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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지마에 작성시간10.11.11 2:2가 아니라고 확신하시니깐 물어본겁니다. 이유도 모르시는분이 스크린이라고 단정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감독이 지시했겠죠 당연히 자기도 하고 싶어하구 연습때부터 이런 상황은 이렇게하겠다 정해놓은 거겠죠 4쿼터막판에 나온 전술은 작년부터 계속 써오던 공식입니다. 넬슨이랑 하워드가 탑이나 45도에서 2:2시도하다가 주로 넬슨이 돌파하거나 슛던지거나 빈곳에 주거나 안되면 외곽으로 돌리고 3점던지 하던게 올랜도의 패턴입니다. 님을 기분 나쁘게했다면 죄송하구요 오늘 기분 나쁘게져서 답답해서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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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이유도 모른다기보다는 저도 제 나름의 견해가 있어서 2:2보다는 스크린의 가깝다고 한것이었습니다. 넬슨 하워드의 2:2는 2:2를 통한 픽앤롤, 픽앤팝의 의미보다는 1.넬슨의 슈팅이나 돌파공간을 제공해주거나 2.넬슨이 돌파함으로써 생긴 빈자리를 통한 제3자의 3점 3.넬슨의 돌파->제3자에게패스->하워드에게 다시투입 이러한 형식으로 주로 이뤄지는데 하워드의 스크린은 2:2를 성립시키기보다는 넬슨의 자유도를 위한 스크린에 가깝고 제3자를 통한 3점혹은 재투입이라는 좀 더 큰 팀전체전술면으로 보는 것이 저의 견해여서 스크린에 가깝다고 한것이었고 제가 봤던 플레이북에서도 2;2픽앤롤픽앤팝으로 묶기보다는 좀더 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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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전술상의 스크린으로 표기되어있는 것을 보아서 단지 저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었고 저도 2;2가 아니라고 단정드린것은 정중하게 사과드리며 나름의 견해가 있어서 말씀드린것이지 이유도 모르면서 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넬슨이 하워드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2;2로 보는 지마에님의 견해역시 타당하네요. 단지 이것은 플레이북을 규정한 사람들의 개념의 범위에서의 의한 차이이지 큰 문제거리는 아니지만 저나 지마에님이나 역전패에 대한 결과에 예민해져서 서로 말이 좋지 않게 나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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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저역시 지마에님 만큼이나 올랜도의 애정이 있고 경기를 나름 챙겨보고 영상을 만들다보면 같은 경기를 3-4번씩 보게됩니다. 지마에님의 카터를 클러치 타임에 적극적으로 써야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오늘 밴건디의 판단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터의 슛감이 최상이었고 타선수의 3점이나 넬슨의 돌파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날인데도 불구하고 넬슨을 굳이 이용한 것은 패배에 어느정도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기분 상하게 한점은 정중히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같이 응원하고 의견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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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좀 더 카터의 빈도를 늘려야 합니다. 지금 르위스나 레딕, q맨은 진짜 없는 선수에 가깝고 슛을 안던져주는 팀에 도움이 될 정도입니다. 카터의 포스트업이나 아이솔레이션, 하워드와의 2:2, 미들이 정확한 카터와 배스의 2;2 픽앤팝등 무궁무진한 전술이 카터에게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4쿼터 전에는 하워드출장시에는 포스트업과 카터와의 2;2를 통해 하워드를 1옵션 카터를 2옵션으로 쓰고 하워드 휴식시간에 카터가 공격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넬슨은 카터가 휴식을 취할 때 그의 공격재능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구요. 나머지 선수들은 폼이 올라오기 전에는 그냥 1;1보단 스팟업 슈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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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L] 카터^^ 작성시간10.11.11 오늘 경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요즘 올랜도의 3점슛이 슬럼프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카터에 대한 1대1 공격 아이솔레이션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4쿼터에 카터를 활용한 공격이 나왔어야 하는데.. 넬슨이 간만에 뛰고 슛 감이 좋아서 그런건지 오늘 슛을 많이 던지더군요..팀에서 젊은 콤비인 하워드와 넬슨이 공동주장이지만 올랜도의 정신적인 지주(멘토)가 카터라 보입니다.. 카터가 하워드와 넬슨의 든든한 후원자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이며, 전체적으로 올랜도 선수들의 슛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 거 같습니다.. 암튼 내일 하루쉬고 홈에서 토론토와 경기를 잘 할거라 보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오늘 경기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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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anamot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1 넬슨과 카터모두 공격력이 출중하며 에이스 기질이 있는 선수입니다. 넬슨을 트레이드하지 않는 이상 넬슨의 공격옵션 역시 올랜도의 공격전술의 한축을 담당해야 할테구요. 전 넬슨에게 아쉬운 것은 본인의 공격 포제션을 좀 낮추었으면 어떠할까라는 점입니다. 넬슨보다는 카터 위주의 리딩이 되게 하되, 카터가 뛰지 않을 시에는 넬슨의 드라이드인에 이은 킥아웃이나 플루터 스크린플레이 역시 알맞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책일겁니다. 카터가 안나오면 공격을 풀어줄 선수는 넬슨뿐입니다. 나머지 선수는 안타깝지만 서있는 동상같죠. 카터를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넬슨의 공격본능도 죽이지 않는 그 적정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