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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averick45 작성시간15.06.15 은퇴하자마자 영구결번은 아니고, 한 시즌 후에 94~95시즌 개막과 함께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94년 11월 1일이었죠.
당시 조던이 은퇴한 이유는 더 이룰 목표가 없다는 것도 있었지만, 아버지 제임스 조던의 죽음이 결정타였습니다. 야구를 한 이유도 마이클의 유년기에 제임스가 아들이 메이저리거가 되는 걸 보고 싶어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96시즌에 father's day에 우승을 하고 MVP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아버지의 날이라서 특별합니다. 이건 아빠를 위한 것이에요(This is for daddy)"라고 하며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조던은 아버지와 매우 친밀했고, 집중할때 혀 내미는 버릇까지 그대로 닮을 만큼 영향을 많이 받았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maverick45 작성시간15.06.15 이 얘기를 왜 장황하게 했느냐, 45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제임스 조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복귀하면서 "아버지가 내가 23번을 달고 뛴 모습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 번호를 달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유나이티드 센터 개장과 동시에 영구결번식이 이뤄졌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던 영상 제막식도 동시에 이뤄졌죠. 이 번호로 플옵 2라운드 1차전까지 뛰었고, 제법 잘 뛰었습니다. 닉스를 상대로 55점을 넣었고, 애틀란타를 상대로 위닝샷을 넣었으며 신흥 강호인 샬럿 호네츠를 1라운드에서 격파했죠. 조던이 복귀할 당시 31승 31패이던 불스는, 복귀 이후 13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 유명한 1차 -
답댓글 작성자 maverick45 작성시간15.06.15 전 막판 실수 이후 "닉 앤더슨이 45번 선수는 23번과 다르더군요"라고 하자 조던은 이에 동의하며 23번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NBA는 "시즌 중 번호 교체는 용납할 수 없다"며 엄중한 경고와 함께 경기당 2만5천달러 벌금을 때렸지만, 조던과 불스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조던이 NBA경기에서 45번을 단 적은 95년 플옵 동부 준결승 1차전이 마지막이 되었죠.
http://priceonomics.com/when-michael-jordan-wore-45/
http://www.nba.com/bulls/history/retired_numbe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