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존롼도입니다.
10위 랭스턴 갤러웨이(뉴욕 닉스) - 넌 드래프티
뉴욕 닉스가 갤러웨이를 D리그에서 콜업 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갤러웨이는 1월달 성적이 앤드류 위긴스와 앨프리드 페이튼 다음으로 좋다. 또한, 이 순위의 마지막 자리에 들어갈 만한 마땅한 신인이 없을 정도로 올해 신인 뎁쓰가 얕기 때문에 갤러웨이가 돋보이는 점도 있다. 현재 닉스는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 갤러웨이는 7경기 모두 30분 이상 뛰었다. 갤러웨이는 시즌 평균 12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뉴욕 닉스에 득점, 플레이메이킹, 에너지까지 더해주고 있다. 세인트 조셉 대학교에서 보낸 4년 동안 갤러웨이의 3점 성공률은 42.6%였는데, NBA에서도 경기당 1.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면서 준수한 3점 슛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데릭 피셔의 구멍난 로테이션 자리를 재빠르게 매우면서 주요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며, 올시즌 끝날 때까지 그가 다른 팀으로 갈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9위 보얀 보그다노비치(브루클린 네츠) - 2011 2라운드 1번픽
보그다노비치는 매 경기마다 주어지는 롤이 다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최근에는 시간이 주어질 경우에는 준수한 생산력을 보여주며, 1월 이후로 20분 이상의 출장시간을 받은 8경기 평균득점이 11득점이라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지난 월요일 클리퍼스 전에서 보그다노비치는 3점슛 3개를 포함 11득점을 해쓰며, 수요일 토론토 전에서는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보그다노비치가 네츠에서 주로 요구받는 플레이는 캐치 & 샷이 대부분이며, 득점은 대부분 컷인이나 스팟업 3점으로만 이루어진다. 보그다노비치는 림 근처에서 70개의 슛을 성공시켰으며, 3점은 44개를 성공했지만 그 사이의 거리(미드레인지)에서는 12개의 슛만 넣고 있다. 그리고 한 번의 드리블도 없이 시도한 슛이 전체 슛의 69.3%에 이른다. 그는 평균 2.6리바운드와 0.8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면서 득점 이외에는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것만으로도 이 순위에 위치할 자격은 충분히 있다.
8위 마커스 스마트(보스턴 셀틱스) - 1라운드 6번픽
마커스 스마트는 지난 일요일 마이애미 전에서 커리어 하이인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스마트의 공격력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는 직전 4경기 평균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테이블 세터’로써는 본인의 리듬을 찾아가고 있다. 스마트는 최근의 핫한 수비를 찢는 돌파형 가드는 아니지만, 그는 동료들의 오픈찬스를 잘 봐주고 동료를 잘 살리는 가드이다. 그는 스틸 수치가 높지는 않지만, 상대 가드를 잘 압박하는 수비를 펼친다. 그는 1월 22일 경기부터 그 이후로 야투 35개를 시도해서 11개만을 넣고 있다. 수치보다는 그 내용만 살펴보면, 그는 야투 중 21개를 3점라인 밖에서 시도하였다. 이런 비율은 올 시즌 내내 스마트가 펼치는 플레이랑 흡사하다. 스마트는 올시즌 117개의 3점슛을 시도하면서 2점슛은 62개만을 시도하고 있다. 하나 칭찬할 점은,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대학에서 보낸 2년 동안 30퍼센트가 되지 않는 3점 성공률을 보였던 스마트가 올 시즌 36.8%의 3점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돌파의 비율이 너무나 낮은데, 올 시즌 179개의 야투시도 중 28개만을 림 근처에서 시도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인 14개만을 넣고 있다. 또한 스마트는 8~20피트 내인 미드레인지에서 23.6%의 성공률만을 기록하면서 불안한 점프슛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7위 잭 라빈(미네소타 팀버울브즈) - 1라운드 13번픽
잭 라빈은 발목 부상으로 지난 몇 경기를 결장했으며 또한 출장시간과 득점력이 들쭉날쭉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20경기 이상을 출전한 루키 중 득점 3위이다. 그는 지난주 수요일보스턴 전에 17득점 6어시스트 3스틸으로 승리를 이끌면서 ‘빅 나이트’를 보냈다. 그의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하프코트에서 직접 전달된 앨리웁 덩크와 왼손 풋백 슬램덩크, 두 개의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냈다. 라빈은 또한 퍼리미터에서 점점 득점력이 증가하고 있고, 림 근처에서도 슛을 잘 마무리하며, 픽앤롤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빈은 또한 1월에 3점 성공률 38.9%와 자유투 81%로 좋은 슈팅능력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여전히 턴오버가 잦고 어이없는 슛 셀렉션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지난 셀틱스 전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조금 더 라빈을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6위 주세프 널키치(덴버 너게츠) - 1라운드 16번픽
