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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과 레이알렌 과연 그렇게 심각한가?

작성자OverTheHill| 작성시간10.01.24| 조회수159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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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gend KG 작성시간10.01.24 보스턴은 중심인 피어스와 가넷이 차례로 빠졌을때 성적이 안좋았는데 이제 피어스랑 가넷이 합류했고 두 선수가 같이 뛸때의 시너지 효과와 승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그닥 큰 걱정은 안됩니다. 다만 레이는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이유로 슛의 기복이 너무 생겼다는.. 다시 말해서 슛이 잘 안들어갑니다. 보스턴에서의 레이의 역할은 3점슛과 점프슛입니다. 근데 이 자체에 기복이 너무 심해졌죠. 물론 앞으로 잘 들어가는 날도 있겠지만 그보다 이제 레이는 안들어가는 날이 더 많아질 듯합니다. 둘째로 수비력의 하락입니다. 전까진 준수한 수비수라 생각했는데 올 시즌 빈스카터, 조 존슨에 이어
  • 답댓글 작성자 legend KG 작성시간10.01.24 안드레 밀러한테도 뻥뻥 뚤리며 득점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아쉽더군요. 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슈팅가드에 득점력 좋은 선수가 많은데 이런 선수들을 레이가 응수하기에는 좀 버겁지 않나 싶습니다. 셋째로 실책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것도 중요한 순간에..
    하일라이트나 경기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이는 4쿼터 막판 특히 클러치 타임에 드리블 실책이 꽤 많습니다. 전례로 마이애미전이었나요? 마이애미전에는 경기종료 2~3초전 웨이드한테 보기좋게 스틸을 당하고 득점허용해서 팀이 패배할 뻔했죠. 다행히 론도의 어메이징샷이 터져서 연장가서 신승한걸로 기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legend KG 작성시간10.01.24 비단 마이애미전뿐만 아니라 보스턴 경기를 자주 보신분이라면 클러치 타임에 레이의 드리블 미스로 인한 실책, 패스 실책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의 클러치 타임에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던 3점슛에 이 실책이 묻혀있었지만 사실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레이의 문제점을 나열했지만 사실 보스턴이 올시즌까지는 레이와 함께 갈 수 밖에 없겠죠. 그간 맞춰온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그에 맞는 카드도 실상 없구요. 일단은 올 시즌은 레이와 함께 가지만, 올 해 우승을 못한다면 내년에는 레이와 재계약보다는 차라리 젊고 수비력좋은 스윙맨을 영입하거나 발굴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낫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OverTheHi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24 글세요. 수비에서 그의 발이 느려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만...그렇다고 그가 구멍이 될 정도의 수비력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론도부터 퍽까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비수들 속에 레이의 수비가 약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실제 경기에서 레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팀은 없다는 것이죠. 실제 경기에서도 보면 그정도로 약한 수비가 아니라는 것도 분명해 보이구요. 오늘 안드레 밀러 같은 경우는 퍽과 가넷의 트윈타워를 앞에 높고도 터프샷을 성공시킬 정도로 슛감이 좋았고, 론도 또한 밀러를 그다지 훌륭하게 막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verTheHi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24 그리고, 레이의 드리블 혹은 패스에 의한 실책은 이번 시즌만 그랬던 것은 아니죠. 이전 시즌에서도 충분히 보여왔던 문제입니다. 이번 시즌에 더 크게 보이는 것은 그의 슛이 안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하죠. 다만, 말씀하신데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즉 다음 시즌에도 레이와 함께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23&24)ING 작성시간10.01.24 레이알렌만큼 3점슛 쏠줄아는선수도 NBA 리그에 많지않죠
  • 작성자 단쌤 작성시간10.01.24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3kidd2 작성시간10.01.24 수비문제는 가넷이 옴으로 레이의 수비부담도 확실히 덜어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대인방어는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긴 했습니다. 몸빵에서 너무 밀리는 것 같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OverTheHi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24 네, 안드레밀러의 포스트업에 그냥 밀려나가더군요. 원래 힘이 좋았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말이죠.
  • 작성자 Ray20Allen 작성시간10.01.24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페니와2SM-GoGo 작성시간10.01.24 관점이라는 것의 차이인데 전 이게 크다고 봅니다 오프더 볼에서의 레이의 움직임이 살아있음에도 지금처럼 슛이 안들어가는건 전성기나 불과 2년전쯤만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타오를테니 기다려 보자 하겠지만 오히려 요새는 슛자체가 이제 정점에서 많이 내려온 느낌이고 쉬드의 난사 논란의경우 글쓴이님 말씀에 기본적으로는 동의하지만 아무리 퍽과 가넷과 파트너라고해도 주옵션이 아닌 그가 3점옵션으로 너무많은 갯수를 날리고 있다고봅니다 오픈이라면 쏴주는것도 좋지만 때떄로 터프샷까지 날리면서 말이죠.
  • 작성자 페니와2SM-GoGo 작성시간10.01.24 또 보스턴이 언제 한번 부상자없이 뛰었냐 하셨는데 사실 천천히 느바 보다보면 전력손실이 없이 시즌을 마치는팀은 거의 전무하건 당연한 스포츠고 그게 어느정도냐가 관건인데 이건 위안이 안됩니다 어느덧 가넷도 꽤나 부상을 많이 당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철인같던 피어스가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팀의 불안 요소죠.
    부상이라는게 운도 많이 좌우하지만 (설령 운에 모든걸 건다해도) 플레이 스타일이나 내구력등이 영향을 끼치는데 이제 가넷 부상은 슬슬 계속 걱정되는상황이 됐고 그공백을 메울수 없다는걸 증명한 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그저 건강하기만 기도할뿐입니다 ㅠㅠ
  • 작성자 Lou Gehrig 작성시간10.01.24 그냥 어제 한경기 잘 못한 걸로 볼 수도 있고 감이 없다는 결론도 낼 수 있으나, 레이가 1옵션이었을 시애틀에서 현재와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당장 트레이딩 블럭에 오를 상황입니다. 보스턴에서 여러 다른 선수들 사이에 같이 있어서 그의 슛감에 기복이 와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거죠. 론도가 매경기 슛시도가 가장 많은 것이 일단 표면에 드러난 그전과의 차이이고 눈에 띄게 떨어져가는 리바운드 마진도 문제입니다. 지금은 (-)상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Lou Gehrig 작성시간10.01.24 3P의 화력감소도 지적이 안되서 그렇지 앨런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다운입니다. 에디 하우스의 이 달의 성공율은 9/27개입니다. 지난 달 피닉스전에 반짝한 것 외에도 계속 내용이 안좋습니다. 심지어는 한번도 안던진 적도 있고요. 리그에서 세 손가락안에 꼽히던 캐치 앤 슈터의 성공율이 작년대비 8할, 커리어에 비해서도 3할이 낮은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또 반대로 3점 허용율은 높아만 가고 있죠. 전반적으로 다 안좋다는 게 있는 그대로의 평가이고, 개선의 여지가 있냐는 물음에 장애가 많다는 대답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은 보스턴만 컨디션이 나쁜 게 아니라는 것.
  • 작성자 유호가넷 작성시간10.01.24 보스턴 잘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 Da Kid 작성시간10.01.24 본문에 동의합니다. 다만 슛감이 잘 돌아오지 않는 것도 노쇠화의 일부가 아닐까요 ㅠㅠ 예전의 무시무시한 모습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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