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웨버1 작성시간18.03.28 땐스로이트 깎아내린다? 깍아내리는게 아니라 그게 현실이에요. 5년차쯤 탐슨은 22/4/2 레이는 22/5/5 둘의 결정적인차는 어시스트차를 보면 알수있듯 시야와 볼핸들링입니다 즉 볼핸들링도 안되고 시야가 좁은 탐슨의 1:1옵션은 없다고보면되요. 반면 앨런은 그게 있었구요. 시애틀시절
을 보면알수있어요. 냉정히 말해 탐슨은 볼핸들링과 시야가 없어 1옵션은 절대불가입니다. 더블팀,트리플팀이 붙는데 볼핸들링도 없고 시야도 좁은데 어떻게 1옵션을 하나요. 냉정히말해 시스템안에서 캐치앤슛으로 득점을 올리는게 다에요. 근데 슛이 역대급녀석이라 22득점을 하는것이구요. -
작성자 느바인15년차 작성시간18.03.27 너무나도 아름다운 슛폼에 가린 에이스라는 자리라고나 할까요 한 팀의 리더이자 에이스 주득점원이고 최상급 공격력에 평균적인 수비력을 지닌 슈가였죠 너무 예쁜 슛폼과 보스턴 빅3으로 역할이 줄어든 모습을 많이들 기억하시겠지만 밀워키 시애틀시절 알렌은 에이스 그 자체였습니다 포틀랜드의 에이스가 릴라드인 거처럼 그런 상징적인 선수였죠 2옵션같은 건 개나주고 어딜가든 확고한 1옵션이 없는 이상 무조건 1옵션 가능한 가드였습니다 시애틀 마지막 시즌 때도 리그 탑10에 들어가던 득점력이었고 평득 25점은 우스운 선수였죠 가넷 피어스나 되니까 알렌이 3옵션을 했지 어중이떠중이였음 알렌이 바로 에이스카드였을 겁니다
-
작성자 [Assassin] Allen 작성시간18.03.28 둘이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르지 않나요
3점에 특화되긴 했지만 득점 수비로 봤을 땐 톰슨은 정통 3번에 가깝고 앨런은 90년대 스윙맨 중 하나죠
밀워키 빅3 시절에도 카셀 쉴 때 볼운반도 담당했고
1옵션이던 시애틀때는 리드나워란 가드가 있었지만 당시 주옵션 중 하나는 앨런과 빅맨진의 투맨 게임이었습니다
스스로 득점력이 떨어지던 제롬 제임스 대니 포트슨 레지 에반스의 스크린 도움을 받고 자기 슛이 좋은 걸 이용해서 찬스를 잘 봐줬죠
보스턴 이적 후에도 단순 캐치앤슈터 3옵션에 만족한 게 아니라 09년 시카고와의 1라운드 연장 경기를 보면 클러치능력과 폭발력이 살아있음을 또 느낄 수 있고요
히트 시절 빅샷 말고도 -
작성자 말로는스탁턴 작성시간18.03.28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 중에 하나가 보스턴 빅3시절 출장시간이 제일 길었던게 레이 였습니다. 반대로 나이는 제일 많았죠. 닥 감독이 레이를 빼지 못한 이유가 볼 핸들러가 없어서 였습니다. 메인이었던 론도가 너무 불안해서 보조 핸들러가 필요했고, 론도가 없을때는 또 없으니까 필요 했습니다. 대역전극을 만들며 승부처가 되었던 08결승 4차전에서는 48분동안 뛰었구요. 보스턴 시절은 캐치&샷 만 있었다고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 레이가 수비+보조핸들러 궂은 일을 상당히 많이 했고, '팀'으로서 균형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