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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utch City 작성시간19.08.31 3년54밀이면 좋은 계약입니다. 연장없이 fa로 나가도 휴스턴으로선 대안이 없어요. 휴스턴쪽 반응도 전부 반기는 분위기인데 뭐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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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ocket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8.31 계약 1년이 아직 남았다는 것을 감안해야지요. 앞으로 기본 4년은 고정에 미래 픽은 없고, 팀은 늙어갑니다. 전 에릭고든을 별로 높게 안봅니다. 길어야 2년내 우승을 못하면 어려워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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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lutch City 작성시간19.09.01 Rockets 픽이 없는것과 고든의 계약은 별개의 문제죠. 휴스턴은 각각 88,89년생인 러스 하든의 계약이 묶여있는 향후 3~4년은 어차피 끝까지 갈수 밖에 없습니다. 고든도 이들과 같은세대의 선수고요. 내년시즌 종료후에는 단6명의 확정 샐러리만으로도 110밀에 육박하는데 고든이 그냥나가버리면 어떤 방법으로도 그 공백을 메꿀수 없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픽도 없고 캡유동성이 없는팀이라서 보강방법은 미드레벨 수준이 고작인데 고든같은 3옵션을 어떻게 다시 구할까요? 휴스턴처럼 샐리러가 꽉 막힌 팀은 역설적이지만 기존 자원을 최대한으로 붙들어 두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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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ocket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9.19 Clutch City 그래서 미래가 어둡다는 말입니다. 지금 달려야되고,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니 고든과 좋은계약을 만들수도 없는 상황..
최선이 아닌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휴스턴 입장.. 방아쇠는 크리스폴 트레이드..재계약.. 30중반 폴과 맥시멈재계약도 어쩔수 없으니 한 것이구요. 여기에 폴 실패후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과정에서 사실상 미래포기... 이제 정말 뒤가 없는 상황이 되버렸죠. 폴 트레이드 후 우승을 했다면 모든게 행복했겠지만.. 결국 결과만이 나중에 남으니 결론적으로 실패.. 서버럭 트레이드는 이제 수년 후 미래까지 담보하고 한 결정이기에 실패하면 더 수습하기 어려운 시대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