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을 위해 짤막하게 제가 알고 있는 정보내에서 간추려 봅니다.
티맥은 오프 시즌 내내 피스톤즈의 컨디셔너이자 매디컬 스태프인 아니 칸더와 재활 훈련에 몰두했습니다. 원래 하던 개인훈련지인 시카고가 아니라 디트로이트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한거지요. 지금까지 티맥이 보여준 더딘 부상회복과 재발을 반복했던 과거와는 다르리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프 시즌 막판 그가 쭉 진행해 왔던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여러번 표현했습니다. 무릎도 괜찮고 몸도 가볍다고 말이죠. 더이상 통증도 느끼지 않구요.
피스톤즈 입장에서는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킬 이유가 없었습니다. 티맥 개인으로서도 무리하게 출장해 몸값을 올리기 보다는 확실하게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맞기 때문에 몸이 완전해 질 때까지 게임을 소화하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양쪽의 니즈가 맞아 떨어 진거죠. 그래서 오프 시즌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티맥이 본격적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들어간 건 시즌 시작후 몇경기가 지나서입니다. 피스톤즈가 그의 출장 시간을 늘릴 때에는 반드시 그의 의견과 칸더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칸더는 경기 내내 티맥 옆에 붙어서 작전타임이나 기타 쉬는 시간에 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계속 게임에 뛸 수 있는지를 물어 봅니다.
만약 티맥의 당일 컨디션이 좋고, 또 본인 스스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피스톤즈는 그의 출전 시간을 게임당 20분에서 25분까지 늘릴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맥시멈 시간도 그에 상응하고 있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 풀로 게임을 소화할 몸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욕전이 좋은 예이지요. 그는 전반에만 13점- 3어시 - 3리바 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몇번의 무리한 플레이후 더이상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움직임도 현격히 달라졌구요.
그는 현재 피스톤즈에서 프린스의 백업 롤을 맡고 있습니다. 피스톤즈가 로테이션 멤버를 확정짓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롤이나 출전시간은 굉장히 유동적인데요, 현재로선 프린스가 쉬는 타임에 나와 3번에서 주로 뜁니다. 팀이 스몰라인업을 돌릴 때에는 프린스가 4번으로 가고 3번에선 티맥이 뜁니다.
중요하고 또 흥미로운 건 그가 팀의 리딩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스터키나 프린스, 립이나 고든과의 호흡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입니다. ㅤㄱㅛㅇ교롭게도 팀의 1~3 번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은 모두 볼터치 횟수가 적거나 드리블이 안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맥이 팀에 공헌할 구석이 생긴 것이지요. 프린스와 립 모두 베이스라인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입니다. 티맥이 주로 탑에서 볼을 잡고 세팅을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궁합이 좋아 보입니다. 스터키와 고든, 립 모두 더블 스크린을 타고 나오는 컬컷이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스터키는 이에 더해 좋은 페네트레이션 능력까지 가지고 있구요. 탑에서 적절한 피딩만 이루어지면 모두 능히 좋은 슛 셀렉션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지요. 패싱이 그닥 좋지 않은 팀의 사정상 티맥이 볼을 오래 소유할 수 있는 여지도 있구요. 맥시엘이 최근 선발로 출전하고 데이가 로테이션에서 밀린 건 크게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스크린과 보드. 피스톤즈의 빅맨들은 스크리너로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맥시엘과 빅벤의 더블 스크린이면 고든이나 립에게 충분한 스페이스가 열립니다. 티맥이 그들에게 피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구요. 가끔은 티맥이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 바이넘이나 프린스의 패스를 받기 위해 컷합니다. 스스로 수비수를 제낄 때보다는 이런식의 패스ㅤㅇㅝㅋ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더 많이 봅니다. 영리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티맥 역시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드리블이나 패스에서 미스가 잦고 턴오버도 많습니다. 아직 본인 스스로의 득점력이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수비를 분산시킬 수도 없구요. 차차 발전할 부분이겠죠.
팀은 현재 여러가지를 시험해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테이션을 돌려 보고, 또 다양한 공격과 수비 전술을 경기의 흐름에 상관없이 가동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력도 들쭉날쭉하고, 선수당 출전 시간도 들쭉날쭉 합니다. 이런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비되고 본격적인 코어 멤버를 추려낼 시점이 올 ㅤㄸㅒㅤ 티맥이 그 안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확실한 사실은 티맥과 팀 모두 그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놓고 그의 출전 기회를 배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가 적게 뛴다면 그건 그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고 해서 팀이 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진 않을 겁니다. 그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그러하듯이 티맥의 팬이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티맥은 오프 시즌 내내 피스톤즈의 컨디셔너이자 매디컬 스태프인 아니 칸더와 재활 훈련에 몰두했습니다. 원래 하던 개인훈련지인 시카고가 아니라 디트로이트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한거지요. 지금까지 티맥이 보여준 더딘 부상회복과 재발을 반복했던 과거와는 다르리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프 시즌 막판 그가 쭉 진행해 왔던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여러번 표현했습니다. 무릎도 괜찮고 몸도 가볍다고 말이죠. 더이상 통증도 느끼지 않구요.
