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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알렌은 어느정도 평가를 받는 선수 인가요?

작성자Cena@Lebron| 작성시간18.03.27| 조회수3970|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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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nterceptor #.23 작성시간18.03.27 자세한 설명이야 윗분들이 해주셨고 저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보스턴에서 보여준 트리플클러치가 생각납니다.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졌을거라 생각하던 시기라 더 뇌리에 박히더군요. 제게는 슈터의 이미지가 아니라 슈팅가드의 정석과도 같은 선수였습니다.
  • 작성자 레지밀러와 크리스보쉬 작성시간18.03.27 결국은 탐슨이 넘을 거 같아요..
  • 작성자 윙크^체임벌린 작성시간18.03.27 코네티컷 대학 시절엔 한때나마 넥스트 조던으로 지목되기도 했었을 정도로 운동능력 슛 돌파 등등 종합치가 엄청 높았었죠~~ 전 오히려 프로와서 대학때보다 좀 느슨해진게 아닌가 싶었네요 .. 그만큼 레이는 3점만 날리는 캐치슛터가 아닌 올라운드플레이어로서 1옵션이 충분히 가능했고 또 그런 위치에서 플레이했던 선수였습니다~탐슨은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3점누적은 확실히 레이를 앞서긴 하겠네요
  • 작성자 웨버1 작성시간18.03.27 탐슨은 전형적인 3D선수죠. 할줄아는건 캐치앤슛과 적정수준의 디펜스 밖에 없습니다. 운동능력도 평범하고 볼핸들링x,어시x,리바x 다 안되는선수에요. 허나 알렌은 올라운드형 선수였습니다. 슛이 좀더 정확한 코비다운그레이드 선수라고 보면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버거킹매니아 작성시간18.03.27 2222222이게 맞죠. 말년에는 르브론과 함께 game6의 클러치샷까지...게다가 워크에틱은 거의 코비급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땐스로이트 작성시간18.03.28 알렌이 뛰어난걸 부각시키려고 탐슨을 깎아내리면 안되죠. 듀란트가 오기전에 엄연히 팀내 2옵션으로 평득 22득점까지 올리던 선수인데요. 듀란트 오기전엔 캐치앤슛 외에 다른 옵션도 보여주곤 했습니다. 탐슨 정도의 선수를 3옵션으로 쓰고 있는 골스가 사기인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웨버1 작성시간18.03.28 땐스로이트 깎아내린다? 깍아내리는게 아니라 그게 현실이에요. 5년차쯤 탐슨은 22/4/2 레이는 22/5/5 둘의 결정적인차는 어시스트차를 보면 알수있듯 시야와 볼핸들링입니다 즉 볼핸들링도 안되고 시야가 좁은 탐슨의 1:1옵션은 없다고보면되요. 반면 앨런은 그게 있었구요. 시애틀시절
    을 보면알수있어요. 냉정히 말해 탐슨은 볼핸들링과 시야가 없어 1옵션은 절대불가입니다. 더블팀,트리플팀이 붙는데 볼핸들링도 없고 시야도 좁은데 어떻게 1옵션을 하나요. 냉정히말해 시스템안에서 캐치앤슛으로 득점을 올리는게 다에요. 근데 슛이 역대급녀석이라 22득점을 하는것이구요.
  • 작성자 킹과 제다이 작성시간18.03.27 저의 올타임 페이보릿 슈가 레이앨런, 오프더볼 무브도 좋고, 젊었을땐 운동능력도 상당해서 팀의 1옵션으로 림어택도 잘했죠.
    점프샷의 교과서, 클러치샷의 대가, 몸관리가 철저한 프로페셔널이었습니다.
