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목철주.
말그대로 중국 농구 역사상 가장 큰 선수였던 그의 존재 때문에 한국농구는 만년 아시아 2등일수 밖에 없었던 선수.
(중국리그에서 80득점에 60리바 30블록 이상을 기록?? 진짜인지...)
물론 아시아에서만 통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무시무시한 덩치와 키는 역대 누구랑 견줘도 뒤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워낙 예전 선수라서 정확한 키조차 알수 없지만 야오밍이 스스로 올려다 봤다고 말했었고, 하승진 아버지 하동기씨(205cm)
스스로 목철주에 비하면 자신은 어린아이와 같았다고 말하는거 봐서는 최소한 230cm는 가볍게 넘었을것 같네요.
김동광 감독은 경기에서 같이 뛰어본 경험으로 키가 240cm라고 말하더군요.
이충희 감독도 목철주가 은퇴했기 때문에 당시에 우승할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니,
아시아에서 만큼은 도저히 상대할 선수가 없었던건 맞는것 같습니다.
(당시 현대건설에서 씨름선수 이봉걸씨(205cm)를 잠깐 영입했었던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해프닝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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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꽃밥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11 뽀송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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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imalC8 작성시간 19.12.11 ㄷ ㄷ ㄷ 말그대로 진격의거인이네요!! 몸빵농구하면 아무도 못막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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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enesQ 작성시간 19.12.11 와 몸이 엄청 좋네요. 진짜 어땠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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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나섹 장 작성시간 19.12.11 http://cafe.daum.net/ilovenba/1qYn/37129
닥터제이님이 예전에 답글로 남겨주신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꽃밥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11 정말 80점 넣었네요 ㄷㄷ 그리고 저정도면 아시아가 아니라 완전 탈아시아였군군요...야오밍 이상이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