피스톤즈 입장에서는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킬 이유가 없었습니다. 티맥 개인으로서도 무리하게 출장해 몸값을 올리기 보다는 확실하게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맞기 때문에 몸이 완전해 질 때까지 게임을 소화하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양쪽의 니즈가 맞아 떨어 진거죠. 그래서 오프 시즌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티맥이 본격적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들어간 건 시즌 시작후 몇경기가 지나서입니다. 피스톤즈가 그의 출장 시간을 늘릴 때에는 반드시 그의 의견과 칸더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칸더는 경기 내내 티맥 옆에 붙어서 작전타임이나 기타 쉬는 시간에 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계속 게임에 뛸 수 있는지를 물어 봅니다.
만약 티맥의 당일 컨디션이 좋고, 또 본인 스스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피스톤즈는 그의 출전 시간을 게임당 20분에서 25분까지 늘릴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맥시멈 시간도 그에 상응하고 있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 풀로 게임을 소화할 몸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욕전이 좋은 예이지요. 그는 전반에만 13점- 3어시 - 3리바 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몇번의 무리한 플레이후 더이상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움직임도 현격히 달라졌구요.
그는 현재 피스톤즈에서 프린스의 백업 롤을 맡고 있습니다. 피스톤즈가 로테이션 멤버를 확정짓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롤이나 출전시간은 굉장히 유동적인데요, 현재로선 프린스가 쉬는 타임에 나와 3번에서 주로 뜁니다. 팀이 스몰라인업을 돌릴 때에는 프린스가 4번으로 가고 3번에선 티맥이 뜁니다.
중요하고 또 흥미로운 건 그가 팀의 리딩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스터키나 프린스, 립이나 고든과의 호흡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입니다. ㅤㄱㅛㅇ교롭게도 팀의 1~3 번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은 모두 볼터치 횟수가 적거나 드리블이 안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맥이 팀에 공헌할 구석이 생긴 것이지요. 프린스와 립 모두 베이스라인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입니다. 티맥이 주로 탑에서 볼을 잡고 세팅을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궁합이 좋아 보입니다. 스터키와 고든, 립 모두 더블 스크린을 타고 나오는 컬컷이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스터키는 이에 더해 좋은 페네트레이션 능력까지 가지고 있구요. 탑에서 적절한 피딩만 이루어지면 모두 능히 좋은 슛 셀렉션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지요. 패싱이 그닥 좋지 않은 팀의 사정상 티맥이 볼을 오래 소유할 수 있는 여지도 있구요. 맥시엘이 최근 선발로 출전하고 데이가 로테이션에서 밀린 건 크게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스크린과 보드. 피스톤즈의 빅맨들은 스크리너로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맥시엘과 빅벤의 더블 스크린이면 고든이나 립에게 충분한 스페이스가 열립니다. 티맥이 그들에게 피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구요. 가끔은 티맥이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 바이넘이나 프린스의 패스를 받기 위해 컷합니다. 스스로 수비수를 제낄 때보다는 이런식의 패스ㅤㅇㅝㅋ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더 많이 봅니다. 영리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티맥 역시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드리블이나 패스에서 미스가 잦고 턴오버도 많습니다. 아직 본인 스스로의 득점력이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수비를 분산시킬 수도 없구요. 차차 발전할 부분이겠죠.
팀은 현재 여러가지를 시험해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테이션을 돌려 보고, 또 다양한 공격과 수비 전술을 경기의 흐름에 상관없이 가동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력도 들쭉날쭉하고, 선수당 출전 시간도 들쭉날쭉 합니다. 이런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비되고 본격적인 코어 멤버를 추려낼 시점이 올 ㅤㄸㅒㅤ 티맥이 그 안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확실한 사실은 티맥과 팀 모두 그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놓고 그의 출전 기회를 배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가 적게 뛴다면 그건 그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고 해서 팀이 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진 않을 겁니다. 그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그러하듯이 티맥의 팬이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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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HeatFlash 작성시간 10.12.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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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르는사람 작성시간 10.12.01 당장은 힘들겠지만 1년정도 후에는 주전급으로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부상만 없다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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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aymoneJames 작성시간 10.12.01 행복한 고문을 하네요... 티맥 꼭 재활 성공해서... 역사에 남는 좋은 마무리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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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상의떨거지] 작성시간 10.12.01 아직 젊기에 당연 부상을 털고 일어난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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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mac6 작성시간 10.12.01 혹시 티맥이 디트랑 몇년 계약한지 아시나는분 계세요?? 빨랑 올해 회복하고, 내년엔 우승가능한 팀으로 옮겼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