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상 MVP 수상자 중 78%는 드래프트 상위 10순위 출신입니다.
하지만 다음 선수들은 탑10 외의 지명자로서 MVP를 수상한 유일한 사례들입니다:
🏆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 니콜라 요키치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코비 브라이언트
🏆 스티브 내시
🏆 칼 말론
🏆 모지스 말론
🏆 줄리어스 어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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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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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7.08 어빙이 당시 애틀란타 호크스와 물밑 접촉해 계약하는 바람에... 버지니아 스콰이어스의 계약 뒷통수로 빡친 어빙이 계약 무효화를 주장하며 느바 진출 시도, 어빙과 버지니아의 갈등 소식을 들은 밀워키가 나름 어빙의 조기 느바행을 예측해 도박수로 1라 지명... 무려 세 팀이 어빙의 소유권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는데 버지니아측이 승소해 어빙은 ABA에 잔류, 어빙이 느바 진출시 우선권은 드래프트한 밀워키에게 있다고 판정, 애틀의 계약은 무효화되었는데 느바 사무국은 밀워키가 지명한 선수와 애틀이 부정 계약을 체결해 문제를 일으켰다며 벌금 부과... 애틀로선 최악의 엔딩이 되었죠. 당시 어빙이 애틀행이 아닌 밀워키 행에 동의해 일이 진행되었다면 또 어땠을런지... 말씀하신대로 카림, 오스카, 어빙이라는 어마무시한 역대급 트리오가 탄생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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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7.08 네, 맞습니다.
그리고 당시 NBA가 ABA를 너무 깔보고 텃세를 부리던 시절이라서, ABA 선수들은 웬만하면 NBA 가길 꺼려했어요. 릭 베리, 빌리 커닝햄 같이 두 리그를 오가며 수퍼스타로 활약한 선수들도 있긴 하지만...
어빙의 에이전트도 "당신이 현 리그 최고의 선수인데 뭣하러 덩크를 업신여기는 리그에 가서 그것도 커림 압둘자바가 1옵션인 팀엘 가서 뛰나?" 라며 말렸다고 하고요. -
작성시간 25.07.08 모제스 말론이 언드랩된 것도 그 당시 누구도 생각 못한 고졸 드래프트를 ABA의 유타 스타스가 단행했기 때문이죠. 본래 메릴랜드 대학 진학이 예정되었는데 유타가 당시로선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 (5년간 백만불) 결국 유타가 당시 고교 탑클래스 유망주를 3라운드 픽으로 건지는 데 성공했죠. 1년 뒤인 75년에 느바와 ABA간에 합병 논의가 일자 뉴올리언즈 재즈가 합병 사전 드래프트에서 말론을 미리 점찍어두기도 했으나 다시 1년뒤 정식 합병 때는 이 사전 드래프트는 무효화되고 말론은 소속팀 스피리츠 오브 세인트루이스의 해체로 파산 드래프트를 거쳐 포틀랜드의 지명을 받아 느바 입성했죠. 여러 ABA 스타들이 ABA 먼저 갔어도 사후 또는 동시 지명을 거쳐 어쨌든 느바 정식 드래프트에 명목이라도 지명 픽 순번이 있는데, 말론은 유래 없는 고졸 입성과 발빠른 리그 합병 등으로 인해 느바에선 정식 드래프트가 못된 특이 케이스가 되었죠. 그가 메릴랜드 대학에 진학해 순탄하게 프로 진출했음 당연 Top10 이내에 뽑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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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7.08 그 당시는 빅맨 시대였죠. 말론이 대학시절 보내고 드래프트 됐다면 77년이나 78년인데, 당연히 1순위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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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07.08 그때 또 하필 켄트 벤슨, 마이클 탐슨이군요. 모제스가 확실히 1픽 먹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