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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어워드!

작성자라존롼도|작성시간15.03.03|조회수1,134 목록 댓글 3

올스타 브레이크도 있으면서 날짜도 28일까지밖에 없는 NBA의 2월은 매 시즌 느끼는 거지만 항상 짧습니다. 하지만 또 시즌의 70% 가량을 소화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와 각종 수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달이기도 하죠. 오늘은 2월 한달간의 퍼포먼스만으로 각종 상들을 뽑아본 자료가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의역, 오역, 평어체 양해바라며 사진과 글은 아래 출처입니다.





NBA의 각종 상들은 크게 봤을 때 단거리 경주보다는 장거리 마라톤에 가깝다. 따라서 한 달의 활약이 아무리 인상적이라 할지라도 시즌 수상에서 크게 변화를 주기는 힘들다. 지속성이 각종 수상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스테판 커리와 제임스 하든에게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르브론 제임스의 뜨거운 맹활약에도 여전히 MVP 레이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굿뉴스이다. 또, 앤드류 위긴스는 지금 정도의 활약만 시즌끝까지 유지해도 신인왕은 따논 당상일 것이다.

그러나 2월 한달간의 눈부신 활약을 살펴보는 것도 그 순간의 가치를 즐긴다는 의미는 있다. 우리는 여기서 2월 한달간의 탑 식스맨, MIP, 수비수, 루키, 감독, 단장, MVP를 살펴볼 것이다. 우리의 초점은 2월 한달 간의 활약만에 기인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중 몇 명은 시즌 수상에도 이름을 올릴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2월간의 활약상만 감안하여서 이 리스트를 작성하였다.



① 식스맨상 : 조쉬 스미스(휴스턴 로케츠)

2월 평균 : 14.3득점, 7.7리바운드, 3.8어시스트, 0.9스틸, 1.4블락

이번 시즌은 식스맨상 부문에서 아직까지 강력한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준수한 벤치 스코어러들이 이 상의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아마도 자말 크로포드나 루이스 윌리엄스가 후보군을 형성할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2월에 슈팅 난조를 보이는 중이다. 자말 크로포드는 2월 3점 성공률이 32.3%에 그치고 있으며, 루이스 윌리엄스는 야투 성공률이 32.9%이다.

이러한 두 선수의 부진은 다른 경쟁자들에게 문을 열어주었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후보가 조쉬 스미스이다. 조쉬 스미스는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선수이지만, 모든 것을 항상 ‘잘’ 하는 선수는 아니다. 그는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할 때마다 트러블에 빠지곤 하는데, 특히 들어가지 않는 롱슛에 집착할 때 심하다. 그러나 그는 디트로이트와 아름답지 않은 결별을 한 이후, 휴스턴에서 그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다. 스미스는 현재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의 강력한 수비는 휴스턴의 무수한 속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컬’과의 인터뷰에서 조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상대를 괴롭히는 수비수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수비야말로 모든 것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일단 수비가 되면, 공격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공격적으로 크게 나서지 않으면서, 2월 한달간 야투 성공률 46.2%와 3점 성공률 42.2%를 기록하고 있다. 슛팅감이 좋지 않은 날에는 조쉬 스미스는 스팟업 역할이나 가끔씩 림으로 돌진하는 슬래셔 역할만을 담당한다.

이렇듯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잘 풀리는 날에는 그는 좋은 공격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공 수 양면에서 기여하면서 조쉬 스미스는 박스 스코어 전체를 풍성하게 채우면서 뛰어난 득점원 자말 크로포드(2월 20.2득점)와 최고조의 슈팅감을 보이고 있는 토니 스넬(2월 13.8득점 야투 성공률 62.7%)을 제치고 2월의 식스맨으로 선정되었다.

