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1월 18일, 불스의 포틀랜드 원정 경기 영상에서 추출했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커시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드렉슬러가 블락을 들어오는 조던을 보며 희한한 슛을 날렸죠.
분명 레이업이나 덩크를 할 자세였는데, 블락을 피하며 압둘자바의 스카이 훅과 비슷하게 궤적을 가져가더니...
거기에 핑거롤 기술을 넣어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일명, '훅-핑거롤' 또는 '핑거롤-훅' 슛이었다고나 할까요?
30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드렉슬러의 맹활약에 힘입어 블레이저스가 승리를 거둔 경기였습니다.
포틀랜드로선, 사실 저 1990-91 시즌이 파이널에 올라갔던 1989-90 시즌, 1991-92 시즌보다 전력이 더 좋았던 시즌이죠.
그나저나 아래 사진에 나오는 드렉슬러의 손 크기 좀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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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5.08 존던의 손이 드렉슬러보다 약간 더 큽니다. 경기 중에 공 쥐고 휘두르는 궤적을 비교해 봐도 그렇고, 또 드렉슬러는 자유투라인 덩크할 때 공이 손에서 빠져나오는 바람에 실패한 적도 있죠. 큰 차이는 없겠지만, 조던이 손도 더 크고, 악력도 조금 더 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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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chael Bulls 작성시간 10.05.08 굉장히 멋진 플레이네요! 역시 핑거롤 마스터 답게 자유자재로 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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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타마리아 작성시간 10.05.08 뛰고나서 생각하는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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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월은인디로 작성시간 10.05.08 닥터형님께서 올려주시는 레어움짤들과 레어사진들 매일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글라이더옹은 볼때마다 저 탄탄한 하체밖에 안보입니다. 얼굴도 너무 잘 생겼고요. 미국에선 머리 벗겨지는게 한국만큼 흉은 아니겠죠? 드렉슬러옹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대단히 많았을거 같네요. 일단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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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epiclevel 작성시간 10.05.08 그리고 실제로 매너도 정말 좋죠. 어빙-드렉슬러-그랜트 힐 모두 신사 스윙맨 라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