픈 맥스였네요ㅠ 맥스급 센터 가드였으면 우승까지 바라봤을텐데
  • 작성자 쿠잔 작성시간21.06.19 아 켐바도 강팀가서 행복농구하나싶었는데 아쉽네요 ㅠ
  • 작성자 코베 가넷 작성시간21.06.19 에인지가 첫 10년은 옥석 유망주 모으기 -> 다 팔고 빅3 결성해서 우승 -> 과감하게 빅3 해체해서 미래 코어 확보
    -> 빵감독 영입과 저평가된 선수들 모아서 리빌딩 완료
    냉정하다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결과로 증명했죠.

    근데 막판 5년은 팀의 운명을 걸 에이스로 카이리 어빙 선택 -> 2옵션으로 FA 고든 헤이워드 선택 -> 18-19시즌 팀 케미 박살에도 어빙, 로지어 등 누구도 빠른 처분 하지 않음 -> FA 켐바 워커 선택 -> 첫 시즌에도 한계가 명확히 보였음에도 켐바를 일찍 처분하지 않음

    올스타였던 헤이워드, 켐바의 떡락처럼 본인도 억울할만한 상황도 있지만 결국 단장은 결과로 책임지는 자리고 막판에는 너무 악수에 악수만 두었어요. 냉정한 운영가라는 평판에 안맞게 손절 타이밍도 정말 최악이었고........
  • 답댓글 작성자 Jimmy Butl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19 오랜만에 대화 나누네요. 코베 가넷님.. 잘 지내셨죠? 제가 하고 싶던 말들을 상세히 잘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애초에 지난 4~5년 FA 영입은 많이 실패작인 결과를 냈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1라픽, 혜자계약, 전략가 감독을 데리고도 4년을 그냥 보낸결과가 남았죠.
    이팀은 항상 확실한 빅맨자원의 부재(호포드 하나로 대권 어렵죠)가 문제였고, 그나마 스마트-브라운-테이텀으로 이어지는 드래프트를 성공한 덕분에 컨파까는 갔으나...
    그간의 컨파 성적이 최대치였고, 거기에 FA 들이 기여한 바는 없죠. (어빙, 헤이워드는 늘 부상...)

    아톰을 어빙으로 바꾸는것 까지는 이해가 되었지만... 대형 맥스 FA 고든 헤이워드를 잡은 것부터, 켐바... 솔직히 제 지난 글들에도 저는 이건 반대입장이었어요.
    고든은 실력대비 너무 많은 연봉(당시 연봉 순으로 리그 6위에 해당)을 준 계약이었다고 보구요. 수비력도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고.. 2년을 기다려줬지만 실력으로 뭘 보여준건 없었죠.
    켐바를 어빙의 대체제로 데려온것 또한 글쎄요. 수비도 그렇고 워크에틱은 좋지만, 34~36밀씩 주는 계약은 패착이었거든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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