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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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on williamson 작성시간20.10.30 은퇴하고 50 바라보던 자바가 한국에 왔었을 때, 현역 한기범이 포스트업에 끙끙대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기범이 버티는게 아니라 밀어도 자바가 툭툭치고 들어가더라고요. 확실히 하체의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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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AL]라라케 작성시간20.11.27 NBA역사에 손꼽히는 센터에 218센치의 피지컬로 그다지 큰 부상도없이 44살? 까지 뛰었죠. 하체가 튼실하지 않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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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30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둘 다 타 선수에게 살갑게 대하는 선수들도 아니고, 특히 커림은 굉장히 Private 한 사람이거든요. 커림은 누구에 대해 평을 하거나, 자신의 인기나 인지도를 인식하며 사는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두 선수 모두 자기가 GOAT 라고 생각을 하며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굳이 서로를 치켜세우는 립써비스 같은 것도 안 했습니다. 그냥 서로를 리스펙트 하며 터치하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얼마 전에 커림이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해 누가 GOAT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 적은 있습니다. "다들 조던이 GOAT라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는다. 각 시대마다 GOAT가 있는 법이다. 제리 웨스트와 오스카 로벗슨도 당대 최고였다 (70년대 현역들은 대부분 로벗슨을 GOAT로 뽑긴 합니다). 나도 당대 최고였으나, 사람들은 내가 키가 커서 당연히 잘한 것으로 치부하곤 한다. 내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힘썼는지 몰라서들 하는 소리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