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카터는 정말 기대되네요.

[VC-15]

작년 올랜도 프리시즌 전승했엇죠.

카터 나름 괜찮은 활약이었지만

이번엔 야투도 그렇고 3점도 그렇고 너무 훌륭하네요.

작년 부진에 자극받긴 한건가봐요.

얼른 시즌 시작해서 다시한번 아직도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스윙맨이란걸 입증해줬으면 좋겟네요...

[빈센트]

음... 실제론 멤버보강이 없었던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현재멤버로서 우승한다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수퍼스타급 라인업이죠.ㅋ 다만 선수들간 조합이 문제일뿐..

[No.15 카러~~]

저도 현재맴버로도 우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지난시즌보다는 좀 더 힘들어 졌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저번시즌이 기회였는데 아쉽죠ㅠㅠ)
카터 올시즌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지마에]

문제는 넬슨과의 공존문제일듯 쉽네요 또 그에따라 카터가 어떤 롤을 부여 받느냐도 중요해질듯합니다. 전개인적으로 넬슨이 자꾸 2대2 하는거 별로 좋게안봅니다. 지지난 시즌때 넬슨이 마침 부상이라 그거 없이도 파이널 갔었죠 올해는 넬슨이 더욱더 자신이 팀에 에이스역활을 할려고 들테고 카터는 점점 더 밀려나서 퓨어슈터로 전락할확률이 많고 역시 3점을 던지는 비율은 올라갈테고 그3점이 잘안들어간다면 카터의 입지는 계속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카터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욕심이 너무 없는선수입니다. 넬슨이 할려고 하면할수록 카터는 더욱더 양보할걸로 보여지네요

[지마에]

그렇게되면 카터는 2쿼터나 가비지타임때 잠시 자신을 위주로 공격하겠죠 그리고 카터가 1대1능력과 파울을 넣어내는 능력이 아직까지도 충분한선수인데 아이솔레이션나 포스트업을 하지않는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카터가 자유투로 다득점하는 경우도 확연히 줄었구요 요즘은 거의 2대2나 캐치앤슛, 드리블후 중거리슛이 많은거같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점점 줄이는 거죠 그리고 클런치도 이제 거의 넬슨에게 양보하더군요 카터본인도 부상이 많으니깐 붙딧히기 싫어하는것 같더군요

[[ORL]디젤로이]

저번 시즌에는 분명 그러했으나 이번 프리시즌을 보셨다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넬슨 리딩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볼을 오래 잡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패스는 카터에게로 이어집니다 오히려 하워드보다 카터가 팀내 공격 1옵션이다라는 느낌을 이번 프리시즌 들어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카터가 점점 퓨어슈터로 스타일을 잡아가는데 대해서는 저는 오히려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