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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올랜도

작성자Hanamoto| 작성시간10.11.11| 조회수25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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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마에 작성시간10.11.11 카터의 클러치 실패라뇨 4쿼터에 던지 슛 다들어갔습니다 그나마 해준게 카터 였습니다 카터 한테 공격기회조차 주지않던데요. 계속 넬슨 하워드 2:2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그냥 거의 막판에 슛이 안들어갔다는 가벼운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듯합니다. 본문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수정했구요. 막판에 카터한테 공이 잘 안들어간것은 의아하긴 합니다. 오늘 카터 슈팅감이 정말 좋았거든요.
  • 작성자 임ㅎㅎ 작성시간10.11.11 카터의 클러치가 계속 했죠 종료 4분정도 남긴 시기에 꼴랑 두번의 슈팅이었고 그중 하나는 7점차로 뒤져 있던 40여초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카터라는 특급 클러치 스윙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결과죠
  •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클러치 실패라는게 패배에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었고 극막판에 슛실패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이시면 될듯합니다. 오늘 카터가 엄청나게 활약해서 큰 점수차로 리드했었죠. 넬슨 하워드 2:2는 2:2라고 말하기보단 단지 스크린에 가깝습니다. 하워드한테 공이 다시 들어가야 2:2 플레이가 되겠죠. 어짜피 하워드는 4쿼터 2-3분 남으면 공격에선 스크린하고 공격리바운드 제외하고는 옵션으로 쓰기 어려운 선수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지마에 작성시간10.11.11 하워드에게 공이들어가지 않아도 2:2는 성립됩니다. 꼭 둘이 주고 받아야 2:2입니까? 찬스가 안나니깐 다른데로 돌리는거죠 설사 님의 관점에서 그렇다쳐도 넬슨이 하워드의 스크린을 계속 받으면서 드리블을 계속 쳐야할 이유가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제가 이유가있는지 어찌 알겠습니까 팀에서 넬슨에게 그러한 룰이 주어졌나보져. 저도 넬슨보단 카터가 클러치를 담당했으면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한테 그런이유를 물어보시면 제가 뭐라고 대답을해야할까요. 감독이 지시해서요? 아니면 넬슨이 자기가 해결해야 된다고 느꼈나보죠.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넬슨이 올랜도에 오래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카터도 이렇게 되는 날은 적극적으로 패스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밴건디 감독역시 클러치는 카터위주로 갔으면 좋겠구요.
  • 답댓글 작성자 지마에 작성시간10.11.11 2:2가 아니라고 확신하시니깐 물어본겁니다. 이유도 모르시는분이 스크린이라고 단정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감독이 지시했겠죠 당연히 자기도 하고 싶어하구 연습때부터 이런 상황은 이렇게하겠다 정해놓은 거겠죠 4쿼터막판에 나온 전술은 작년부터 계속 써오던 공식입니다. 넬슨이랑 하워드가 탑이나 45도에서 2:2시도하다가 주로 넬슨이 돌파하거나 슛던지거나 빈곳에 주거나 안되면 외곽으로 돌리고 3점던지 하던게 올랜도의 패턴입니다. 님을 기분 나쁘게했다면 죄송하구요 오늘 기분 나쁘게져서 답답해서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이유도 모른다기보다는 저도 제 나름의 견해가 있어서 2:2보다는 스크린의 가깝다고 한것이었습니다. 넬슨 하워드의 2:2는 2:2를 통한 픽앤롤, 픽앤팝의 의미보다는 1.넬슨의 슈팅이나 돌파공간을 제공해주거나 2.넬슨이 돌파함으로써 생긴 빈자리를 통한 제3자의 3점 3.넬슨의 돌파->제3자에게패스->하워드에게 다시투입 이러한 형식으로 주로 이뤄지는데 하워드의 스크린은 2:2를 성립시키기보다는 넬슨의 자유도를 위한 스크린에 가깝고 제3자를 통한 3점혹은 재투입이라는 좀 더 큰 팀전체전술면으로 보는 것이 저의 견해여서 스크린에 가깝다고 한것이었고 제가 봤던 플레이북에서도 2;2픽앤롤픽앤팝으로 묶기보다는 좀더 큰 팀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전술상의 스크린으로 표기되어있는 것을 보아서 단지 저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었고 저도 2;2가 아니라고 단정드린것은 정중하게 사과드리며 나름의 견해가 있어서 말씀드린것이지 이유도 모르면서 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넬슨이 하워드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2;2로 보는 지마에님의 견해역시 타당하네요. 단지 이것은 플레이북을 규정한 사람들의 개념의 범위에서의 의한 차이이지 큰 문제거리는 아니지만 저나 지마에님이나 역전패에 대한 결과에 예민해져서 서로 말이 좋지 않게 나온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저역시 지마에님 만큼이나 올랜도의 애정이 있고 경기를 나름 챙겨보고 영상을 만들다보면 같은 경기를 3-4번씩 보게됩니다. 