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 Westbrook
(#러셀웨스트브룩)
오클에서 닌자거북이 처럼 날라다니던
서브룩이...널 처음 본 순간부터
난 팬이 되어버렸지...
딴 사람들이 다 욕을 해도 난 상관없었어
나만 좋으면 되니깐^^
하지만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자리를 버리고
휴스턴으로 갔던건 좀 실망스러웠어
하지만 휴스턴에는 하든이 있었지
난 하든팬이기도 했어
그래서 하든과 브룩이 듀오는 내겐
종합선물세트 같았단다^^
하지만 그때 부터 였을까...
넌 조금씩 변해갔어...
항상 오클에서 1옵션, 슈퍼스타,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니가...
2인자로써 한발 물러나 플레이해야되는거...
너에게는 무척 적응이 안되는
환경이였을꺼야...
그러다가 워싱턴...레이커스....
이팀 저팀...넌 어느 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했어...
하...
레이커스에서는 결국 식스맨까지 가는
굴욕을 맛보았지...
난 너의 팬아트를 더이상 그릴수가 없었어..
그리고 난 너를 잊으려고 했어...
(나의 서브룩은 오클에서 죽었다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나의 응원팀 레이커스를 멸망시키려는
널 용서할수가 없었어...
하지만 난 너무 착해빠졌고 정이 많은 사람이였나봐
요즘 가끔 터지는 너의 슈퍼플레이를 보고
또 열광하고...희망을 갖게 되고...
참 어리석겠지만 다시 한번 기대를 해보려해..
나의 응원팀 레이커스를 웃게 해주라...
제발...
아래는 폰배경화면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필요하신분은 퍼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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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그림을 간직하셔도 좋으나 상업적 용도는 안됩니다^^;;;;
제 블로그 오시면 더 많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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