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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6.05.26 new
하든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참 못하긴 했지만 애초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도 하죠. 르브론, 커리, 듀랜트가 워낙 역대급 선수들에 장수하고 있는 것뿐 사람들이 지금의 웨스트브룩에게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요. 웨이드가 지금의 하든 나이에 식스맨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거의 커리어 내내 정규 시즌 대비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하든에게 올해 이상의 특별한 활약을 기대한 건 애초 무리였다고 보고, 그보다는 계속 치고 나가야 할 모블리의 성장이 멈춘 점이 가장 문제였다고 봅니다. 작년 DPOY, All-NBA 2nd Team, All-Defensive 1st team, 올스타에 선정되었던 선수가 올해는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었죠. 부상 루머도 있긴 했지만 미첼이 잘 풀릴 땐 언터처블인 대신 기복이 있는 타입이라 공격에서 미첼이 상수로서 짊어야 하는 짐이 너무 컸고 팀원들의 도움이 닉스의 뎁쓰 대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