지마에님의 카터를 클러치 타임에 적극적으로 써야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오늘 밴건디의 판단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터의 슛감이 최상이었고 타선수의 3점이나 넬슨의 돌파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날인데도 불구하고 넬슨을 굳이 이용한 것은 패배에 어느정도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기분 상하게 한점은 정중히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같이 응원하고 의견나누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지마에 작성시간10.11.11 서로 보는 관점이 달라서 그랬더거 같군요 님의 견해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결론은 왜그리 넬슨이 공을 계속 소유해야만 하는가가 저의 불만이었습니다. 저도 잘한건 없는거 같네요 저 역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저도 제가 어제 적은 글에 따르면 넬슨은 좀 더 선패스 마인드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넬슨이 위력적이었던것은 오픈 3점을 쏙쏙 넣어주고 적당한 돌파가 팀의 윤활유가 된 것이 었지. 다소 무리한 돌파나 클러치 타임의 모습은 팀의 마이너스 입니다. 넬슨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지만 좀더 자신의 플레이 빈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좀 더 카터의 빈도를 늘려야 합니다. 지금 르위스나 레딕, q맨은 진짜 없는 선수에 가깝고 슛을 안던져주는 팀에 도움이 될 정도입니다. 카터의 포스트업이나 아이솔레이션, 하워드와의 2:2, 미들이 정확한 카터와 배스의 2;2 픽앤팝등 무궁무진한 전술이 카터에게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4쿼터 전에는 하워드출장시에는 포스트업과 카터와의 2;2를 통해 하워드를 1옵션 카터를 2옵션으로 쓰고 하워드 휴식시간에 카터가 공격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넬슨은 카터가 휴식을 취할 때 그의 공격재능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구요. 나머지 선수들은 폼이 올라오기 전에는 그냥 1;1보단 스팟업 슈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18점차로 큰 리드를 가져갈때는 하워드의 포스트업 같은 가장 확률높은 공격으로 리드를 이끌어갔으면했는데 하워드는 파울트러블로 나오지도 못하고 지공지공하다가 따라잡힌거죠. 18점차라는 점수차는 한팀만 잘해서 따라잡을수 있는 점수차가 아닙니다. 상대팀도 죽을 써줘야 잡히는 점수죠.
  • 작성자 [ORL] 카터^^ 작성시간10.11.11 오늘 경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요즘 올랜도의 3점슛이 슬럼프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카터에 대한 1대1 공격 아이솔레이션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4쿼터에 카터를 활용한 공격이 나왔어야 하는데.. 넬슨이 간만에 뛰고 슛 감이 좋아서 그런건지 오늘 슛을 많이 던지더군요..팀에서 젊은 콤비인 하워드와 넬슨이 공동주장이지만 올랜도의 정신적인 지주(멘토)가 카터라 보입니다.. 카터가 하워드와 넬슨의 든든한 후원자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이며, 전체적으로 올랜도 선수들의 슛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 거 같습니다.. 암튼 내일 하루쉬고 홈에서 토론토와 경기를 잘 할거라 보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오늘 경기 너무 아깝네요.
  • 답댓글 작성자 임ㅎㅎ 작성시간10.11.11 지금 올랜도는 하워드-카터-배스-고탓이 꾸준하였고 넬슨-제이윌이 지원하고 루이스는 계탄 수준의 활약....나머진 보이지도 않습니다. 2-3번라인에서 카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림자들이고 카터가 부상으로 나갔던 마이애미전 후반엔 그야말로 관광당했죠. 지금도 2-3번은 물론이고 3번자리는 정말 빵꾸똥꾸입니다.
  • 작성자 [정대만] 작성시간10.11.11 경기를 못봐서 아쉽지만 Hanamoto님 글보니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앞으론 접전 상황에서 카터를 위한 전술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Say What U Say 작성시간10.11.11 전 개인적으로 넬슨만 없으면 좀 더 팀웍이 살아날거 같아요. 넬슨 나오는 날은 참 카터 활용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넬슨과 카터모두 공격력이 출중하며 에이스 기질이 있는 선수입니다. 넬슨을 트레이드하지 않는 이상 넬슨의 공격옵션 역시 올랜도의 공격전술의 한축을 담당해야 할테구요. 전 넬슨에게 아쉬운 것은 본인의 공격 포제션을 좀 낮추었으면 어떠할까라는 점입니다. 넬슨보다는 카터 위주의 리딩이 되게 하되, 카터가 뛰지 않을 시에는 넬슨의 드라이드인에 이은 킥아웃이나 플루터 스크린플레이 역시 알맞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책일겁니다. 카터가 안나오면 공격을 풀어줄 선수는 넬슨뿐입니다. 나머지 선수는 안타깝지만 서있는 동상같죠. 카터를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넬슨의 공격본능도 죽이지 않는 그 적정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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