  • 작성자 느바인15년차 작성시간18.03.27 너무나도 아름다운 슛폼에 가린 에이스라는 자리라고나 할까요 한 팀의 리더이자 에이스 주득점원이고 최상급 공격력에 평균적인 수비력을 지닌 슈가였죠 너무 예쁜 슛폼과 보스턴 빅3으로 역할이 줄어든 모습을 많이들 기억하시겠지만 밀워키 시애틀시절 알렌은 에이스 그 자체였습니다 포틀랜드의 에이스가 릴라드인 거처럼 그런 상징적인 선수였죠 2옵션같은 건 개나주고 어딜가든 확고한 1옵션이 없는 이상 무조건 1옵션 가능한 가드였습니다 시애틀 마지막 시즌 때도 리그 탑10에 들어가던 득점력이었고 평득 25점은 우스운 선수였죠 가넷 피어스나 되니까 알렌이 3옵션을 했지 어중이떠중이였음 알렌이 바로 에이스카드였을 겁니다
  • 작성자 SkipHaHa!! 작성시간18.03.27 선수 평가로는 다른 역대급 SG 보다 낮을 수 있겠지만, 가장 완벽한 형태의 SG 였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났고, 3점이 특출났을 뿐 이죠... 단순히 3점슛터로 기억될 선수는 아닙니다.
  • 작성자 The Chosen One 작성시간18.03.28 슈팅가드의 정석같은 느낌? 팀내1옵션 롤을 수항할수 있는 올스타레벨의 선수
  • 작성자 [Assassin] Allen 작성시간18.03.28 둘이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르지 않나요
    3점에 특화되긴 했지만 득점 수비로 봤을 땐 톰슨은 정통 3번에 가깝고 앨런은 90년대 스윙맨 중 하나죠
    밀워키 빅3 시절에도 카셀 쉴 때 볼운반도 담당했고
    1옵션이던 시애틀때는 리드나워란 가드가 있었지만 당시 주옵션 중 하나는 앨런과 빅맨진의 투맨 게임이었습니다
    스스로 득점력이 떨어지던 제롬 제임스 대니 포트슨 레지 에반스의 스크린 도움을 받고 자기 슛이 좋은 걸 이용해서 찬스를 잘 봐줬죠
    보스턴 이적 후에도 단순 캐치앤슈터 3옵션에 만족한 게 아니라 09년 시카고와의 1라운드 연장 경기를 보면 클러치능력과 폭발력이 살아있음을 또 느낄 수 있고요
    히트 시절 빅샷 말고도
  • 답댓글 작성자 [Assassin] Allen 작성시간18.03.28 보스턴 시절 다 진 샬럿 원정에서 피어스 패스 받아 역전 3점 버저비터 떠드린 경기도 있었죠
    08 파이널에서 수비떨어지는 샤샤를 3점라인 밖에서부터 드리블로 제치고 그 경기 승리 마침표 레이업을 성공시키기도 했고요
  • 작성자 레이앨런 작성시간18.03.28 만렙슈가!!
  • 작성자 말로는스탁턴 작성시간18.03.28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 중에 하나가 보스턴 빅3시절 출장시간이 제일 길었던게 레이 였습니다. 반대로 나이는 제일 많았죠. 닥 감독이 레이를 빼지 못한 이유가 볼 핸들러가 없어서 였습니다. 메인이었던 론도가 너무 불안해서 보조 핸들러가 필요했고, 론도가 없을때는 또 없으니까 필요 했습니다. 대역전극을 만들며 승부처가 되었던 08결승 4차전에서는 48분동안 뛰었구요. 보스턴 시절은 캐치&샷 만 있었다고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 레이가 수비+보조핸들러 궂은 일을 상당히 많이 했고, '팀'으로서 균형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죠.
  • 작성자 거상와데 작성시간18.03.28 카터가 덩크때문에 다른것들이 조명되지않았다면 알렌은 3점때문에 다른능력들이..
  • 작성자 EJs Heat 작성시간18.03.28 레이알렌의 3점슛이 탐슨보다 떨어진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비력은 확실히 탐슨이 낫다고 봅니다
    크게 주목을 못 받은감이 있지만 앨런의
    운동능력은 아주 좋은 수준이었고,
    스톤콜드님이 예전에 쓰신 문구가 기억나는데 레이 알렌이 좀 더 빅마켓에서 데뷔할수 있었다면 더 고평가 받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스테판 제라드 작성시간18.04.02 처음 알렌본게 슈퍼소닉이랑 필리경기였는데 전 그때 앤써만 알던 느알못이였는데 왠 듣보잡이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레이알렌 현시대로 오면 전 진짜 엠브이피레벨일거라 생각합니다. 시기를 살짝 일찍탄듯해요 그때도 올스타레벨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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