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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6 신장이 7-2 정도거나 그 이상일 때 (샘슨, 사보니스), 또는 체중이 240 파운드를 웃도는 경우, 운동능력이 좋은 건, 어떻게 보면 그 선수들에겐 저주입니다. 그걸 깨고 롱런한 선수는 찰스 바클리 밖에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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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6 바클리는 역대 최강급의 강인한 무릎을 갖고 있었고, 일찌감치 좋은 멘토들을 만나 몸관리도 철저히 했었는데, 그런 게 아니라면 자이온은 단명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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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uin Snyder 작성시간21.09.26 바클리는 사실 운이 너무 좋은 케이스죠 식서스때 그 최고의 레전드들을 만나 맨토받아 관리가 잘되어 롱런한 케이스인데... 자이언은 그럴 선배도 없고 심지어 본인 부상이력 논란도 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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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6 그런데 그 운이란 것도 줄 때 잘 받아서 키울 수 있는 그릇이었기에 가능했었다고 봅니다. 자이온도 루키 때, 레딕, 즈루 할러데이, 데릭 페이버스 등 훌륭한 베테랑들이 함께 했었죠. 알빈 젠트리도 관록있는 유능한 감독이었고요. 저는 이들이 자이온에게 충분히 좋은 조언들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겸손하게 받아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도 스스로의 역량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총자루는 자이온이 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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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맘바 작성시간21.09.28 살빼면은 정말 날아다니겠구만요;;;;;;;
자이온 참 피지컬 좋지만은...역사상 저런 몸과 운동력은 장기간 갈수 없더라구요....
오래 볼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요 ㅠㅠ
부디 요즘 최신의료기법과 운동으로 자이온 오래 건강하게 뛰는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