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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윌리엄슨의 골스행?? + 가치 측정이 쉽지 않은 자이언의 복잡한 계약 상황

작성시간24.12.17|조회수4,838 목록 댓글 19

오늘 아침에 뜬금 없이 바비 막스가 워리어스가 자이언을 노려봐야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처음 봤을 땐 "이게 뭔 개소리야~"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왜 나왔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이언 트레이드 영입에는 반대이긴 합니다 ㅎㅎㅎ)

 

합성 사진이 나올 정도이군요.

 

-. 자이언의 현재 상황

 

11월 10일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무기한 아웃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6경기를 뛰었고,

 

22득점 - 8리바운드 - 5어시스트 정도 스탯을 기록 중입니다.

 

뉴올리언스가 27경기를 치렀으니 이번 시즌 21경기 결장한 상태입니다.

 

자이언은 최근 에이전트 CAA와 결별했습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한 계약 상황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는 표현이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이언의 계약에 대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뉴올리언스는 허브 존스, 이브 미시, 트레이 머피 3세 제외 모두 트레이드에 열려있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자이언에 대한 트레이드에도 열려 있는 상태.

 

자이언이 시장에 나왔다??

 

트레이드를 한 번 맞춰 볼까나..

 

자이언의 연봉은 36.7밀 / 그리고 3년 계약이 더 남음.

골스의 현재 샐러리 상황.

큰 덩어리가 없는 상황이라서 위긴스가 포함된 최소 3명, (슈뢰더를 바로 팔진 않겠지..)

 

위긴스를 지킨다고 하면 최소 5명을 넣어야 트레이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퍼스트 에이프런 하드캡 상황이라서 5명을 보내면 남은 로스터 채우기가 불가능한 미션이고,

 

위긴스 포함 3명이 나가도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가능은 할 듯.)

 

이렇게 맞추기도 힘든데 왜 하필 골스?? (조회수 빨기 좋아서? ㅋㅋㅋ)

 

1. 골스는 2옵션이 필요하다.

 

오프시즌 폴 조지, 마카넨에 이어 최근 버틀러 이야기.

 

그리고 허무맹랑하지만 자이언 이야기까지 나오는 건 골스가 2옵션(커리 외에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한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승 시즌 3옵션 같은 공동 2옵션이었던 조던 풀, 클레이 탐슨은 떠났고,

 

앤드류 위긴스는 17~18득점 & 수비를 기대하는 정도입니다.

 

(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자이언은 커리어 평균 24점 이상을 해주는 선수입니다.

 

여기에 커리라는 극강의 그래비티를 제공하는 선수와 함께 한다? 공격에서는 상당한 시너지가 날 수도 있어요. (수비, 건강은 모름)

 

2. 복잡한 현재 자이언의 계약 형태

 

에이전트와 결별한 이유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러게 약관은 잘 읽어 보고 도장을 찍었어야지...)

당장 다음 시즌부터 비보장 옵션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1월 7일 이후 보장 & 그 이전까지는 50% 부분 보장)

 

이전 시즌 6번의 체중 측정을 통과하면 20%, 41경기 이상 출전이면 40%, 51경기 이상이면 추가 20%, 61경기 이상이면 추가 20%가 다음 시즌 비보장에서 부분 보장으로 바뀝니다.

 

25-26시즌이 비보장 & 7월 15일 이후 보장 계약인데,

 

만약 이번 시즌에 체중 측정을 통과하고, (20%) 41경기 출전에 성공한다면 (40%)

 

다음 시즌 계약은 60% 부분 보장이 됩니다.

 

이게 연봉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아니고,

 

7월 15일 이전에 자이언을 포기하는게 아니면 기존 연봉을 다 지급하는 것이고,

 

그 이전에 "아 못참겠다. 이제 자이언 포기한다!"라고 하면 조건에 따라 비보장이 되거나 부분 보장으로 연봉을 지급하고 FA로 풀어주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계약 때문에 자이언의 가치 측정이 쉽지 않습니다.

 

3.5년의 계약이 남은 인저리 프론이지만, 상황에 따라 반년 렌탈, 아니면 1.5년 쓰고 FA로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받는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있긴 하죠.

 

이번 시즌 부상으로 무기한 아웃 중인데 반년 렌탈로 쓰겠다고 데려오진 않고, 최소 다음 시즌은 같이 갈 것이고..

 

그 다음 시즌에는 그냥 포기할 순 있지만, 비보장이 아니라 체중이나 출전 경기 조건 충족으로 부분 보장으로 바뀌면 포기하고 가기도 애매합니다. 아예 탱킹을 할 게 아니라면..

(부분 보장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샐러리캡에 포함이 맞죠? 이 부분은 좀 헷갈리네요.)

 

그래서 팀의 주축들과 계속 달려야 하는 팀들은 자이언 영입에 위험성이 큽니다.

 

대충 1.5년 정도 같이 달려 보고 안되면 비보장이든 부분 보장이든 과감하게 포기하고 데려갈 수 있는 팀.

 

커리와 디그린의 시간이 대충 그 정도 남은 팀.

 

상황에 따라 1.5시즌 달리다가 커리와 디그린 시대 마지막을 아름다운 탱킹(?)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팀.

 

그래서 골스행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해서 잘 하면 좋고,

 

아니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다시 회복을 기대하고 달려보고 안 되면 그냥 포기 ㅋㅋㅋ

 

버틀러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긴 한데..

 

건강과 실력, 플레이오프 경험 모두 버틀러가 좋긴 합니다.

 

다만 현재 연봉이 자이언보다 10밀 높고, 만기 계약이라 연장을 해야하는데..

 

커리어 마지막 맥스 계약을 원하는 버틀러라서 3~4년의 추가 계약은 위험성이 크긴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이언이 버틀러보다 괜찮긴 하죠. (건강은 모르겠고 ㅋㅋㅋ)

 

일단 워리어스가 슈로더 영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당장 무브가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12승 3패 후에 2승 8패로 추락 중이기는 한데..ㅋㅋㅋ

 

일단 슈로더가 합류한 팀 성적을 보고 이후 추가 무브가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트레이드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았다고 했기 때문에 데드라인 전에 나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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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4.12.18 버틀러랑 자이언 중 택하라면 버틀러 추천합니다 버틀러가 만기라서 차라리 부담없을듯요...
  • 작성시간 24.12.18 커리 은퇴전에 우승 한번 노린다는 마인드면 긁어볼만한 복권이긴하죠
    근데 그 댓가가 위긴스라면 기둥뿌리 내어주고 복권사오는 느낌
  • 작성시간 24.12.18 버틀러가 자이언보다 그나마 맞는 퍼즐인데..버틀러가 그린이랑 융화될수 있을까요? 버틀러든 자이언이든 골스한테는 마이너스 느낌이..
  • 작성시간 24.12.18 로또 수준의 확률 게임인데요. 물론 커리 팬으로써 반대하고, 팀의 미래를 위해서도 절대 반대입니다.
  • 작성시간 24.12.18 6시즌정도 있었으면 어느정도 앞으로의 견적이 나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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