널키치의 공격스킬은 아직도 진화중이지만, 그를 제어할 수 있는 선수는 없어 보인다. 널키치는 1월에 21.9분만을 뛰면서 평균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고, 널키치가 6개 미만의 일바운드를 잡은 경기는 1경기 밖에 없다. 또한 널키치는 그의 사이즈와 스텝, 길이를 이용해서 36분 환산 2.7블락을 기록하면서 림도 잘 지켜낸다. 지난주 목요일 멤피스 전에서 야투 0/7, 토요일 샬럿 전에서는 야투 3/9를 각각 기록하면서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널키치지만, 바로 그 전 경기인 지난주 수요일 뉴올리언스 전에서는 올 시즌 베스트 게임을 만들어냈다. 그는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득점 경로를 살펴보면 점퍼 2개, 픽앤롤 2개, 포스트업 1개, 속공 덩크 한 개, 앨리웁 한 개였다. 널키치의 스킬 셋은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았고, 공격에서의 꾸준함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런 탤런트를 갖고 있는 루키는 흔하지는 않다. 그는 프로젝트형 선수이고, 덴버가 올 시즌 얻은 루키 중에 가장 돋보이는 루키인 것은 사실이다.
5위 K.J 맥다니엘스(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 2라운드 2번픽
물론 다른 루키들과 비교했을 때, 성장 여지가 퇴화될 여지보다는 크겠지만, 다니엘스만큼 기복이 심한 플레이어는 찾기 어렵다. 다니엘스는 1월 말의 세 경기에서 야투 13/19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2승 1패 상승세를 이끌면서 폭발했고, 13개의 야투 중에 10개는 8피트 이내의 페인트 존 근처 득점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두 경기인 토요일 애틀랜타 전과 원요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합쳐서 야투 3/19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었다. 다니엘스는 아직 확실한 본인만의 득점 루트는 없다. 슈터로서의 재능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스팟업에서 33.3%, 3점슛 성공률 29.3%로 정확한 슈터는 아직 아니며, 림 근처 슛 성공률도 51.7%로 리그 평균에 못 미친다. 하지만 리그 6위의 공격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그의 준수한 운동능력과 샷 메이킹 능력 덕분에 그는 현재 평균 9.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력에 더불어서 그는 평균 1.4블락을 기록하는 등 수비적으로도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데, 이것이 다니엘스가 랭킹 5위에 계속해서 자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4위 엘프리트 페이튼(올랜도 매직) - 1라운드 10번픽
페이튼은 가장 핫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 매버릭스 전과 월요일 오클라호마 씨티 전에서 합계 야투 1/12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어찌 됐든 페이튼은 1월에 10.7득점 6.9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5.2%를 기록중인데, 6.7득점과 5.6어시스트 40.7%를 기록했던 12월보다는 훨씬 향상된 기록이다. 우리는 이렇게 페이튼의 상반된 기록을 보고 있는데, 페이튼은 점프슛에 대한 약점을 조금이나마 감소시켜 나가고 있다. 슛이 좋아진 것은 아니고, 시도 자체를 안 하는 것이다. 페이튼은 전체 야투 성공 개수의 75.1%를 10피트 이내에서 넣은 것인데, 성공률이 47%로 효율적인 피니셔는 아니다. 그리고 그의 패싱은, 픽앤롤이든 돌파 후 킥아웃이든 그가 경기 중에 가장 잘 하는 것이다. 6-4의 신장과 좋은 코트 비젼을 갖고 있는 페이튼은 코트 내에서 오픈 찬스인 동료들을 잘 봐준다. 하지만, Hardwood Paroxysm의 대니얼 루이스 기자는 그의 어시스트 기회 수치가 포인트 가드 중에 24위인 점, 따라서 아직까지 위협적인 패서는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페이튼이 루키치고 팀에서 부여받은 롤이 크다는 점과 올랜도에 득점력이 특출난 선수나 베테랑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페이튼이 과도하게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페이튼이 올랜도의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은 많은 것이 사실이다.
