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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새로운 사실이군요.......하지만

작성자<b><i>Blockmachine|작성시간01.03.26|조회수209 목록 댓글 0
어시스트 기록을 위해서 자신의 더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패스를 했다는 것은 첨 아는 사실이군요........그렇다고 어시스트 1위의 기록까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 러셀이 챔벌린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러셀은 만화 '슬램덩크'의 변덕규, 혹은 산왕전에서 뒤늦게 깨닫게 되는 채치수 같은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물론 본적은 없지만, 러셀은 압도적인 공격수가 아닙니다. 대신 득점해줄 동료들이 있죠. 러셀이 할 일은 궂은 일입니다. 러셀은 수비로 게임을 지배했다.........그런 말이 있더군요. 러셀은 팀에서 자기의 임무에 충실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챔벌린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선수였습니다. 팀에서 러셀에게 기대하는 것과 챔벌린에게 기대하는 것 자체가 다르죠. 챔벌린에게는 득점을 기대합니다. 반면 러셀에게는 수비를 기대하죠......

만약 러셀에게 챔벌린의 역할을 기대한다면, 러셀은 그걸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챔벌린에게 러셀의 역할을 기대했다면..........해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챔벌린이 팀플레이의 컨셉을 이해하지 못했다? 잘 모르겠군요. 그랬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챔벌린은 후에 좋은 동료들을 만나 우승하게 됩니다. 좋은 동료들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것과 그 반대의 경우는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러셀이 우승반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만 가지고 선수의 밸류를 평가하는건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무관의 바클리나 유잉이 평가절하 되어야 하는 겁니까? 이들은 자체로 엄청나게 훌륭한 선수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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