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30&aid=0000000746
손대범님 칼럼을 읽고 알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 NCAA 까지는 제대로 챙겨보진 못하는데, 한국인 유망주가 데이비슨 대학에 진학했다고 하여 흥미가 생기네요.
NBA academy 에 속해있는데, 일단 사이즈 있는 슈터로 성장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코치들도, 그리고 선수 개인도 클레이 탐슨을 롤모델로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보면, 아직 수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주로 3번을 보면서 경기 진행양상에 따라 1~3번을 커버하는 것 같습니다.
데이비슨 대학이 선수 발굴 능력도 좋다고 하며, 무엇보다 커리 모교이기에 슛터를 사용하는 전술이 많을 것 같기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운동을 하셨지만, 혼혈이 아닌 토종 한국인으로서 운동능력은 좀 부족할지 몰라도 높이있는 정교한 슛터로 살아남는다면 NBA 진출도 가능하겠지요?
단순 사이즈가 아닌 스킬을 겸비한 토종 한국인이 NBA에서 뛰는 날이 오길 기다려보는 마음에....
혹여나 위 선수에 대한 정보를 알고계신분은 어떤 선수인지, 혹시 경기영상이 나와있는건 없는지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NBA academy 에 있으면서 호주 프로리그 하부리그에서 약 15분의 출전시간으로 경기를 뛰었다고 합니다.
최진수 선수의 사례는 조금 아쉽지만.. 이현중 선수는 대학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NBA 혹은 G 리그로 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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