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99-00시즌에 평득 20을 유일하게 넘기면서 서드팀과 함께 수비세컨드팀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에디존스의 이 시즌은 다른 6성 슈가의 폭발력에 비해 매우 못미치는 활약이었고, 동 시즌의 코비가 수비퍼스트팀과 세컨드팀에 뽑혔다는 사실, 그리고 우승을 했다는 것은 그에게 큰 상처로 남고 말았다.. 시즌 막판 16경기중 14-2의 훌륭한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아이버슨의 식서스에게 패해서 1라운드 탈락하고 이듬해 매시번 PJ브라운 패키지와 이적을 하였는데, 신장병 복귀해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던 모닝과 할 적에도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사실 그는 코비의 참스승이었고, 웨이드에게도 그랬다.. 하지만 웨이드와 코비에게 있는 담대한 자신감과 근성은 부족했고 샼이 더 쏴도 뭐라 안할테니까 던져라라고 해도 일정 슛만 쏘고 자동제어를 하면서 폭발력을 구현하는데 애를 먹고 말았다 96-99년 판타스틱 4 올스타들의 3년 결말은 비극이었다.. 델해리스는 밥힐처럼 짤렸고, 닉더퀵은 99년 전에 이적, 캠벨과 에디존스는 코비브라이언트 푸시 계획의 일환으로 단축시즌 중에 나갔고 글렌라이스가 들어오면서 이듬해 필잭슨의 가세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그의 비운은 마이애미시절에도 이어졌는데, 05-06시즌 샼은 연봉삭감으로 여러 선수를 리크루팅해서 창단 첫 우승을 웨이드와 이끌었지만 에디는 그 자리에 없었다.. 이듬해 돌아와서 뛰어봤지만 이미 다들 전성기가 지나고 웨이드의 부상으로 1라운드 광탈을 당하고 말았다.. 그의 팀이 최고의 성적은 컨파 2번이었고, 어쩌면 그의 실력 부족으로 인해 팀이 높이 못간 것에는 할말이 없지만 에디는 튼실한 기본기와 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자신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었는가는 큰 아쉬움으로 남고 말았다...
99-00시즌 에디존스는 DPOY투표 3위, 스틸 전관왕과 스틸대비 파울수에서 대럴암스트롱, 무키블레일락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다... 난 그가 23점은 넣어줄 재목으로 생각했지만, 끝내 그 벽을 넘지 못하고 제리웨스트가 코비를 픽한 이유는 배운 후에 응용력까지 더 뛰어나서 이제 에디에게 4년이란 충분한 기회를 줬지만 그가 소화를 시키지 못해서였다고 했다.. 어쩌면 능력에 맞는 대접(?)을 받은 선수일 수도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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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tatistic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23 방금 수정했습니다. 운동하고 오느라 지금 보고 바로 단락별로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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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트레이시 전동 작성시간 23.02.23 에디존스 능력에 비해 커리아가 아쉽죠. 하이라이트 최고인데.. 폭발력이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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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ngwook 작성시간 23.02.24 저도 농구 처음 좋아할무렵 정말 좋아했던 가드였는데ㅜㅜ 팀 옮기면 전에 있던 팀이 우승을 해버리더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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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J핑거롤롤 작성시간 23.02.24 팩폭에 마음이 무너지네요.
애초에 기질적으로 수퍼 에이스를 할 수가 없는 선수 같아요. 공을 독점하는 플레이 자체를 하지 못하는 선수랄까.
하지만 랄에서 얻은 새가슴 오명은 호넷츠와 히트에선 다 씻었죠.
히트와 배드보이즈2의 치열했던 시리즈 내내 중요한 순간마다 3점을 꽂아넣어주던 모습이 거의 전성기 끝자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동능력을 이용한 슬래싱과 좋은 외곽슛,
거기에 영리한 수비능력까지;;
기질적인 부분을 제외한 기량 면에서는
단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였습니다.
우아한 핑거롤을 보여준 마지막 선수라고 봅니다.
이후엔 플로터의 시대가 열렸죠;;
간만에 하일라이트 보고 와야겠네요 ㅠㅠ -
작성자에디존~스 작성시간 23.02.24 아앗.....가슴이 쓰리네요 ㅎㅎㅎ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우승을 한번쯤은 할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