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올해의 선수에 퍼듀대학의 센터 Zach Edey 가 선정되었습니다.
Zach Edey 는 캐나다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24cm 139kg 의 거대한 센터입니다. 엄마가 중국인인고 핵공학자라고 하네요. 야오밍을 연상시키는 오랜만에 보는 정통센터입니다.
캐나다 출신이라 원래 아이스하키를 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력은 짧지만 아이스하키 경력으로 균형이나 몸의 움직임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야구와 비치발리볼도 했었기 때문에 손과 팔도 잘 씁니다. 올해 출장시간도 31.5 분에 22점 13 리바운드 2 블락의 대 활약을 펼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센터가 이제는 보기힘든 NBA 에서 살아남아 야오밍에 이은 아시아계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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