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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 할 것들2

작성자웨버1| 작성시간19.05.12| 조회수164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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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19.05.12 저는 이미 골스가 첫 우승할 당시부터 제일 이해가 안 갔던 것이 커리에게 더블팀 붙는 것이었습니다. 골스 자체가 유기적인 팀이고 커리 또한 이타적인 선수고 수준급의 드리블과 시야를 가지고 있는 포인트가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커리에게 더블팀 붙는 순간 easy 득점 헌납 or 와이드오픈 입니다. 커리에게 줄건 줘야줘. 차라리 한 명만 터지는 게 훨씬 클러치 타임 갈 때 수월하죠. 나머지는 손이 식어서 중요한 찬스 일 때 더 못 넣습니다. 에이스는 지치게 할 수 있고요. 물론 골스가 하든에게 수비 했듯이 공격권이 4초 이내로 남는 순간 더블팀 붙어서 샷클락 넘어가게 하는 것은 할 수 있죠. 급하게 던지게 하는..
  • 답댓글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19.05.12 공격에서는 패턴 공격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든or폴 아이솔인데. 폴이 노쇠화로 더이상 아이솔에서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리버스, 하우스가 왔을 때 아리자, 음바무테보다 수비는 떨어지지지만 돌파 옵션이 있어서 골스에게 크랙을 내줄 수 있겠다 싶었는데... 하우스는 로테 제외되었고 리버스는 간간히 해주긴 했지만 폴이 잘 못할 때는 냉정하게 시간 관리 해주면서 리버스를 적극 더 썼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고든은 폴 대신에 정말 잘 해줬는데 기복 또한 정말 심하네요 ㅎㅎ;; 어제는 왜 장거리 3점을 시도 하지 않았는지... 카펠라는 작년에 눈물을 머금고 복수를 다짐한 선수가 아니었는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19.05.12 둥근해 폴과 하든이 둘다 전성기에 만났더라면 댄토니의 철학은 맞아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폴이 맥스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전성기에서 내려왔습니다. 댄토니의 전술로는 한계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로테이션을 더 풍부하게 가져가면서 플랜B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감독교체가 맞는 것 같고요. 그냥 사견입니다만 멤버 변화는 크게 없었으면 좋겠고 로테이션만 풍부하게 돌려도 다시 대권도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직 저도 프랜차이즈에 대한 로망이 조금 남아있는지라 페이컷 하거나 fa로 빅선수 끼리 뭉치고 이런 거 모양새 빠진다고 느껴지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19.05.12 둥근해 하든era에서 큰 멤버 변화 없이(물론 fa로 큰 계약을 노리고 싶은 선수를 억지로 잡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우승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기존 선수들이 휴스턴 생활에 만족하면서 다시 재계약 해주길 기대하고요.ㅎㅎ 그리고 별개로 요즘 cp3가 뭐만 하면 저격 당해서 인성 문제 나오는데, 그러면 어떻게 선수협회장 하며 리쿠르팅은 어떻게 할까 싶습니다. 승부욕을 가지고 다 인성으로 치부해 버리고 요즘은 올드스쿨 이미지만 있으면 다 꼰대로 몰아 세우고 참 자기네 선수 관리도 못하면서 게임에서 이겼다고 썰 하나 풀어 놓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 보면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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