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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NBA 드래프트 2순위로 딜런 하퍼가 스퍼스에 딱 맞는 이유

작성시간25.05.15|조회수4,932 목록 댓글 3

NBA 드래프트 2순위로 딜런 하퍼가 스퍼스에 딱 맞는 이유

작성자: Tom Orsborn


시카고 – 딜런 하퍼는 기어 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농구공을 손에 쥐고 있었다.

“아기 때 부모님이 제 손에 농구공을 쥐여 주셨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아버지 론 하퍼는 15년 간의 선수 생활 동안 NBA 챔피언을 다섯 번이나 차지했으며, 어머니 마리아는 뉴올리언스 대학교에서 선수로 뛴 후 뉴저지의 돈 보스코 프렙 등지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이 학교는 아들 딜런의 모교이기도 하다.

올해 19세가 된 하퍼는 자신이 NBA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훈을 대부분 부모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어릴 땐 늘 ‘올바른 일을 해라. 순간의 편함 때문에 무언가를 해선 안 된다’고 배우며 자랐어요.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하퍼는 현재 듀크 출신 쿠퍼 플래그에 이어 전체 2위 유력 지명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따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하퍼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스퍼스는 인성과 성격을 중시하는 구단으로, 하퍼는 그 철학에 딱 맞는 선수라는 평을 받는다. 러트거스에서 함께 뛴 팀 동료 에이스 베일리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정말 순수하고 겸손한 사람이에요,”라고 베일리는 말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디서 왔는지로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항상 겸손해요. 그가 지금 이 정도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죠.”


하퍼는 스퍼스의 기존 핵심 자원들과도 좋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선수다. 그는 6피트 4½인치(약 194.3cm), 213파운드(약 96.6kg)의 단신 가드로, 돌파력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거나 동료의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이는 현재 스퍼스의 디애런 팍스(2월 3일 3자 트레이드로 영입된 전 올스타)와 스테폰 캐슬(2024-25 신인왕)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이에 대해 하퍼는 함께 뛰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댈러스 매버릭스가 1순위로 쿠퍼 플래그를 지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는 하퍼가 2순위로 스퍼스에 지명될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NBA는 이제 포지션이 크게 의미 없는 리그예요. 볼 핸들러가 여러 명이어도, 자기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또 동료를 살릴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아야 하죠. 그런 선수들과 함께 뛰는 건 정말 멋질 거예요,”라고 하퍼는 말했다.

하퍼는 또한 빅터 웸반야마와 함께 뛰는 것도 기대된다고 했다.

“빅터는 진짜 괴물이죠. 그가 하는 모든 일은 말도 안 돼요. 키가 7피트 6인치(약 229cm)라 페인트존 전체를 커버해요. 슛 올리기도 힘들죠. 그리고 매일매일 발전하고 있어요. 함께 뛰는 건 영광일 거예요.”

베일리도 하퍼와 웸반야마가 한 팀이 되는 상상을 하며 고개를 저었다.

“맙소사, 진짜 미쳤겠죠,”라고 베일리는 말했다. “상대 팀으로 만나면 최악이겠지만, 둘이 함께 뛰는 걸 보는 건 엄청날 거예요. 딜런은 템포와 농구 감각이 뛰어나고, 웸반야마도 마찬가지니까요. 상상만 해도 대단하죠.”

하퍼는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를 묻자, 현재 NBA에서 활약 중인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제임스 하든(클리퍼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와 비교했다.

“그들은 모두 경기 흐름을 조율할 줄 아는 빅 가드들이에요. 언제 득점해야 할지, 언제 동료에게 기회를 줘야 할지를 잘 알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팀 전체를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아는 선수들이죠. 그게 제가 그들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예요.”

돈 보스코 프렙에서 5성급 유망주로 활약한 하퍼는 러트거스에서 한 시즌 동안 평균 19.4득점, 4.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48%, 3점슛 성공률은 33%, 자유투 성공률은 75%였다.


형 론 하퍼 주니어(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소속 투웨이 계약 선수)와 함께 농구 집안에서 성장했음에도, 하퍼는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베일리는 강조한다.

하퍼는 “베테랑들, 코치들, 그 자리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에게 배워야 할 게 많다”며 “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에게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 가르침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남들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똑같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노력 없이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요.”

이를 강조하기 위해 아버지 론은 시카고 불스에서 마이클 조던, LA 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뛰며 느꼈던 점을 자주 들려줬다고 한다.

“그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지에 대해 들었어요. 새벽 4시나 5시에 아무도 없는 체육관에 먼저 나와 훈련했다는 이야기 같은 것들이요.”

하퍼는 언젠가 그런 전설적인 선수들의 뒤를 잇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했다.

“이건 제가 꿈꿔온 일이에요,”라고 그는 말했다. “드래프트 콤바인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꿈이 이뤄졌어요. 어떤 아이가 여기에 오고 싶지 않겠어요? 정말 축복이고, 영광이에요.”


https://www.expressnews.com/sports/spurs/article/with-high-character-embrace-positionless-20327054.php?utm_source=chatgpt.com




https://open.kakao.com/o/g0VgOtRe


하퍼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ㅠㅠ

Go Spur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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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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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25.05.15 생성이 괜찮나요? 가드진 많은 거 아니에요?
  • 작성시간 25.05.15 (포지션 대비 큰 사이즈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캐슬이 3번, 하퍼가 2번으로 뛰어도 크게 작은 신장은 아니기에 팍스, 하퍼, 캐슬이 같이 뛸 때 사이즈 자체가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강팀인 OKC랑 보스턴을 봐도 2번 3번의 사이즈는 6-4와 6-6정도인 팀들이죠.)

    문제는 3명 다 3점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코트가 매우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는건데, 앞으로 몇년은 캐슬과 하퍼 둘 중 한명을 지노빌리처럼 백코트 에이스로 활용하면서 로테이션 조정을 해주고 캐슬이 향상심이 강한 선수이고 하퍼가 풀업 3점은 약해도 캐치 앤 샷 3점은 괜찮은 편이기에 죽어라 3점 훈련하는 길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 작성시간 25.05.15 ROY탄 캐슬을 내릴것 같진 않고 하든 키우듯이 하퍼를 키우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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