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에서 스테픈 커리에 이어 유니폼 판매 2위를 기록한 농구선수

[Melo]

WNBA 인디애나 피버 소속의 2년차 선수 케이틀린 클락.

르브론, 테이텀, 에드워즈, 웸반야마, 돈치치 같은 NBA 슈퍼스타들보다 많은 판매량.

2024년 저지 판매 : 1위 스테픈 커리, 2위 케이틀린 클락

케이틀린 클락의 저지는 2024년 WNBA 드래프트 지명 후 1시간도 지나지 않고 품절

클락의 22번 피버 저지는 Fanatics 역사상 드래프트 당일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저지로 기록됨

클락 관련 상품만 인기를 끈 것이 아니라 WNBA 전체에도 영향을 끼침.

WNBA 선수별 상품 판매량 1000% 증가

WNBA 리그 전체 상품 판매량 200% 증가

클락의 WNBA 데뷔와 함께 피버는 티켓 판매가 264% 증가했고, 유니폼 판매는 무려 1,193% 급증 & 스폰서 수 역시 225% 증가

이번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 소식이 나온 후에 티켓 가격이 71% 하락

부상 결장 기간 동안 TV 시청률 55% 하락

단일 리그 내에서 영향력은 역대급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

단순히 인기만 많은게 아니라 실력도 여농 GOAT급 재능을 가짐.

루키 시즌에,

ROY, MVP 4위, 퍼스트팀 수상.

7년 동안 하위권이었던 인디애나를 5할 승률 +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끔.

최근 부상 복귀전에서 이번 시즌 9승 무패 뉴욕 리버티 상대로,

32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7개로 첫 패배를 안김.

1쿼터에 보여준 45초 3포제션 백투백투백 딥쓰리.

릅신도 샤라웃하는 실력.

[수면기사]

잘생기게 이뻐서 인기 많을듯 실력도 실력이지만

[르브로]

저분 연봉이 어떻게 되죠?
유튜브 보니 WKBL 의 연봉이 WNBA 보다 높아서 유명선수들 많이 온다던데...

[Melo]

연봉은 10만달러정도로 알고 있는데 각종 브랜드 협찬계약으로 천만달러 이상 벌 거에요.
WKBL은 예전에 외국인선수 제도가 있을 때 탑급 선수들 왔었지만 지금은 제도가 폐지되어서 못오고 있고요.
외국인선수 제도 다시 생겨도 클락, 사브리나 같은 선수들은 이미 많이 벌고 있어서 안올거에요

[Fat Mamba]

인디애나에서 받는 연봉은 78000불 (1억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근데 클락은 나이키, 게토레이, 윌슨 포함 스폰서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스폰 금액이 WNBA 역사상 탑급이라 클락 연봉은 11-12M 정도로 추정됩니다 (24년 기준)

[오마이줄리아]

+ 몇몇 팀에서 인디애나 원정경기 오는 날에는 수용인원이 더 큰 경기장으로 옮겨서 합니다.
이렇게 리그가 커지고 선수들도 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전/현직 선수들은 까내리기 바쁘고 올림픽팀에 왜 안 뽑혔냐니까 기준점을 못 맞췄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