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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조던의 'THE SHOT'

작성자ddueh23| 작성시간20.05.14| 조회수18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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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nGriffeyJr 작성시간20.05.14 캬.. 잘보았습니다 재밌네요 요즘농구처럼 전술이 막보이진않는데 픽만 서주고 동농처럼 하는데도 재밌네요.. 프라이스도 진국이군요
  • 작성자 maverick45 작성시간20.05.15 역사상 최초로 시리즈 최종전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버저비터였죠. (역대 두번째이자 7차전 최초는 카와이의 버저비터) 레너드의 샷은 동점상황, 그리고 홈에서 나왔는데, 조던의 저 샷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정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전 이게 더 위대한 샷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들었는데요, 당시 캐브스 감독인 레니 윌킨스는 절대 조던을 더블팀하지 않는 전술을 썼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 어떤 팀보다 조던에게 40점 이상을 많이 준 팀이 바로 캐브스이기도 하죠.
    89 시리즈 당시 57승(3번시드)을 거둔 캐브스는 불스보다 명백히 한 수 위 전력에도 졌는데요, 당시 조던이 기록한 득점은 1차전부터 31점, 30점, 44점, 50점, 그리고 44점이었습니다. (평균 39.8점). 사실 1년 전에 비하면 이도 약과였죠. 88년에 조던은 캐브스를 상대로 50점, 55점, 38점, 44점, 39점 (평균 45.2점)을 기록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ddueh2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8 이 더샷에 대한 조던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훗날의 인터뷰를 통해서 들어보니 신기했던 몇가지는

    '안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한 것' 과
    '이번 라스트댄스에서 밝힌 '론 하퍼가 날 막았어야 했다, 나를(그나마) 제일 잘 막았었으니까' 군요.

    특히 하퍼는 한때 오렌지조던으로 불리며(클리블랜드의 얼트네이트 져지가 주황색)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조던이 이렇게 언급해주는게 훗날 팀동료로 뛰어서인가 싶기도 했구요
  • 작성자 converge 작성시간20.05.15 많은 사람들이 더 샷과 무너지는 크레익 일로만 기억하지만... 사실은 크레익 일로가 그 바로 전에 역전 위닝 레이업이 될 수도 있었던 슛을 넣은 직후였죠.... 너무나 불쌍한 일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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