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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스 무하마드, 원정 승리를 이끌다

작성자아랑전설|작성시간14.02.26|조회수937 목록 댓글 7
미네소타의 루키(1라운드 14픽) 샤바즈 무하마드가 데뷔이래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110-101, 피닐스 원정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케빈 러브(33-13-9)가 또 한번 트리플더블 미수를 기록하며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고, 오늘만큼은 샤바즈 무하마드도 한때 전미 No1을 다투던 선수 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러브 못지않게 빛났습니다.

24분 출장, 8/13야투율로 20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득점은 커리어 하이입니다.

페코비치와 케빈 마틴에 이어 튜리앞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미네소타는 로스터가 극도로 앏아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샤바즈의 스텝업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자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샤바즈는 과거 반지웰스의 기럭지 좋은 버전같은 느낌입니다. 점퍼를 거의 시도하지 않고, 공격의 대부분을 포스트업으로 시도합니다. 6-6의 신장, 사이즈 대비 강력한 상체와 긴 팔은 그의 리바운드 능력과 포스트업을 위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왼손잡이이고 기묘한 플로터 타이밍을 가지고 있어 잘만 성장하면 강력한 득점머신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포지션 대비 하드웨어가 우월하면 왠만큼은 먹고들어가는게 있으니까요.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피지컬해서 파울도 많이 얻고, 하드웨어를 앞세운 수비도 제법 쓸만 합니다. 오늘 경기 중에 피닉스 해설진도 언급을 한 바 있는데, 운동능력과 높은 리치를 이용한 도약형 리바운더로서 보드장악력은 동포지션 대비 상위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때의 탑 프로스펙트였기에 기대가 되는 선수가 아니라, 그가 가진 하드웨어적인 장점-큰 몸, 강한 힘, 긴 팔과 좋은 운동능력- 이 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가 샤바즈 브레이크아웃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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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Ho워AD | 작성시간 14.02.26 미네소타가 좀체 못 올라오고 있는데, 오늘 샤바스 무하메드 활약을 발판 삼아 한번 치고 나와봤으면 좋겠네요. 미네소타가 무섭게 튀어나온다면 서부컨퍼런스 포스트시즌 경쟁구도는 한층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 봅니다.
  • 작성자Ricky Love | 작성시간 14.02.26 무엇보다 시소게임에 약했고 4쿼터 불꽃추격전을 펼치다 맥없이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무하메드와 러브가 역전승 경기를 만들어냈다는데 너무 기분 좋네요
  • 작성자Kevin Durant | 작성시간 14.02.26 머리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던 선수인데 다시 존재감을 부각시키네요
  • 작성자GAT No.21 | 작성시간 14.02.26 조금만 일찍 터졌어도 8위싸움은 안개속으로 가는건데... 오늘 게임이 플루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Blazers | 작성시간 14.02.26 출장 시간만 주어진다면 반드시 제 몫 톡톡히 해줄 선수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쭉 지켜봐왔지만, 분명 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는 플레이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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