차점자 : 자말 크로포드(LA 클리퍼스)

감투상 : 토니 스넬(시카고 불스)



② MIP :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

2월 평균 : 17.0득점, 6.1리바운드, 3.0어시스트, 1.9스틸, 0.1블락

MIP 부문에는 많은 경쟁자가 있고, 아마도 당신은 다재다능한 스윙맨인 크리스 미들턴의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미들턴은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은 하락했고(12.1---->11.8), PER은 소폭상승하긴 했지만(12.5---->16.2), MIP 강력 후보들인 지미 버틀러(13.5---->21.1)와 클레이 탐슨(14.3---->20.9)의 상승폭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진다.

우리가 미들턴을 선정한 첫 번째 이유는, 그의 질식수비에 있다. 운동능력이 출중하고, 6-8의 사이즈에 6-10.75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는 미들턴은 여러 포지션의 선수를 수비할 수 있고, 어떤 팀의 에이스도 막을 수 있는 수비수이다.

블리체 리포트의 마이클 피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수비에 있어서, 미들턴은 현대 트렌드에 맞는 이상적인 선수이다. 그는 길고 빠르며 3~4개의 포지션을 모두 맡을 수 있다. 밀워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은 스위치 수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미들턴의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있다.”

미들턴이 코트에 있을 때, 밀워키는 100포제션당 94.7점만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NBA전체 팀 중 1위의 기록이다. 반면, 미들턴에 벤치에 있을 때는 100포제션당 103.4점을 실점하고 있다. 이는 30개 팀 중 16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미들턴의 수비능력은 출중한 공격력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을 정도로 공격력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2월의 첫 두 경기에서 모두 21점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2월 마지막 6경기 중 4경기에서 17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는 2월 한 달간 50.8%의 야투 성공률과 96.6%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중이다.

지미 버틀러는 18.9득점 3.8어시스트 1.5스틸을 2월에 기록중이며 이 상에서 빠질 수 없는 후보이다. 하샨 화이트사이드 역시, 13.6득점 13.1리바운드 2.4블락을 기록하면서 히트의 슈퍼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미들턴이 둘보다 공 수에서 더 빛나는 활약을 하면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차점자 : 하샨 화이트사이드(마이애미 히트)

감투상 : 지미 버틀러(시카고 불스)



③ 수비수 : 서지 이바카

2월 평균 : 14.2득점, 7.9리바운드, 0.8어시스트, 0.5스틸, 2.4블락

이 상에 있어서는, 당신은 이바카 대신 드레이몬드 그린, 앤써니 데이비스, 앤드류 보거트, 팀 던컨, 토니 알렌 등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고, 이 선수들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이바카는 현재 평균 2.4블락과 101의 디펜시브 레이팅을 기록중이며, ESPN에 따르면, 그는 수비 플러스-마이너스 마진에서 고작 8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렇게 본다면, 이바카가 여기 선정된 것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바카는 두 가지 이유로 선정되었다.

먼저, 이바카는 코트위에 있을 때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2월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이바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100포제션당 실점이 8.5점이 차이가 난다. 이 차이는 이바카가 있을 때는 리그 선두인 골든스테이트와 실점률이 비슷하지만, 없을 때는 리그 27위인 새크라멘토 킹스와 비슷하다는 것을 뜻하는 어마어마한 차이이다.

이바카의 지난 4년동안의 블락 수치와 올 시즌까지 감안하면 이바카는 역대급 블라커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바카는 림 근처 야투 허용률 40.8%로 림 근처에서 경기당 5번 이상의 슛을 수비한 80명의 인사이드 수비수 중에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San Antonio Express-News'에 따르면, 작년 5월에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바카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라고 말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2월에 수비 효율에서 15위로 부진하고, 토니 알렌은 이번 달에 25.9분만을 뛰고 있으며, 앤써니 데이비스는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바카가 이 상에 가장 적합해 보인다.

