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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황금 Z세대의 맏형, 산티아고 유스타

작성자지노짱!|작성시간19.12.23|조회수830 목록 댓글 1

 

SANTIAGO YUSTA DONCI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https://www.marca.com/2014/11/30/baloncesto/basketfeb/1417337256.html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U18) 시절, 유스타와 돈치치.



오랜만입니다.

 

사실 농구 동영상 게시판에 유스타 관련해서 여러 번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nba/3jEC/52330?q=%EC%82%B0%ED%8B%B0%EC%95%84%EA%B3%A0%20%EC%9C%A0%EC%8A%A4%ED%83%80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시켜 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유럽농구는 아직 국내에 덜 알려진 분야이고, 저 역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글쓰기가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이왕 쓰는 거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한때 돈치치와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 ‘원투펀치’ 였던 유스타+

산티아고 유스타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U18)에서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된 1999년생 루카 돈치치(201cm, G/F)와 ‘원투 펀치’로 활약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돈치치와 함께 2015년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을 스페인 주니어 선수권,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 정상에 올려놓았죠.

 

+2014-2015 아디다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토너먼트 돈치치, 유스타 개인 기록+

돈치치 -> 9경기 12.3점(팀 내 득점 2위, 야투 성공률 42.7%, 41/96 ), 8.0리바운드, 5.0어시스트, 1.3스틸

유스타 -> 9경기 12.6점(팀 내 득점 1위, 야투 성공률 41.3%, 36/87), 2.9리바운드, 1.4스틸, 1.7리바운드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팀 시절, 돈치치-유스타 커넥션 하이라이트+




 



+ 주니어 팀 시절 돈치치 하이라이트+









 





 +주니어 팀 시절 유스타 하이라이트+











 

 

스페인 청소년 대표팀은 올해 ‘유럽 U16, U18 대회 우승, U20 대회 준우승’의 대단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현재 FIBA가 주관하는 유럽 연령대별 대회가 지금의 ‘3개 대회 체제’(U16은 1971년, U18은 1964년, U20은 1992년 창설)로 정립된 이후, 스페인이 한 해에 ‘우승-우승-준우승’의 성과를 낸 건 스페인 농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2007년 세르비아(U16, U18, U20 트리플 크라운) 이후 유럽 팀이 거둔 최고의 성적입니다.

 

이미 스페인 쪽에서는 이 'Z세대(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출생자들)'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Z세대와 관련된 스페인 언론 쪽 기사입니다.

 https://www.solobasket.com/liga-endesa/un-guerrero-de-la-generacion-z-javi-garcia

 

https://www.libertaddigital.com/deportes/baloncesto/2019-08-05/santi-aldama-carlos-alocen-y-usman-garuba-los-tres-grandes-proyectos-del-baloncesto-espanol-1276642884/

 

지금 소개할 유스타는 이 황금 Z세대의 ‘맏형이자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유스타가 201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페인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던 시기,  매번 팀의 1옵션 혹은 주득점원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이는 스페인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스타가 참여한 역대 유럽,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스페인 청소년 대표팀은 2015년 유럽 U18 선수권 대회(6위)만 제외하고, 우승 2회와 함께 늘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유스타가 참여했을 때, 스페인 성적 및 유스타의 개인 기록+

2013년 유럽 U16 우승 -> 9경기 평균 13.3점 5.2리바운드 2.0어시스트

2014년 세계 U17 4위 -> 7경기 평균 14.1점 3.9리바운드 0.3어시스트

2015년 유럽 U-18 6위 -> 9경기 평균 9.6점 3.0리바운드 0.8어시스트

2016년 유럽 U20 우승 -> 7경기 평균 10.7점 5.4리바운드 2.4어시스트

2017년 유럽 U20 4위 -> 7경기 평균 13.7점 4.3리바운드 1.4어시스트

 

+유스타의 U16, 17, 20(2016년, 2017년) 영상+






 

프로 시작도 괜찮았습니다. 유스타는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스페인리그 중하위권 팀이었던 오브라도이로(2015-2017)와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풀-타임 리거 첫해였던 2015-2016 스페인리그 정규시즌, 그는 10대임에도 전 경기(34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약 14분 정도를 뛰면서 7.0점을 기록하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브라도이로 시절(2015-2017), 유스타의 2016-2017시즌 하이라이트+


 









+ 2016 코파 델 레이 1라운드(8강) 오브라도이로 vs 사스키 바스코니아 풀 경기 영상+

 

->하얀색 유니폼 16번이 유스타, 참고로 사스키 바스코니아(남색 유니폼) 42번이 현재 워싱턴 위저즈 소속의 베르탄스. 경기 결과는 오브라도이로의 77-79, 패.

 

유스타 기록 -> 15분 51초, 10점 3리바운드

 

오브라도이로에 있던 시절, 유스타는 스페인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 22세 이하 유망주 5명을 선정하는 올-스페인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스 팀(All-ACB Best Young Players Team, 2015-2016시즌)에 뽑혔습니다.