3위 니콜라 미로티치(시카고 불스) - 2011년 1라운드 23번픽
지난 몇 주 사이에 포지션을 파워포워드에서 스몰포워드로 이동한 미로티치는 포지션 이동 후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레이커스전과 피닉스 전에서, 미로티치는 총 20분을 뛰면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바로 전 경기인 지난주 화요일 골든스테이트 전에서는, 31분간 뛰면서 12득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미로티치였다. 하지만, 워리어스 전에서는 지난 몇 주간 경기 중에 처음으로 스타팅 멤버 같은 출장시간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 경기 직전 5경기에서, 미로티치는 15분 이하의 출장시간만을 가져갔었다. 시카고 탐 티보듀 감독은 1월에 26.5%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로티치 대신 토니 스넬을 중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로티치는 여전히 16.1의 PER로 루키 중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의 주요 득점 루트가 3점 라인 밖에서의 캐치 앤 샷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들쭉날쭉한 출장시간이 그의 꾸준한 리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로티치가 정말 가치있는 선수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추후 몇 주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에는 이 루키 랭킹에서는 떨어질 것이다.
2위 너렌스 노엘(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 2013년 1라운드 6번픽
노엘은 1월에 야투 성공률 46%를 기록, 12월의 38.3%에 비해 한참 오른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미네소타 전에서 노엘은 14득점 6리바운드 6블락 4스틸 3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면서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노엘의 공격은 기복이 있는데 반해, 수비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베이스라인부터 3점 라인 밖까지 커버하는 엄청난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노엘은 경기당 1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코트 비전에서도 어느 정도 장점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ixers.com의 Max Rappaport에 따르면 노엘의 현재까지 기록은 루키 시즌에 평균 1.5어시스트 1.5스틸 1.5블락 이상을 기록한 역대 3번째 선수를 향해 나아가는 페이스이다. 노엘의 사이즈, 운동능력, 그리고 본능적인 감각은 특출한 다재다능함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그는 여전히 포스트업 능력이라든가 미드레인지 슈팅 터치(미드 레인지에서 슈팅 성공률 27%) 등 공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향상시켜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1위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1라운드 1번픽
시간이 지나면서 위긴스는 2위와의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긴스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단지 최근 경기에서만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위긴스는 1월에 평균 19.8점 47.1%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위긴스는 지난 토요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33점을 폭발시켰으며, 르브론을 상대로도 몇 번이나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면서 고 투 가이, 슈퍼스타의 포텐셜을 여과없이 드러내었다. 더 무서운 것은 위긴스는 아직까지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위긴스지만, 전체 샷 중에 미드레인지에서는 38%의 슛만을 시도하였으며 성공률도 32%로 높지 않다.(즉, 미드레인지 슛의 비중이 이렇게 낮으면서도 이 정도의 득점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슛들이 더 지속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면, 3점과 미드레인지, 골밑 돌파에서 모두 득점할 수 있는 위긴스를 수비가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더더욱 없어질 것이다. 현재 위긴스는 평균 15.5점을 넣으면서 신인왕을 더욱 확고히 굳히면서 이 랭킹에서도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제는 ‘누가 2위를 할 것인가?’ 라는 물음만이 의미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