차점자 :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투상 : 토니 알렌(멤피스 그리즐리스)



④ 루키 :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월 평균 : 16.2득점 5.0리바운드 2.4어시스트, 0.9스틸, 1.0블락

우리는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 명칭을 ‘앤드류 위긴스 상’으로 변경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는 이미 지난 3달 동안 서부 이달의 신인을 독식했으며, 4번째 수상(2월 이달의 신인)도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음, 2014-15시즌 신인들의 클래스가 알려진 바와 다르게 많이 낮아 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긴스의 이러한 이달의 신인 독식이 평가절하되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관점을 조금 확대시켜 보자. NBA.com/stats의 트위터에 의하면 20살이 되기 전에 15득점 이상을 50경기 이상 기록한 선수는 NBA역사상 오직 4명 뿐이다.(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카멜로 앤써니, 그리고 위긴스)

미네소타 스윙맨 앤드류 위긴스가 스타덤에 오를 것이라는 것에는 여러 의견들이 있다. 그가 스타덤에 오를 지 보장된 바는 없지만, 이 20세 스타에게서 이러한 잠재력은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블리체 리포트의 그랜트 휴즈는 말한다. “위긴스가 21살이 되기 전까지 MVP후보가 되거나 슈터스타가 될 거라고 단언하기는 너무 빠른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기록 상승으로 볼 때 이러한 예측이 완전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3점 라인에서 위긴스는 점점 스페셜한 슈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위긴스는 공 수 모두에서 맹활약중인데, 축복받은 신체와 날이 갈수록 향상되는 멘탈은 위긴스를 강력한 수비수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공격에서도 돌파, 슛,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과 동료를 살리는 능력까지 모든 분야에서 도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 루키 너렌스 노엘은 2월 한달간 2.8블락, 1.7스틸로 뛰어난 수비능력을 보이고 있지만, 공격적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올랜도의 루키 엘프리드 페이튼은 2월에 8.2득점 6.3어시스트 5.6리바운드 1.7스틸을 기록중이지만, 그는 3점슛에서 심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위긴스는 약점이 딱히 보이지 않는 토탈패키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루키 중 어떤 선수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차점자 : 너렌스 노엘(필라델피아 식서스)

감투상 : 엘프리트 페이튼(올랜도 매직)



⑤ 감독 : 프랭크 보겔(인디애나 페이서스)

2월 성적 : 6승 2패

NBA 감독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요건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각 팀은 이번 시즌 각각의 장애물들이 오클라호마 시티 감독 스캇 브룩스나 클리블랜드 감독 데이비드 블랫처럼 그러한 장애물들을 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 블랫과 브룩스 이 두 명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한 번 고려해보자. 건강만 하다면, 브룩스에게는 케빈 듀란트(건강하다면..)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있고, 블랫에게는 케빈 러브,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이 있다. 그럼 이제 프랑크 보겔의 선수들을 한 번 보자. 팀 내 득점 1위는 평균 13.5점의 조지힐이며, 리바운드 리더는 7.2개의 데이비드 웨스트이다. 그리고 팀 내에서 평균 어시스트 4.1개를 넘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갑자기, 인디애나의 2월 성적이 정말 놀라워보이지 않는가? 그들은 2월에 현재 가장 핫한 팀들 중의 하나인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를 이겼으며, 에이스인 폴 조지가 단 1분도 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시드 8위에 한 경기차만 뒤져있다.

CBS 스포츠의 쟈크 하퍼는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인디애나는 지금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있으며, 보겔은 팀을 하나로 뭉쳐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인디애나는 이번 달에 NBA에서 3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으며, 7번째로 높은 net efficiency rating을 기록중이다.

