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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해외 게시판

파이널 4 네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작성자TheSHOT|작성시간24.04.01|조회수1,016 목록 댓글 7

퍼듀, 토너먼트 역사상 두번째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 1번 시드였던 지난시즌의 수모를 우승으로 씻을수 있을 것인가? 1번 시드가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최초 사례는 2018년 버지니아인데 버지니아는 그 다음해인 2019년에 우승을 차지함

디펜딩 챔피언 유콘, 브루어-노아-호포드가 이끄는 2007년 플로리다 이후 처음으로 백투백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것인가? 결승에서 퍼듀를 만난다면 이디 대 클링언이라는 괴수 매치업이 큰 관심을 받을 듯. (공교롭게도 고질라 X 콩 상영 중)

1983년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며 올해 최고의 신데랄라를 넘어 역대급 신데렐라를 노리는 NC주립대. 5할도 안되는 컨퍼런스 정규시즌 성적을 극복하고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컨퍼런스 토너먼트 5일간의 일정에서 5경기를 치르며 5승)하며 68강 토너먼트 자동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현재 가장 무서운 기세를 타고 있는 팀이자 역대 파이널 4 진출 팀 중 최다패(14패)를 기록한 팀. NCAA 역사상 가장 화려한 팀으로 기억되는 1983년 휴스턴(feat. 드렉슬러와 올라주원의 파이 슬라마 자마)을 꺾고 우승했던 NC 주립대의 기적이 재현될 것인가?

전형적인 풋볼 스쿨인 앨라바마의 팀 역사상 최초의 파이널 포 진출. 문태종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의 팀, 제발 한국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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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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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드디어국대4번이승현 | 작성시간 24.04.01 제발 한국인이면 앨라바마 좀 응원합시다!!
  • 작성자왓??????? | 작성시간 24.04.01 일단 결승매치업은 앨러바마 대 퍼듀 응원합니다
  • 작성자라존롼도 | 작성시간 24.04.01 유콘이 너무 강력하고 근 20년 만에 백투백 보고 싶긴 한데 8강에서 스티븐슨 활약보니 앨라배마가 올라갔으면 하고..그렇네요.
    반대편은 듀크가 올라가는 게 전세계적인 흥행에는 도움이 됐겠으나 NC 스테잇 DJ 번즈가 너무 색깔있게 잘해서 보는 재미는 NC 스테잇 Vs 퍼듀도 엄청 기대됩니다.
    길쭉이(잭 이디) vs 뚱뚱이 매치업!
  • 답댓글 작성자TheSHO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공식 체중은 이디 300파운드, 번즈 275피운드라 이디가 더 무겁습니다만 번즈가 더 뚱뚱하죠(?!)
  • 답댓글 작성자라존롼도 | 작성시간 24.04.01 TheSHOT ㅎㅎ이디도(특히 하체쪽) 보면 엄청 튼실하죠 체형+외모만 놓고 보면 보면 볼수록 야오밍이 많이 떠올라요.
    지난시즌 1라운드 탈락 충격적이었는데 동양인의 외모를 한 잭 이디가 에이스로써 우승하는 모습도 개인적으로 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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