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이민온지 23년, 랩터스 팬이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만 전 카일 라우리를 안좋아합니다.
중요 고비마다 답답하게 안터져주는 샷, 무리한 플레이, 플랍으로 오펜스파울 유도하는 비겁한 수비 등.. 옆집 스타들처럼 유려하지 않은 그가 못내 불만이었습니다. 남에 떡이 더 커보이는거겠죠.
그래도! 하키에 미친 이나라에서 뜬금없이 우승을 안겨준 자랑스런 농구팀의 대장입니다. (카와이..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동네북이던 랩터스가 이렇게 동부의 견고한 강팀으로 몇년간 유지할수 있었던 건 카일라우리의 존재 덕이라는걸 인정합니다. 토론토에 끝까지 남아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 고비마다 답답하게 안터져주는 샷, 무리한 플레이, 플랍으로 오펜스파울 유도하는 비겁한 수비 등.. 옆집 스타들처럼 유려하지 않은 그가 못내 불만이었습니다. 남에 떡이 더 커보이는거겠죠.
그래도! 하키에 미친 이나라에서 뜬금없이 우승을 안겨준 자랑스런 농구팀의 대장입니다. (카와이..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동네북이던 랩터스가 이렇게 동부의 견고한 강팀으로 몇년간 유지할수 있었던 건 카일라우리의 존재 덕이라는걸 인정합니다. 토론토에 끝까지 남아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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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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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둠키 작성시간 20.05.01 그 전 플옵땐 애증의 대상이었는데 작년 플옵땐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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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OTSAUC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5.01 제작년 플옵까지 르브론한테 정말 지긋지긋하게 당했었는데 작년엔 그래도 베테랑 포가의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여담으로 작년플옵에서 드로잔과 카와이의 클래스가 확실히 느껴져서 너무 짠하더라구요 ㅠㅠ 라우리가 클래스 있는 1인자 옆에서 2-3옵션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니까 든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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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둠키 작성시간 20.05.02 HOTSAUC3 정말 말씀 그대로네요 너무 아쉽지만 드로잔 라우리 콤비해체는 맞는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우승도 했으니 다시 그 둘의 모습을 보고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