브룩스와 블랫은 스타가 많은 로스터로 성적을 내고 있고, 보겔은 슈퍼스타 한 명 없는 로스터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어느 쪽이 더 인상적인 지는 여러분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차점자 : 스캇 브룩스(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감투상 : 데이비드 블랫(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⑥ 단장 : 팻 라일리(마이애미 히트)

2월 성적 : 5-5

단장들 중, 팻 라일리보다 더 안 좋은 여름을 보낸 단장은 없다. 그는 NBA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인 르브론 제임스를 잃었다. 라일리가 루올 뎅, 조쉬 맥로버츠 등을 FA로 보강하지 않았다면, 팀은 그냥 르브론 제임스를 잃는 것 외에 특별한 보강 없이 시즌을 맞이할 뻔 했다. 그 상황에서 그보다 더 좋은 보강은 사실상 없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라일리는 한 번 더 보강을 하였다. 여름과 다르게 이번은, 아주 좋은 영입이었고,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라일리보다 좋은 트레이드를 한 단장은 없다. 트레이드 자원들을 잃기는 했으나, 고란 드라기치는 지난 시즌 올 NBA 서드팀 선수이고, 무엇보다 마이애미에 가장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라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두 개의 미래의 1라운드 픽과 몇 명의 선수들을 드라기치로 바꾸었는데, 드라기치는 마이애미 합류 후 바로 두 번째 게임에서 23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드라기치를 데려오고 하샨 화이트사이드를 발굴해냄으로써, 라일리는 NBA에서 가장 강력한 스타팅5 중 하나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ESPN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스타팅5가 모두 PER 90위안에 있는 유일한 팀이다.

하지만, 올스타 포워드 크리스 보쉬가 폐혈전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이 강력한 스타팅5는 이번 시즌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보쉬가 복귀하고, 드라기치와 재계약할 수 있다면, 다음 시즌에라도 이 강력한 스타팅5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전망이다.

샘 프레스티는 오클라호마 시티 로스터 뎁쓰를 상당히 두텁게 하였고, 네일 올셰이 포틀랜드 단장은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식스맨 조각, 애런 아플랄로를 데려옴으로써 굿무브를 보여줬지만, 머니머니해도 데드라인 최고의 단장은 팻 라일리였다.

차점자 : 샘 프레스티(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감투상 : 네일 올셰이(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⑦ MVP :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2월 평균 : 30.4득점 8.7리바운드 10.2어시스트 1.6스틸 0.2블락

이 부문을 선정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달에 평균 24.4득점 7.3어시스트 6.7리바운드를 기록중이며, 하든은 28.0득점 7.1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오랫동안 MVP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커리는 26.9득점 6.8어시스트 야투 45.1% 3점 43.2% 자유투 87.3%를 이번 달에 기록하고 있다.

이들 모두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현재 비디오 게임 모드로 치트키를 쓴 것처럼 활약중인 웨스트브룩에 비견될 선수는 아무도 없다. 이 폭발적인 포인트가드는 월평균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스탯을 기록중이며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기사 후에 또 트리블더블을 하면서 세 경기 연속으로 늘어났죠..^^)

지난 시즌 MVP 케빈 듀란트가 발가락과 오른발 부상으로 2월 11경기 중에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웨스트브룩의 MVP급 활약덕에 팀은 11경기 중 9경기에서 승리하였다.

너무나 충격적이게도, 그가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팀은 100포제션당 무려 22.6점이 차이난다. 절제되지 않는 플레이로 자주 비난받던 웨스트브룩은 이제 게임 조율까지 하고 있다.

ESPN의 로이스 영과의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수비가 가져다 주는 바를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슈팅을 하고 패스를 함으로써 여러 기회들이 만들어 질 수 있죠. 제 역할은 이러한 기회들을 찾아서 우리팀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러한 2월의 활약상이 웨스트브룩을 시즌 MVP후보까지 올려놓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2월 한 달간(기록적인 올스타전 MVP 퍼포먼스 포함)만큼은 NBA에서 웨스트브룩이 베스트 플레이어였다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차점자 :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투상 :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 모든 기록은 NBA.com과 Basketball-reference.com을 참조하였으며, 2월 26일까지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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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amaTime | 작성시간 15.03.03 와후 좋은 글입니다
  • 작성자LONG2 | 작성시간 15.03.04 미들턴이 주목받는 게 안 반가운 1인 흑흑
  • 작성자Ginobiwan | 작성시간 15.03.06 WO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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