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다넬 힐맨입니다.
별명은 Dr. Dunk.
ABA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낸 6-9의 빅맨.
긴 팔에 44인치의 버티컬 점프 보유자.
높이뛰기 6'11 1/2" 기록 소유자.
잘 보면 사실 굉장한 사진이죠.
머리는 백보드 뒤에 있는데... 거기서 덩크를.
잘 생긴 외모로도 유명했습니다.
이 선수의 덩크 사진이나 블락 사진을 보면,
꼭 아동용 림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킵니다.
손도 커서 공도 아주 조그마하게 보이고요.
NBA 첫 슬램덩크 컨테스트 우승자이며 (1977년),
1970년 세계선수권대회 미국팀 주전 센터였고,
1972, 1973, ABA 백투백 우승팀 센터였습니다.
윗 사진의 주인공은 옆에서 블락 뜬 줄리어스 어빙입니다.
커리어 중 유일무이하게 헤어밴드를 착용한 날이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B.B.B 작성시간 20.12.05 Doctor J 네 저 3명은 가능할거같은데 어빙은 좀 의문이라서요. 스윙맨급 키로 상단 터치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사량부 작성시간 20.12.02 어떤스타일의 농구를 했을까요?
90년 이후 선수중에서 비슷한 느낌의 선수가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2.02 두자릿수 득점 능력이 있는 빅 벤 (벤 월러스).
-
작성자쾌뷘과네트 작성시간 20.12.03 만약 ABA가 재정문제가 없었더라면 지금 메이저리그처럼 양대리그를 치루고있었겠죠?
더욱더 재미있었을듯 싶었겠네요 -
작성자오마이줄리아 작성시간 20.12.10 6-9에 버티컬 44인치라니...대단합니다 게다가 저 샤프한 외모까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