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테이텀 공백에 따른 셀틱스의 변화? 스퍼스, 제일런 브라운 트레이드 후보로 부상
Matt Guz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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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 요약:
보스턴 셀틱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 — 이름만 대보세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누구라도 트레이드할 재정적 여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트레이드를 감행한다는 건 아닙니다.
**크리스 매닉스(Chris Mannix)**의 보도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보스턴 셀틱스의 스타 제일런 브라운(Jaylen Brown)을 영입하기 위한 이번 오프시즌의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가 실제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죠.
이번 오프시즌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테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와 피닉스 선즈의 베테랑 케빈 듀란트(Kevin Durant)를 둘러싼 루머가 중심이었지만, **제이슨 테이텀(Jayson Tatum)**이 다음 시즌 상당 기간 결장하게 되고, 보스턴이 재정적 제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핵심 전력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제가 제일런 브라운과 관련해 가장 주의 깊게 지켜볼 팀은 아마도 스퍼스일 겁니다.”
— 크리스 매닉스
그는 이어,
> “물론 스퍼스는 야니스에게도 관심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벅스가 스테폰 캐슬(Stephon Castle)을 원한다면요? 그게 그들의 요구 목록에 있을 수 있겠죠.”
스테폰 캐슬이나 2025 드래프트 2순위 픽이 듀란트 혹은 야니스의 트레이드 패키지 일부로 요구된다면, 샌안토니오는 망설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제일런 브라운은 초기 협상에서는 더 저렴한 대안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장 비싼 자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브라운은 2023년 7월에 당시 NBA 역사상 최고액 계약인 5년 2억 8,500만 달러(한화 약 3,9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그를 2028-29 시즌까지 보스턴에 남게 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계약은 이후 제이슨 테이텀이 1년 뒤 5년 3억 1,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고액 타이틀을 넘겨주긴 했습니다.
만약 스퍼스가 브라운의 계약을 인수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금액은 더 커집니다. 마지막 시즌에는 연 **6,400만 달러(약 900억 원)**를 수령하게 되며, 스퍼스는 디애런 팍스(De’Aaron Fox)의 연장 계약과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의 첫 비루키 계약 연장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현재 보스턴이 처한 것과 유사한 재정적 부담을 안게 됩니다.
브라운은 샌안토니오에 합류하면 슈퍼스타 포워드로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는 계약 이후 성적이 하락했고, 지난 시즌은 2019-20 이후 최악의 시즌이었습니다. 게다가 샌안토니오에서는 웸반야마에게 주도권을 넘겨야 하는 상황도 부담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 스퍼스는 브라운을 트레이드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감당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데려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https://www.si.com/nba/spurs/news/new-report-on-potential-blockbuster-celtics-spurs-trade-01jx0bp1san8
https://open.kakao.com/o/g0VgOtRe
국내 최대 스퍼스 방입니다.
고 스퍼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