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꺄르르 작성시간10.05.27 이번 시리즈 들어서 하워드가 거칠어 지긴한 것 같아요.. 그만큼 보스턴의 수비가 끈적하게 괴롭혔기 때문이라고 봤습니다. 이런 끈적한 수비에 극도로 신경질 내고 경기를 잘 못풀어가는 하워드였죠.(정규시즌 보스턴전이나 마이애미전, 1라운드 샬럿전 등에서 그랬죠...) 그치만 4,5차전에서 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침착하고 잘 대응하는 모습이라 놀라웠었는데요.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데 쓸데없이 하드파울을 해대서 지금 욕을 마구 먹어대고 있네요.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과한 내용들도 있어서 쫌 보기 그렇더군요.. 암튼 4,5차전 하워드의 수비 폼이나 공격에서의 모습은 굉장하더군요.. 쓸데없이 욕먹을 짓만 그만했으면..
-
작성자 맛있는집 작성시간10.05.28 빅베이비에게는 안타깝니만 너무 감정적인게 아닌지. 결과적으로는 안타깝지만 파울조차도 불리지 않은 콜이었습니다. 보스턴, 가넷 조차도 항의가 없었습니다. 안타깝지만 하워드의 고의는 아니였습니다. 미국언론에서도 그런 말이 없는데 왜 이러는지...전반적으로 무리한 테크니컬 파울이 불리워진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하워드의 고의성 파울이라니... (올랜도 팬인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블럭이 아니라 파울이 아니었나 그로 인한 어쩔수 없는 스윙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아니면 제탓...) 닥 리버스 감독도 파울이다라고 항의한것이 아니라 일어나라고 한것이었는데... (이후 빅베이비의 모습은 너무도 안스러웠지만...)
-
작성자 Penny to Shaq 작성시간10.05.28 분명히 드와잇의 엘보우가 문제의 소지가 있고, 주의 해야할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고의성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드와잇의 인성부터 시작해서 인신공격성 발언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네요.. 거의 마녀사냥 수준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가만히 있기는 했지만 게시판에 무개념 댓글이 너무 많네요.. 졸지에 올랜도는 이겨서는 안될 팀,파이널 갈 자격이 없는 팀이 되어버렸구요...순식간에 공공의 적이 된 기분이지만 그래도 응원할 사람은 해야겠죠..이제 2게임만 더이기면됩니다. 6차전 적지에서 승리하면 역사상 처음 있는 역스윕도 현실로 다가올거 같네요...분위기는 넘어왔습니다.. 큰 점수차로 여유있게 꺽어주길..
-
작성자 맛있는집 작성시간10.05.28 살인자등 별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선수가 다친 마당에서 논쟁을 하기 싫어서 게시판에는 남기지 않지만 데이비스 건에서 잘못을 그리 느끼지 못했던 저로서 아니 어떻게 저런 식으로 볼까 싶어서 보스턴 글로버 신문의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다른 보스턴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내용인 즉슨 '하워드가 득점을 하려고 했고 로빈슨은 블럭을 했다(비디오상으로는 명백한 파울). 데이비스는 하워드의 고의적이지 않은 팔꿈치의 결과이다. 하워드는 러프했지만 더티하지는 않았고, 이 건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같은 건을 보고 어찌 이리 다른지...
-
답댓글 작성자 꺄르르 작성시간10.05.28 분명 어떻게 되었을지 장담할 순 없지만 퍼킨스가 퇴장당하기 전까지, 데이비스가 나가기 전까지도 올랜도의 경기력이 더 좋았고 스코어를 앞서있었죠. 다음 경기 보스턴 부상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진 모르겠지만 역스윕을 한다고 까일만큼 더티한 플레이로만 이긴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4,5차전은 보스턴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이겼다고 생각하구요. 6,7차전을 이긴다면 그것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서겠죠. 보스턴 선수 중 다음 경기 영향이 있을 법한 선수는 데이비스 정도라고 생각되구요. 쉬드는 스스로, 대니얼스는 파울도 안불렸을 만큼 심하게 부딪힌 건 아니었죠. 퍽은 출장하구요. 물론 데이비스건은 안타깝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