 

한편 유스타는 출장 기회가 제한된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도 올-스페인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스 팀(2018-2019시즌)에 또 한 번 선정되었습니다.

 

※ 스페인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 올-스페인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스 팀에 들려면 나이 제한 외에 정규시즌 총 경기(34경기)의 절반 이상인 17경기 이상을 출전해야 하며, 경기당 10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유스타는 2018-2019 스페인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경기에 나와 평균 6.1점, 2.2리바운드를 올렸습니다. ※

 

2017년 7월, 유스타는 레알 마드리드(2017-2019)로 컴백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친정에서 그는 돈치치가 되지는 못했죠.

 

유럽 최강 프로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유로리그(2017-2018-> 16경기 2.4점, 2018-2019 ->6경기 3.7점)에서 유스타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스페인리그의 경우, 유스타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습니다. 정규시즌(2017-2018 -> 32경기 4.4점, 2018-2019-> 20경기 6.1점)에서는 그래도 출장 기회가 있었고 두 자리 득점도 올렸던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유스타는 2시즌 간 총 16초(2017-2018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이베로스타 테네리페 전 83-73 승)만을 뛰면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스타 하이라이트+





+이베로스타 테네리페에서 비상하고 있는 유스타+

이후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도 미 지명자가 된 유스타는 올해 7월 탄테오(Tanteo, 스페인리그의 제한적 FA 제도)를 통해 이베로스타 테네리페와 2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습니다.


https://www.eurohoops.net/en/euroleague/908359/real-madrid-able-to-reclaim-yusta-in-2021/

 

참고로 이 계약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2020-2021시즌이 끝나면(이베로스타 테네리페와의 계약 종료 시점)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가 유스타를 다시 복귀시킬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는 점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로 안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올해 비시즌 이베로스타 테네리페가 나름 야심차게 영입한 카일 싱글러(203cm, F)가 갑작스러운 현역 은퇴를 하면서, 유스타는 팀 내 스타들로 인해 좀처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레알 마드리드 시절보다는 더 오랜 시간 코트를 밟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유스타는 현재 2019-2020 스페인리그 정규시즌에서 꽤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베로스타 테네리페는 현재 2019-2020 스페인리그 정규시즌에서 4위(2018-2019시즌 이베로스타 테네리페는 9위를 차지했는데, 스페인리그는 8강 플레이오프 시스템이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를 차지하며 2년(2017-2018시즌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만에 8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유로리그, 유로컵 다음 수준의 컵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정규시즌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현재 C조 1위(8승 1패)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방식+

https://www.championsleague.basketball/19-20/competition-system

 

이베로스타 테네리페가 잘 나갈 수 있었던 건 올해 비시즌 마르셀링요 후에르타스(191cm, G), 조르지 쉐르마디니(217cm, C)를 데려왔던 점이 주된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유스타 영입도 아직까지는 이베로스타 테네리페 입장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릴 만 합니다.

 

스페인리그 정규시즌 13경기(이베로스타 테네리페는 14경기 소화)에서 유스타는 평균 16분 정도를 뛰는 동안 9.5점을 올리고 있으며, 3점 슛 성공률은 무려 41.5%(17/41)나 됩니다.

 

특히 스페인리그 최근 2경기에서 유스타는 팀 승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핫 핸드(평균 20.5점 3점 슛 성공률 61.5% -> 8/13)’를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리그 2경기 유스타 기록+

13라운드 모라방크 안도라 전 -> 27분 25초 19점(3점 5/9)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4라운드 그란 카나리아 전 -> 23분 25초 22점(3점 3/4, 자유투 5/5) 1리바운드 2스틸

 

2019-2020 챔피언스리그에서 유스타는 아직까지 스페인리그에 비해 활약상이 다소 아쉽습니다.(평균 6.3점, 2.9리바운드) 그러나 가장 최근에 열린 경기였던 18일 9라운드 모르나르 전에서 25분 35초를 뛰며 13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워낙 컨디션이 좋기에 스페인리그처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만간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럽 선수치고 운동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인 유스타는 스텝과 드리블을 이용한 돌파에 능하며, 림 가까이로 침투할 때 수비수와의 접촉을 피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자유투 성공률(80.0%, 28/35)도 준수합니다.

 

그 외에 림 근처에서 플로터, 핑거롤, 더블 클러치 등의 다양한 마무리 슛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11월 24일 10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94-89 승)이 유스타가 3점 슛이 안 들어가도 얼마든지 다 득점을 올릴 수 있다는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 그의 3점 슛 감(1/7)은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유스타는 적극적인 돌파와 속공 참여, 자유투(5/5)로 만회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20분 40초를 뛰며 무려 16점이나 넣었죠.

 

시간이 갈수록 3점 슛의 정확도가 계속 향상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스페인리그에서 풀-타임 리거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2015-2016시즌 때만 하더라도 유스타의 3점 슛은 매우 부정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클러치 상황에서도 쉽게 성공시킬 정도로 많이 정확해졌습니다.

