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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시드 배정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작성자킹콩마스터| 작성시간22.03.14| 조회수48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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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onPowe 작성시간22.03.14 각 디비전의 1,2라운드. 16강, 8강 경기 장소에 따라 상위권 팀들의 어드벤티지를 나름 주기위해 그들이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밀어주는게 크다고 봅니다.
  • 작성자 LeonPowe 작성시간22.03.14 그 외 그전까지 부진하다가 3월 초에 갑툭튀 하는 1,2팀을 4-5번에 넣어주는 경우도 꽤 있고.. 미드메이저 같은 경우는 컨퍼런스 챔피언쉽에서 못이기면 탑 25에 들었을지라도 10-12번에 배정 받는 경우도 있죠.
  • 작성자 fussycat 작성시간22.03.14 그 과정을 브라켓톨로지(Bracketology)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지역별로 브라켓을 짰는데 지금은 지역보다는 랭킹이 중요합니다. 올해 랭킹 1위인 곤재거는 서부 지역팀이니까 서부에 배치하고 2위가 역시 서부인 애리조나인데 애리조나는 남부도 되니까 남부로 배치 그래야 1, 2위가 4강에서 만나지 않겠죠? 캔사스는 중부에 있으니 중서부에 배치, 남은 베일러가 동부에 배치됩니다. 이후는 지그재그로 배치하는데 여기서 랭킹은 여러 방식으로 정하고 선정 위원들이 논의를 통해 배치합니다. 여기에 같은 컨퍼런스, 같은 지역팀들이 조기에 만나는 것을 피하는 요소도 있고요. 그래서 노스캐롤라이나와 듀크는 단 한 번도 NCAA 토너먼트에서 만난 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대학 농구팀들이 모두 한 번씩 맞붙어보지 않아 선정 과정에는 주관이 들어가고 의외로 진출하는 팀과 의외로 탈락하는 팀도 나오는 겁니다. 랭킹 자체를 매기는 것도 AP 폴, ESPN 폴 등 투표로 정하는 것과 RPI 등 나름 객관적인 잣대를 만들어보려는 것도 있지만 정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eonPowe 작성시간22.03.14 브라켓이 나오는 날까지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몇몇팀을 빈칸으로 두고 차선책 브라켓을 여러개 만들어두는 식이죠.
  • 작성자 Deion PrimeTime Sanders 작성시간22.03.14 시드 배정도 그렇고 출전팀 선정도 결론은 주관적 선정 아닌가요???
  • 답댓글 작성자 fussycat 작성시간22.03.14 300개가 넘는 팀이 한 번만 붙어도 한 시즌에 300경기 이상 해야 되니 객관적인 선정을 할 수가 없겠죠. 나름 공정성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NCAA 토너먼트가 현재까지 흥행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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