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 컨퍼런스 파이널 너무 아쉽네요

[킹존슨]

아마도 포스터 로이어 데려올 때 출전시간 보장을 약속한 것 같은데 슛에 능력치가 몰빵되고 나머지 능력치가 너무 떨어집니다. 데이비슨은 포가를 제외하고 전원이 스크린을 거는데 로이어한테는 최적의 팀인 것 같네요.

로이어가 수비에서 털려도 너무 털려서 오늘 결국 졌습니다.

로이어가 없을 때마다 날라다녔던 이현중을 생각하면 아쉽네요.

캘런 그레이디 졸업하고 이현중이 에이스가 되어야할 팀이지만 이현중이 드리블로 찢는 개인기가 부족해서 로이어를 데려온 것 같은데 뛰어난 슈팅력을 제외하고는 팀에 너무 마이너스인 것 같네요.

3점이 주무기인 가드가 아니라 돌파가 되는 볼핸들러가 왔으면 이현중은 최고의 한해를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드커리]

말씀하신대로 이번 경기 로이어는 너무 아쉬웠지만, 시즌 통틀어서는 데이비슨이 1위를 하는 데 기여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로이어를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 데이비슨에서는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8spree]

로이어는 부상이후로 움직임이 좀 둔화됏죠;; 데이비슨에서 그나마 1:1이 가능한 선수인데

[난레임비어다]

가장 많이 해줘야할 두명이 오늘 동반부진했군요.

[취해봐]

구러긴 한데 로이어 없었으면 이정도도 못왔울거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긴해여 ㅎㅎ 이현중 꽉 막힐때 자기 공격으로 풀어주던 선슈라 좀 오늘 결과가 아쉽네용
그래도 이팀 장점이 이현중 막혀도 다른 선수가 해주는건데 다른선슈들도 나쁘지 않게는 했네요 그냥 기세싸움에서 밀린듯해요. 리치몬드가 1라부터 이기고 온거라서 엄청 파죽지세였던거 같습니다

[킹콩마스터]

꾸역꾸역 리드를 지켜왔는데 26초 남기고 수비 성공 잘해놓고 수비 리바운드를 흘리고 리치몬드가 놓치지 않고 앤드원으로 역전을 시킨게 컸네요... 거기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았으면 100% 리치몬드 파울작전이라 더 유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