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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드래프티 선수별 분석 시리즈 - (24) 네이트 에이멘트

작성자라존롼도|작성시간26.06.16|조회수212 목록 댓글 5

2026 드래프티 소개, 24번째(24픽 후보)는 테네시의 네이트 에이멘트입니다.

※ 포지션은 현대 농구에 맞춰서 Handler / Wing / Shooter / Big Wing / Stretch Big / Screener 등으로 표기 

※ 신체 조건은 모두 NBA 드래프트 컴바인 기준(키는 맨발 신장)

※ 고교 랭킹은 247 Sports 기준

※ 모든 기록은 Reference.com 참조

※ 동영상은 유투브 펌

※ 평어체 양해 부탁 드립니다.


24. 네이트 에이멘트

"AJ디반사급의 하드웨어, 그렇지 못한 소프트웨어"

나이 : 19.5세

출신 학교 : 테네시

포지션 : Big Wing

키 : 6' 9.5'' (207cm)

체중 : 210.8 lbs (95.6kg)

윙스팬 : 6' 11.5'' (212.1cm)

고교 시절 랭킹 : 4위(★★★★★)

25-26시즌 스탯 : 16.7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0스틸 0.6블락 야투 39.9% 3점 33.3% 자유투 79.0%

 

1) 대학 입학 전

버지니아  출신의 네이트 에이멘트는 고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빅 윙 자원이다. 버지니아 주 내 최고의 선수로 McDonald's All-American 선정에 U-18 미국 대표팀 합류까지 고교 시절의 모든 영예를 휩쓴 자원이었다. 특히 2025 클래스 4위라는 랭킹은 이번 드래프트 빅3인 디반사, 피터슨, 부저 바로 밑에 위치함을 의미한다.(그리고 에이멘트만 주가가 폭락했다..)

에이멘트는 최종적으로 릭 반스 감독이 이끄는 테네시를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사유는 릭 반스가 케빈 듀란트의 텍사스 대학 시절 스승이었기 때문이다. 빅 윙이라는 개념도 없었던 20년 전에 6-10의 신장인 듀란트에게 핸들링과 외곽슛을 맡기면서 최고의 NBA 선수로 키워낸 반스였기에 듀란트와 비슷한 신체조건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감독이라고 판단했다.

 

2) 대학교 퍼포먼스

희망을 품고 입학한 테네시, 그러나 에이멘트의 대학교 퍼포먼스는 '최악'에 가까웠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시즌 초반의 논 컨퍼런스 일정에서 NBA급 자원이 아닌 대학교 선수들을 상대로도 압도하지 못하며 그저 그런 볼륨과 극악의 효율을 기록한 에이멘트는 갈수록 빡세지는 일정 속에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 드러나면서 클래스 Top 5 자원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중립 경기 제외) 첫 원정 경기였던 시라큐스 원정에서 11득점(야투 2/10)에 7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중 앞에서 위축되는 대담하지 못한 모습도 보였고 시즌 중반에는 부상까지 겪으면서 결국 3월 초 에이멘트의 주가는 1라운드 후반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가 워낙 좋고 컴바인에서 어느 정도 증명해 내면서 다시 1라운드 10번대까지 예측하는 매체가 많아지며 현재는 시즌이 진행될 때에 비해서는 주가 반등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

 

3) 강점

 - 사이즈 (AJ 디반사보다도 3~4cm가 더 큰 신장으로 사이즈는 깡패인 수준)
 - 핸들링 (207cm의 키로 가드 뺨치는 핸들링 보유, 현대 농구 기준으로도 이 정도 스킬은 매우 희귀) 

 - 다양한 역할 (픽앤롤 스크리너와 핸들러를 자유자재로 소화 가능, 감독 입장에서 전술 폭 넓히기 가능)

 - 수비 IQ (오펜스 읽기 및 포지셔닝으로 운동능력 한계 보완)

 

4) 약점(Risk)

 - 운동능력 (민첩성이나 점프력이 A급은 아니며 힘은 당장 NBA에서 뛰기 힘든 수준)
 - 높은 자세 (기본적인 자세가 높아서 페인트존 진입 힘겨워하는 모습, 효율성 하락으로 이어짐) 
 - 리바운드 및 세로수비 (사이즈 대비 낮은 리바운드와 블락 기록, 프레임의 한계 드러냄)

 

5) NBA에서의 전망

현재 미국 현지 매체들의 에이먼트의 Mock Draft를 보면 많은 분들이 24번픽 에이먼트 예상에 깜짝 놀랄 것이다. 에이먼트를 24번으로 예상한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높게 평가하지 않는 선수이기도 하고 24번을 갖고 있는 팀이 뉴욕 닉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닉스는 에이먼트가 지향해야 하는 빅 윙의 뎁쓰가 상당히 두터운 팀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배들이 많다. 그리고 닉스는 당장 에이먼트에게 어떤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보다는 성장의 시간을 길게 잡고 기다려 줄 수 있는 팀이라는 측면에서도 에이먼트와 궁합이 좋아 보인다.

※ 물론, 에이먼트가 24픽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에이멘트를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이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오버랩된 선수는 과거 켄터키에서 뛰었던 2016년 드래프티, 스칼 라비시에이다. 다재다능한 듯 보이지만 특출난 장점이 없고 이것이 고교 시절까지는 코트를 지배할 수 있었으나 상위 레벨에서 아무것도 통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에이먼트는 NBA에 와서 본인을 뽑은 구단과 심도 있는 상의를 통해 정확한 '성장 컨셉'을 잡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에이멘트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특출난 장점이 없는 상황인데 프로 무대에서는 고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해오던 농구를 어느 정도 버리고 신장과 슈팅력 등 남들에게 없는 재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간결한 플레이스타일로 변모하는 것이 생존할 수 있는 루트로 보인다.

 

6) 베스트 경기

vs 켄터키 (29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https://youtu.be/06VKYj-QWGE

 

※ 켄터키 원정에서 KD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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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he rod-no.1 | 작성시간 26.06.16 저는 에모니 베이츠가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Cade Cunningham | 작성시간 26.06.16 2222
  • 답댓글 작성자라존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Cade Cunningham 저도 사실 베이츠..경기볼 때마다 떠올렸습니다
  • 작성자키세 | 작성시간 26.06.16 넷츠가 뽑을까봐 두려운 선수,, 목드랩은 탑10예상이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라존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윗분이 말씀하신 베이츠나 제가 언급한 라비시에랑 어떤 차이가 있어서 Top10인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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