 

+스페인리그에서 점차 향상되고 있는 유스타의 3점 슛 성공률+

2015-2016 -> 21.3%(13/61) 34경기

2016-2017 -> 14,6% (6/41) 32경기

2017-2018 -> 31.8% (14/44) 33경기

2018-2019 -> 40.0% (18/45) 20경기

2019-2020 -> 41.5%(17/41) 13경기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경기가 14일에 열린 13라운드 모라방크 안도라 전입니다. 이날 유스타는 19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0점 차 승리(86-76)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특히 4쿼터에서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유스타는 이 시기 무려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이 12점은 모두 3점 슛(4개)으로 올린 득점이었습니다.

 

+모라방크 안도라 - 이베로스타 테네리페 전 하이라이트(노란색 유니폼 4번이 유스타)+

https://vimeo.com/379488733

 

그는 프로 무대에서 주로 3번(스몰포워드)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2번(슈팅가드)도 충분한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볼 핸들링과 패싱력이 수준급이며, 볼 핸들러로 시작하는 2-2 전개도 잘합니다.

 

유스타는 스크린이 없을 때 수비를 더 잘하며 이때 상대 볼러 혹은 볼 없는 선수에 대한 압박을 무척 효과적으로 해낼 줄 압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스크린 대처는 개선이 필요하며 반칙을 쉽게 남발하는 부분은 약점으로 꼽을 만합니다.

 

아울러 짧은 윙스팬(202cm)으로 인해 공수에서 제한을 받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2017년 유로캠프에서 측정된 유스타의 윙스팬이 나와있는 사이트(이 당시 유스타의 맨발 키는 198cm로 측정되었습니다.)

https://eurospects.com/?page_id=845

 

지금의 상승세를 이번 시즌 더 나아가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면서 ‘개인 활약, 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만 있다면 도쿄 올림픽은 아직 시기상조이나 그 이후 국제대회에 나서는 스페인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제가 될 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황금 Z세대에 포함된 이들 가운데, 현재 스페인리그에서의 활약상만 놓고 보면 스페인 대표팀에 가장 먼저 승선할 선수는 유스타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물론 이베로스타 테네리페가 창립 80주년 행사(1939년 창단) 참가와 카나리아 더비 참관이 목적이기는 했지만, 호르헤 가르바호사 스페인 농구협회 회장이 스페인리그 정규시즌 14라운드 이베로스타 테네리페와 그란 카나리아(100-79 이베로스타 테네리페 승) 전을 관전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ww.lavanguardia.com/deportes/20191221/472394883800/antonio-martin-y-jorge-garbajosa-presentes-en-el-derbi-canario.html

 

https://www.lavanguardia.com/deportes/20191221/472398682300/100-79-el-derby-regional-fue-para-iberostar-tenerife-liderado-por-shermadini.html

 

 

+이베로스타 테네리페- 그란 카나리아 전 하이라이트(가르바호사는 48초에 등장, 유스타는 노란색 유니폼 4번)+

https://vimeo.com/380951565

 

이날 경기에서 유스타는 스텝백 3점까지 넣으면서 단 23분 25초만 뛰고 22점(2점 4/7, 3점 3/4, 자유투 5/5)을 올리는 대단한 득점력을 과시했는데, 이 22점 중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는 엄청난 집중력도 보여줬습니다.

 

가르바호사가 유스타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사뭇 궁금합니다.

 

참고로 그란 카나리아는 현재 7승 7패의 성적으로 스페인리그 18팀 중 12위에 올라있는 팀입니다.

 

그러나 6위인 발렌시아부터 12위 그란 카나리아까지 죄다 7승 7패 동률이고, 13위 오브라도이로(6승 8패), 14위 박시 만레사(5승 9패)의 성적도 전부 만만치 않으며, 아직 시즌 초반이기에 그란 카나리아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팀입니다.

 

그런 팀을 상대로 유스타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그란 카나리아 전 바로 직전 경기(13라운드) 상대였던 모라방크 안도라도 스페인리그 4위 팀(12라운드 기준 7승 5패)이었습니다.

 

이런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유스타가 계속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점은 정말 높이 사고 싶습니다.

 

어쨌든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스타에게 다음 스페인리그 정규시즌 경기인 15라운드 발렌시아 전(원정, 한국 시간 30일 새벽 4시)은 무척 중요한 일전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현재 이베로스타 테네리페의 아래 순위(6위)에 있지만, 발렌시아는 스페인리그를 대표하는 강팀들 가운데 하나임에는 분명한 사실(2018-2019 유로컵 우승팀, 현재 2019-2020 유로리그 정규시즌 참가팀)입니다.

 

이 경기에서도 괜찮은 개인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유스타의 주가는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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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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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avid Robinson | 작성시간 19.12.23 믿고 보는 지노짱!님 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돈치치와 함께 자주 보게 될텐데 꼭 기억해야겠네요. (이름때문에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 듯 ^^;)

    감사히 잘 봤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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