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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차 공백기때 스퍼스 응원하신 분들은 없으신가요?

작성자Ron Harpers|작성시간12.07.18|조회수1,199 목록 댓글 22

조던 다음으로 제독을 좋아했습니다.

 

철갑으로 두른듯한 근육질 몸매에 특이하고도 타점 높은 미들샷!

 

 

조던 은퇴하고도 당시(90년대 중반) 중학 시절엔 나름대로 NBA가 인기 있었는데

 

친구들이 지금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저는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했죠.

 

"데이비드 로빈슨"

 

 

하지만 실제로 보여지는 실적은 플옵에서의 부진한 모습과 드림과의 대결에서의 완패!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팀 던컨이 스퍼스로 입성하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야~ 로빈슨보다 던컨이 훨씬 잘하더라!"-_-;

 

 

 

인정하긴 싫었지만 사실이었고 로빈슨조차 후배이자 팀내 라이벌격인 던컨에게 "(실제로는 23살인데)마치 33살의 플레이를 보는듯 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그렇게 99년 첫 우승하고 울먹거리며 인터뷰하던 로빈슨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만...

 

 

던컨이 오기 전 로빈슨 혼자의 힘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하길 바라신 분들은 없으신가요?

 

로드맨과 션 엘리엇, 에이버리 존슨과 비니 델 니그로, 척 퍼슨 등의 선수를 데리고 있으면서도 한끝 차이로

 

자신이 더맨으로는 정상을 차지하지 못한 로빈슨이 당시에도 그렇고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말년이 가장 행복한 프랜차이저 중에 한명이지만요.

 

당시 제가 본 진정한 프랜차이저는 세명.....로빈슨과 존 스탁턴, 그리고 레지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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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Unknown-Position | 작성시간 12.07.19 90년대에는 조던을 응원안하고 인디애나/샌안토니오만 죽어라 응원했네요 ㅠㅠ
  • 작성자nylove | 작성시간 12.07.19 저도 로빈슨 때문에 스퍼스를 응원하게 됐는데요~ 샼 데뷔하던 해에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코스트 투 코스트 원맨 속공 으로 투핸드 꽂고 백코트 하는 모습보고, 할말을 잃었었습니다.
    당시엔 nba보기도 힘들어서, 가끔씩 새벽에 nhk에서 보여주던 경기 겨우겨우 찾아가며 보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휴스턴과의 플옵은 빠지지 않고 봤는데..
    하킴도 하킴이지만, 오리 정말 얄미웠습니다. 그러던 오리가 랄을 거쳐 스퍼스에 반지를 안겨다줄줄이야.. 참 새옹지마 스럽네요~
  • 작성자마진호(Spurs) | 작성시간 12.07.19 스퍼스 팬이기도 하고, 로빈슨도 좋아했습니다만 당시 저에게 최고의 센터는 MSG의 푸른 심장 유잉이...
  • 작성자PIPNMJ | 작성시간 12.07.19 저도 당시 스퍼스가 우승할꺼라고 친구와 내기까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로빈슨을 당연히 응원했구요~
  • 작성자One and One | 작성시간 12.07.19 닉스 깡패들 응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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