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상호 관심이 있는 휴스턴과 호포드

[Clutch City]

우리쪽이 아니라 보스턴 지역지의 기자발입니다. NBC Celtics에서 25년간이나 있었다니 신뢰할만한 소스인거 같고요.

휴스턴과 호포드 상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포드는 보스턴에서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네요

일어난다면 사인앤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호포드는 PO를 가지고 있어서 이번 오프시즌에 FA가 될수 있네요)

휴스턴이 케빈 러브에 대한 관심을 꾸준하게 보여줬고 영입리스트에 올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아웃사이드 슈팅이 되거나 피딩에 능한 빅맨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계속 들리고 있죠.

또한 워리어스와의 시리즈 도중 그리고 탈락하고 나서도 고든과 폴, 댄토니는 공통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터프하게 플레이 하는것만으로 부족하고 '스마트'한 플레이를 해야만 한다고요

리버스도 5,6차전 승부처에서 휴스턴의 게임 운영에 대해서 아쉬움을 밝히기도 했었죠

이런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휴스턴이 호포드 영입을 검토하는건 이상할게 없어 보입니다

리그 전체를 통털어서도 가장 BQ가 높고 패스 잘하는 빅맨중 하나이며 뛰어난 팀플레이어가 바로 호포드죠

[Clutch City]

올라운더~ 카펠라와는 장점이 완전히 다른 선수죠. 아웃사이드 슈팅, 하이포스트에서 게임 컨트롤과 피딩, 로포스트 일대일은 카펠라가 조금도 해줄수 없는 영역들이죠. 단순히 누가 낫다 보다 휴스턴이 앞으로 어떤 농구를 지향하느냐가 중요한 쟁점이라고 봐요. 댄토니 제외 코치들도 물갈이 할 예정이고 휴스턴도 상당부분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라운더~]

Clutch City 네 그런 영역에서 강한 호포드고 소위 말하는 기름칠러 거든요.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근데 지금까지 보여온 휴스턴의 공격시의 모습과는 맞지 않는 느낌은 좀 듭니다. 받아서 쏘기만 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라서요.
거기서 보통 받은 다음에 하키 어시스트를 노리는 쪽이라... 그런 면에서 크리스 폴을 처분 못한다고 할 때 폴과는 영역이 충돌하구요.

호포드와 카펠라가 아예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둘을 같이 쓰면 괜찮은 시너지를 예상했던 겁니다. 실제로 애틀랜타에서도 빅맨과 함께 짝지웠을 때 빅맨 투 빅맨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았던 게 호포드였어서요

[올라운더~]

올라운더~ 결론적으로는 카펠라와 트레이드 할 거면 휴스턴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크리스 폴을 보내면서 받아올 수만 있다면(당연히 고든 헤이우드를 같이 받아야 할지라도) 오히려 그게 나을수도 있다. 가 제 생각입니다.

[Rockets]

호포드는 좋은 선수지만.. 이미 늙은 팀인데... 더 힘들어지겠네요.
폴이나 호포드나 몇 시즌 전에나 와주지... 계속 나이든 선수만 모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Clutch City]

누구나 듀란트, 카와이를 원하지만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더 어리고 확실한 맥스급 플레이어를 얻기엔 휴스턴이 자원이 없죠. 그래도 하든이 버틀러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소스가 있더군요. 최근에 엄청 자주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데 아주 조금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