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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사진/그림

나름 미대생 - kyle lowry

작성자HOTSAUC3|작성시간20.05.01|조회수290 목록 댓글 3
토론토에 이민온지 23년, 랩터스 팬이된지 20년이 되었습니다만 전 카일 라우리를 안좋아합니다.

중요 고비마다 답답하게 안터져주는 샷, 무리한 플레이, 플랍으로 오펜스파울 유도하는 비겁한 수비 등.. 옆집 스타들처럼 유려하지 않은 그가 못내 불만이었습니다. 남에 떡이 더 커보이는거겠죠.

그래도! 하키에 미친 이나라에서 뜬금없이 우승을 안겨준 자랑스런 농구팀의 대장입니다. (카와이..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동네북이던 랩터스가 이렇게 동부의 견고한 강팀으로 몇년간 유지할수 있었던 건 카일라우리의 존재 덕이라는걸 인정합니다. 토론토에 끝까지 남아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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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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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0.05.01 그 전 플옵땐 애증의 대상이었는데 작년 플옵땐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였어요
  • 답댓글 작성자HOTSAUC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01 제작년 플옵까지 르브론한테 정말 지긋지긋하게 당했었는데 작년엔 그래도 베테랑 포가의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여담으로 작년플옵에서 드로잔과 카와이의 클래스가 확실히 느껴져서 너무 짠하더라구요 ㅠㅠ 라우리가 클래스 있는 1인자 옆에서 2-3옵션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니까 든든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0.05.02 HOTSAUC3 정말 말씀 그대로네요 너무 아쉽지만 드로잔 라우리 콤비해체는 맞는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우승도 했으니 다시 그 둘의 모습을 보고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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